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2024 대전 0시 축제’개막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축제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메인무대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측되는 주요 구간을 점검하고, 폭염 대책과 관람객 인파 관리 및 안전 강화를 지시했다. 대전시는 무사고 0시 축제를 위해 안전 인력을 1일 875명을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 인력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원했다. 또 CCTV 관제로 지상과 지하 구간의 사각지대까지 살필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중앙무대 원형 구조물 안전에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며 ”성심당은 줄서기 앱을 적용하지만, 메인 무대와 가까운 만큼 인파 관리에 특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 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8일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기리고자 부춘동과 팔봉면 일원에서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김형설 선생의 유족 김현규 씨 댁과 애국지사 최학수 선생의 유족 최장훈 씨 댁을 방문해 감사를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김형설 선생은 1938년 인천공립상업학교에 입학하여 일제의 정책에 반대하는 ‘친목회’라는 비밀 결사를 조직하고 연 2회의 비밀 집회를 실시했다. 김형설 선생은 1943년 충북 영동에서 학병 강제 모집 반대 운동에 참여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체포됐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최학수 선생은 1919년 4월 4일 서산군 대호지면민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시위에 참여했다. 최학수 선생은 이 일로 서산경찰서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90도를 받았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5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8월 19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대비해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을지사태 선포 시 각 부서의 대응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보고회를 통해 현재까지의 부서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을지연습 대상자들이 개인의 임무와 행동 절차 등을 숙지해 책임감 있는 을지연습 참여를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을지연습은 모든 조건이 사전에 맞춰진 대로 진행되는 훈련이 아닌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상황에 따라 전시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책임감 있고 체계적인 을지연습 대응을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근무자 임무 숙지 교육과 비상 대비 정보시스템 교육 등을 추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기후변화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지원을 위해 목상동과 신일동 일대에 기후쉼터를 조성하고 8일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환경부 주관 ‘2023년 기후변화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 목상동과 신일동 일대에 △완충녹지 기후쉼터 △소규모 물길쉼터 △벽면녹화 등을 조성했다.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여름이 길어지고 뜨거워지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후쉼터를 조성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똑같은 이상기후를 겪더라도 대응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이 더 고통받는다”라며, “대덕구는 에너지복지 정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내실있는 일자리·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도부터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선정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당진시는 신속한 공장건축 인허가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합일자리센터, 고용복지센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그리고 당진청년타운나래를 운영하며 원스톱일자리 서비스 지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민선8기 들어서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현재까지 8조 2,447억 원의 투자유치 했으며, 청년ㆍ중장년 창업지원, 경력단절 여성 집중케어,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창출,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nb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8일 성연면 일람9리 우미린아파트(성연3로 77) 경로당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가재호 대한노인회 성연면 분회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 문을 연 우미린아파트 경로당은 약 90㎡ 규모로, 아파트 104동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총 15명이다. 오의철 일람9리 노인회장은 “우미린아파트 초대 노인회장으로서 회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미린아파트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전기차 화재 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이 뜨거운 요즘,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청사 내 전기차 충전시설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구청 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열화상카메라, 소화장치, 소화약제 등을 포함한 화재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해 이달 조성을 완료했다. 이날 점검 시연회는 박 청장을 비롯해 대전소방본부, 동부소방서, 한국전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동구보건소 옆 지상주차장에 설치돼 있는 전기차 급속충전소에서 진행됐다. 시연 방법은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상황을 재연한 화염을 화재 감지설비인 열화상카메라가 감지해, 알람신호를 모니터링 센터와 자동소화장치에 전달하고 소화약제를 상·하로 방수해 연소 확대를 저지하는 방식으로 재연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화재 문제로 인해 주민들이 많이 불안해 하고 있는 상황으로, 우선 주민 이용이 많은 청사 내 전기차 충전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안전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관련부서와 협력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는 대전역 무대 인근 꿈돌이하우스 4층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환경 · 노점상 · 교통 등 방문객과 밀접한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하고 일일보고 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력 배치 계획을 수립해 혼잡 구역을 설정하고, 축제 먹거리존인 태전로, 대전천동로, 중앙시장 화월통, 지하상가 일대에 직원 총 108명을 투입해 안전 문제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축제장 근무자 및 당직근무자를 대상으로 근무요령과 근무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당직실과 종합상황실에 민원 안내 책자를 제작 · 비치해 신속한 민원 응대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향후 구는 대전시 축제운영본부 및 동부경찰서, 보건소 등 관련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유를 통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0시 축제 개최로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노잼도시 대전은 잊어라! 지난해 처음 개최돼 1993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을 기록하며, 단번에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에 이름을 올린 대전 0시 축제가 9일 개막한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17일까지 9일간 중앙로 일원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까지 진행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지난해보다 축제 기간은 2일 늘어났고, 미흡했던 콘텐츠는 대폭 보강됐다. 더 강력한 재미를 갖고 돌아왔다. 행사장은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주제에 맞게 과거·현재·미래 존(zone)으로 나눠 그에 걸맞은 콘텐츠를 연출한다. 과거존은 1905년 대전역이 생기면서 성장한 대전의 과거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객 참여형 연극 공연(immersive)이 매일 진행되고, 기차영상쇼, 깔깔깔 코미디쇼, K-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현재존은 모든 세대가 춤추고 노래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소이다. &n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복수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최영)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에서의 기후변화 위기 대응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과 비건 디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8월 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관내 초·중학생 및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비건 재료를 이용한 꽃차 및 앙금 플라워 꽃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식생활을 통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제철 음식, 로컬푸드,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임최영 회장은 “이번 탄소중립과 비건 디저트 프로그램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환경조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지난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민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관내 초등학교 등에서 강사 채용 수요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관내 미취업자를 강사로 양성키로 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등 미취업자를 교육생으로 모집했다. ‘꿈나래사회적협동조합’을 교육기관으로 정해 6~8월 ‘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총 200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교육생들이 수료 후 관련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교육은 태안군이 3년 연속 충청남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올해까지 3년간 총 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군민 모두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7일 배방 월천도서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배방읍 북수리 1844번지에 위치한 월천도서관은 총사업비 144억 원을 들여 연면적 2,944.49㎡,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공사를 마치고 마무리 인테리어만 남아 있다. 이날 방문은 오는 12월 월천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박경귀 시장이 지역 주민, 월천도서관 건립추진위원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립도서관 운영 예정이며, 복합문화공간과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책방과 일반 자료실, 청소년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바로 옆 부지에는 공영주차장도 조성돼 있다. 시설을 둘러본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마련과 어린이 안전을 위한 세심한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개관 후 수요 조사를 진행한 뒤 시간별 주 이용 연령층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라면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영유아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월천도서관 완공을 기다려주신 모든 지역 주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