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2일 미디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한 ‘2024 하반기 미디어교육 스마트폰 영상 편집’ 강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덕구 산하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구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주간반(10:00~12:00), 야간반(19:00~21:00) 각 5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를 활용해 스마트폰 영상편집의 기초부터 고급 기능까지 다양한 편집 기능에 대해 다룬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현대사회에서 미디어의 영향력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미디어 리터러시(문해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을 확보하기 위한 범사회적인 협력에 앞장선다. 시는 23일 이완섭 서산시장,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서는 신규 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확보를 위한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또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다섯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했다. 발굴된 과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실종자 수색용 열화상 카메라 설치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장애인 안전 관련 조례 개정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예산 확보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기관·단체 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생활이 안전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회도서관, 대전광역시, 해양경찰청, 대전중구청이 공동주최하는‘2024년 DATA·AI 분석 경진대회’에서 문제 제안자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2,4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이번 경진대회는‘문제발굴 분야’와‘문제해결 분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중구는 ▲성심당 방문객 데이터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문제발굴 분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성심당 방문객의 이동경로 및 소비패턴 분석(문제해결 분야)을 각각 주제로 공개한 후 추후 경진대회 참가자와 공동 분석을 통한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데이터 및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과학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자 추진되는 이번 대회의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 중구청장상 등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학술대회 발표와 후속 공동연구 기회도 제공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과 기술 발전을 장려하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4월부터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자녀 방과 후 활동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겪는 문화,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기존의 획일적인 기초학습 지원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체험 중심 학습을 지원하는 것으로 중구는 다문화자녀들의 자긍심 고취, 사회 및 문화 적응, 교우관계 개선, 창의력 계발 등을 위해 구비 1천만 원을 편성하여 다문화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현대과학기술 체험 및 힐링나들이 등 총 7회차 프로그램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이 진행된 24일은 참여 학생들이 장동 팜스테이 마을에 방문하여 칼국수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자녀 및 이주여성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와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가족 상담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방문교육,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 등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는 총 10명(시니어감시원 1명, 어린이전담요원 2명, 식품위생감시원 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했으며, 위촉된 감시원은 향후 2년간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품수거와 검사지원, 허위·과대광고 감시, 식품위생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감시원들의 활동을 통해 식품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식품 안전성과 식품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먹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감시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식품안전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조승래(유성 갑), 황정아(유성 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구는 국비 확보와 주민 숙원 사업 해결 등을 위해 ▲법률 제·개정 건의사항 ▲지역 주요 현안 사업 ▲국비 지원 건의 사업 등 총 10건의 의제를 제시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세 수입 감소와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재정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치구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상향분의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와 자치구균형발전교부세(가칭) 신설 등 지방교부세법 개정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사업 ▲도심 속 하천의 재탄생'주민친화 공간' 조성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안전관리 국비 확보 ▲영유아 디지털 놀이터 운영 ▲궁동 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까지 송강동, 관평동, 전민동, 화암동 일원의 하수관로의 오접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연막을 이용한 송연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노후 하수관로 기술 진단 용역’을 추진함에 따라 공공 하수관로 내 우수유입 및 우수관로 내 하수유입 여부를 확인해 오접과 개량이 필요한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오수관로에 오접이 발생하면 우기 시 오수관로에 빗물이 유입되어 하수 처리용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처리 효율이 떨어지며 집중호우 시에는 오수가 역류하여 침수될 우려가 있다”며 “송연 조사 중 발생하는 흰 연기는 인체와 동물에 무해하지만 연기로 인하여 화재로 오인할 수 있으므로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를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하수관로의 오접 문제는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초래할 뿐 아니라 우수관로를 통해 생활하수가 그대로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어 환경 보호를 위해서도 반드시 정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한 공공하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4일 오전 한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공공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장우 시장은 신규로 지정된 공공형어린이집 16개소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ㅇ이어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대전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만 원을 기탁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지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현재 대전시 전역에 14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증평청년회의소(회장 김선찬)가 23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50년을 함께한 청년의 열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증평JC’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최민원 한국JC 중앙회장, 김선찬 증평JC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증평JC와 양양JC의 우호 30주년을 기념해 양양JC 회장과 임원진들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증평청년회의소는 보강천에서 미세먼지전광판 제막식을 가졌다.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미세먼지 전광판을 증평군민을 위해 군에 기증해 창립 50주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선찬 회장은 “증평청년회의소 50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아 군민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봉사하고 헌신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축사를 통해 “증평청년회의소의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한남대학교와 전통문화의 국제화를 위해 관학 협력에 나섰다. 대덕구는 23일 한남대 패션디자인학과로부터 두루마기 한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한복 기탁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받은 두루마기는 해당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김정아 한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으로, 전통적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 국제교류 역량 증진을 위한 적극 행정과 관·학 협업 및 상생의 모범 사례”라며 “대덕구를 위해 흔쾌히 한복을 기부해 주신 한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상호 연계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받은 한복이 국제 문화 교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는 전달받은 한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2일 미디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한 ‘2024 하반기 미디어교육 스마트폰 영상 편집’ 강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덕구 산하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구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주간반(10:00부터 12:00), 야간반(19:00부터 21:00) 각 5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키네마스터’를 활용해 스마트폰 영상편집의 기초부터 고급 기능까지 다양한 편집 기능에 대해 다룬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현대사회에서 미디어의 영향력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미디어 리터러시(문해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논산시지부가 23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이에 따른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쌀 수요와 소비를 증대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박장순 본부장과 김동진 지부장 등 농협 관계자 20여명이 직접 참여했다. 진행 30여 분도 안되어 준비한 400인분의 주먹밥이 모두 소진되는 등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장순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논산시민이 해마다 줄어드는 우리 쌀 소비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방‧농업도시 논산 건설을 위해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대가 변하면서 생활 패턴, 식습관 등도 달라지고 있다. 자연스레 쌀보다 가공식품과 밀가루 등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쌀값이 하락하여 농업인들의 흘린 땀의 가치가 빛바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