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올해 초 참가자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음악인의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과 광장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8월 26일 도마시장을 시작으로 ▲9월 2일 도마시장 ▲9월 25일 탄방동 보라매공원 ▲10월 5일 관저동 마치광장 ▲10월 16일 도안동 아름드리소공원 ▲10월 19일 갈마2동 단풍축제 ▲11월 2일 로데오타운이며, 깊어지는 가을 주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서철모 청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버스킹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1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천동 리더스시티4블럭아파트 전혜연 입주자대표회장(임시)‧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아파트 이진우 입주자대표회장(임시)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어린이집 운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각 아파트는 어린이집 건물을 10년간 무상제공하고 어린이집 입소 시 입주민 자녀 70% 이상 우선 입소와 보육시설 내 설치돼 있는 비품과 장비 일체를 지원한다. 천동 리더스시티4블럭아파트단지는 1,328세대로 지상 1층 407㎡ 규모에 94명 정원으로, 대성동 은어송하늘채리버뷰아파트단지는 934세대로 지상 1층 348㎡ 규모에 81명 정원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로써 동구는 국공립어린이집을 33개소까지 확충했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보육의 공공성 확보와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가장 큰 관심인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계속해서 확충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0일 자양동에 위치한 머물다가게에서 ‘청년 서포터즈 업 1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 서포터즈 업’은 지역 청년들이 소상공인을 돕고 청년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이번 간담회 장소는 청년 서포터즈들이 직접 홍보한 소상공인 업체 중 한 곳에서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서포터즈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이뤄낸 소중한 성과를 공유하고 보완할 개선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김세훈 서포터즈는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찼고,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책을 소개하는 데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서포터즈들이 직접 발로 뛰며 만든 홍보 콘텐츠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구정 발전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2기 청년 서포터즈 모집을 이달 19일부터 진행하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이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 고용률 전반에서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통계청 고용조사에서 최초로 발표한 지역활동인구 비교에서 음성군은 지역활동인구가 11만 8천명으로 군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역활동인구’란 해당 지역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생산을 위해 실제로 수입이 있는 일을 한 15세 이상 취업자(유입취업자 33.5천명, 거주지취업자 58.5천명)와 거주민 중 실업자(1.5천명) 및 비경제활동인구(24.2천명)를 더한 수이다. 기존의 고용지표에서는 지역 간 유입·유출 취업자가 반영되지 않아 해당 지역의 실질적 고용창출 성과를 측정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는 지표이다. 군의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은 77.9%로 도내 1위로 도약,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72.5%, 경제활동참가율 74.1%로 역대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고 청년고용률은 51.1%로 도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하반기 대비 각각 2.1%, 2.4%, 1.7%, 4.7% 상승한 것으로 취업자 수는 지난 하반기와 비교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와 청풍호권역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함께 조성한 ‘명월이네’(구 청풍호권역체험장)애견 놀이터가 최근 애견 동반 휴식공간으로 새단장하여 개장식을 열었다. ‘명월이네’는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넓고 쾌적한 반려견 운동장, 다양한 소품을 구비한 포토존 등 애견 동반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과 코인 노래방,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명월이네’애견 놀이터는 화요일~금요일 10:00 ~ 19:00 운영하고(매주 월요일 휴무) 체험료는 1인당 5,000원이며, 반려견 입장료는 1마리당 5,00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에 대형 애견놀이터 조성을 통해 많은 애견인들이 방문하여 지역 발전과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태도 위원장은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와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애견놀이터를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풍호권역체험장은 2020년~2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청년농업인 등 30여 명과 함께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제고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회장 이기석)에서 청년후계농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올해 신설한 청년분과(회장 임한솔) 회원들이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부여군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몸소 겪은 도전과 고민에 대하여 공유하고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청년농업인 정보교류 활성화 △농업기술 교육의 다양화 △실효성 높은 농업재해 복구기준 마련 △가축사육 제한구역 예외 규정 건의 △양송이 재배 신기술 개발 도입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임한솔 청년분과 회장은 “최근 3년간 지속되는 호우피해로 청년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년들이 농촌을 떠나지 않고 농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 부여읍은 지난 20일 제1회 주민총회가 부여군민체육관에서 부여읍민, 주민자치 위원,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과 군의회의원, 김기서 도의회의원, 김민수 도의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총회의 주요 안건은 2025년 부여읍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주민투표였다. 