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일 2024 을지연습 2일 차에 돌입했다. 시는 이날 전시종합 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일일 상황 보고를 실시한 후 중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일일 상황 보고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상시 지정대피소 홍보 △신속한 주민 대피 방안 마련 등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 핵 공격 대응 방안을 충무계획과 연계해 추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을 각 부서장에게 당부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서준 제1789부대 1대대 정보작전과장, 김종원 서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등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을지연습 상황 속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전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 과제를 토대로 연습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현황과 대책 발표, 토의 등을 진행했다. 토의에서 참여자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투하로 인한 지역 내 안보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중점으로 부서별 해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월 29일부터 열린 미디어아트 기획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가 8월 18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최해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운영된 이번 기획전에는 4천5백여 명이 방문했으며,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미술 사조의 선구자 역할을 한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등 화가 세 명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전시했다. 또한 미디어아트와 함께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는 세 화가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해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전시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6일 열린도서관에서‘청렴시민감사관’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 감사제도의 실효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감사관 17명이 참석하여 감사관으로서의 활동과 책임에 대해 논의하며‘청렴 가치’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특히 ‘적극행정과 청렴’에 대한 특강을 통해 시대변화와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진취적인 공직자세가 필요함에 함께 공감했다. 또한, 논산시 간부 공무원과 함께한 ‘반부패ㆍ청렴 소통 워크숍’을 통해 공직사회 내 올바른 소통법과 부패 방지를 위한 마음가짐에 대해 고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동참한 백성현 논산시장은“청렴시민감사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해 논산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예의주시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시정뿐만 아니라 시장(市長)에 대해서도 성역 없는 감시에 나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전 공직자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투명한 책임행정에 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올해 3월 1일 위촉된 논산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명정대한 감사행정 구현을 목표로 현장감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을지연습 2일 차인 20일, 서대전역에서 폭발물 테러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테러,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대전역, 제1970부대, 중부경찰서, 경찰특공대, 서부소방서, 중구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해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강화했다. 훈련 내용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및 위험지역 접근 통제 등 초동 조치 ▲테러 진압, 인명구조 활동 전개 및 화재진압 ▲긴급차량 실시간 기동 훈련 ▲훈련참여자 대상 소방 및 재난안전교육 실습 등으로 재난 상황 가정해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언제나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국가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김돈곤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부서별 주요조치사항과 향후 연습중점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비상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 시 대응 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시양곡배급 실제훈련,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등이 같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계속되는 폭염과 당면업무 등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정산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지난 13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정산 탁구부에 5백만 원을 지정기부하고, 19일 군을 방문해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태형 동문회장은 동문들과 마음을 모아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 모금사업에 기탁했다. 또한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상품권(150만원)도 정산 초․중․고 탁구부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전액 재기부했다. 김 회장은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통해 탁구로 특화된 모교에 지정기부를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후배들이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모교인 정산고등학교에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탁구부 학생들의 훈련용품 구입 등에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산고 총동문회는 지난해에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모교 학생들에게 3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어 남다른 모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9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주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봉선리 유적 종합정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백제 역사문화의 가치를 높일 사적공원 조성, 유적과 유구의 장기 보존 및 정비 방향 등을 담은 계획을 수립하고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03년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공사 시 발견된 봉선리 유적지는 서해안 지역에서 최초로 대규모 백제시대 목곽고 시설과 3단 원형 형태의 제사 시설, 건물 초석 등이 발굴돼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군은 백제시대 서해 관문이자 해상방어의 전초기지로서 서천의 역사적 중요성을 부각하고자 산재해 있는 백제시대 유적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봉선리 유적은 백제 중심세력과 상당한 연관이 있음을 알려주는 자료인 만큼 사적 정비를 통해 백제시대를 재조명할 주요 유적으로서 위상을 갖출 것”이라며 “앞으로 봉선지 일대 관광개발 사업과의 연계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까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3050세대를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 학습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며, 급변하는 시대 트랜드와 젊은 세대의 수요를 반영하여 경력개발을 원하는 3050세대를 대상으로 9월 7일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과정,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느린학습자 전문강사 양성 과정 등 최신 기술과 시대 변화에 맞춘 강좌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역사회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아동 및 청소년 느린학습자에 대한 공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육성된 인재가 다시 지역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는 선순환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원신흥도서관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며, 인문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하반기 『인문학 BOOK 스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인문학 BOOK 스쿨』은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하반기 동안 '도둑맞은 집중력', '콜레라 시대의 사랑 1,2', '하늘과 별과 바람과 인간'등 총 4권의 도서를 읽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독서전문가의 지도 아래 매월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도서 읽어오기 ▲별점주기 ▲소감나누기 ▲논제를 통한 토론하기 과정을 통해 혼자 읽는 즐거움을 넘어 다른 사람과 책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나누고, 책으로 행복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독서활동이 우리 사회의 독서 문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소통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오는 10월 시민과의 소통창구 확대를 위해 ‘(가칭)계룡시 소통마켓’을 개최할 계획으로, 시에 따르면 소통마켓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 개최를 통해 시민의 시정 공감대와 정책 체감도를 제고하고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원활한 소통마켓 행사 진행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으로, 지난 19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참여단 기획·운영 분임 위원 7명과 시민소통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소통마켓 개최 배경, 기본 운영계획 및 시민참여단 활동사항 등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와 함께 소통마켓 구체적 개최방안에 대한 시민참여단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서는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정책제안지도 등 시민을 소통행사의 주인공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시는 계룡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소통마켓 기획 및 사업아이템 마련부터 세부 프로그램 준비, 소통마켓 부스 운영 및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6일 계룡로타리클럽(회장 강수창)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0박스와 물 5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물품은 수해 지역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23일 열린 일일호프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로타리클럽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계룡로타리클럽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삼계탕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수창 회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계룡로타리클럽의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공주미식(美食)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미식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타당성 분석 및 운영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사업추진 방향과 목표 등을 공유하고 용역과제에 대한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역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 문성대 팀장은 공주미식(美食)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공주시의 여건분석과 타 지자체 사례조사, 운영 방안 등을 제안했다. 시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배정받은 총 64억원 가운데 30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하는 등 2026년까지 총사업비 59억원을 들여 ‘공주미식(美食)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주미식(美食)문화공간’은 지역농산물 기반의 음식문화 미래가치 창출을 목표로 음식과 역사, 문화, 관광, 농업 등 공주만의 특화된 자원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위치는 공산성 인근인 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