지난 7월 31일까지 읍민으로부터 제안받은 6개 사업에 대해 읍민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개 안건 중 ▲마을안길 도로변 제초작업,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및 자치센터 기능보강사업, ▲시가지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사업이 현장 투표 결과 의결되었다. 의결된 3개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총회를 경험해보니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앞으로의 참여 의지도 더욱 커졌다.”라며, “주민총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홍용 부여읍 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칸디자인 이춘희 대표와 임병천 전무는 지난 20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부여군 홍산면 출신으로 현재는 인쇄, 출판업, 광고 디자인, 편집 디자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에도 향토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하였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의 답례품도 굿뜨래페이로 받아 굿뜨래장학금으로 재기탁하기로 하였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 대표는 “선한 마음이 주변 사람에게 전달되어 함께 기부의 기쁨을 나눴으면 좋겠다.”라며 “기부금을 의미 있는 곳에 써달라.”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 대표님처럼 고향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한분 한분의 정성이 모여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미래 농업의 초석이 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공모에 대비해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부군수를 단장으로 16명의 조성사업 추진단과 11명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또한, 장안면 장안리 일원에 7ha의 군유지를 확보하는 등 본격적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의장, 관련 공무원 등 27명은 상주시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산물 생산 방식과 청년농업인 육성 노하우 등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군 스마트농업과 담당 공무원들은 민간 기업인 새봄팜스(주) 등을 견학하며 스마트팜을 통한 특화 작물 재배 및 판로, 유통지원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최적의 스마트팜을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마늘 계약재배를 실시하는 한편, 수확량 증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0일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개막을 앞두고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장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에 위치를 변경한 축제장 주무대와 체험 공간을 먼저 점검하고 관람객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매일 300여명의 안전 인력을 배치하고, 드론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과 실시간 관람객의 이동 현황을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소방서 등과 협력해 축제기간 동안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니 철저히 대비해 주기 바란다”며, “특히, 송림산림욕장은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관광지로 인파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최대 맥문동 군락지인 송림산림욕장에서 진행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통영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설명하고 답례품을 홍보했다. 이에 천안교육지원청 공직자 30여 명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천안시의 자매교류도시인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통영교육지원청 공직자 또한 천안시에 교차 기부하며 상대 지자체의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고향사랑e음시스템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되며 기부금의 30%를 지역 농특산물 등의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교차기부에 힘을 보태 준 천안·통영교육지원청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유관기관의 참여 속에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8월 19일 기준으로 1,408명이 동참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은 금년 6월부터 지정기부 도입에 따라 5월 1억원을 모금한데 이어 약 3개월만에 1억을 모금하는 성과를 냈다. 가장 많은 기부액은 10만원으로 전체의 92.9%이며 대부분 직장인으로 나타났다. 주요 선호 답례품은 친환경 쌀, GAP인증 고춧가루세트, 청국장, 꿀, 청양더한우 국거리, 고추․구기자 육포세트 순이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액기부자의 55%가 답례품을 지역에 재기부하고 있어,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제도가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청양사랑 답례품+덤 이벤트” 추진은 물론 찾아가는 청양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하여 제도안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군 대표 제철과일인 GAP인증 머스크 멜론,청양더한우 불고기 등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 발굴해 오는 29일부터 공급하여 예비 기부자에게 청양사랑 홍보를 톡톡히 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따뜻한 사랑을 기부해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