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시민 누구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성장하는 2024년‘행복문화대학’이 문을 열었다. 22일 건양대학교 논산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열린‘2024년 행복문화대학 개강식’에는 논산시민 100여 명이 함께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논산시민 행복시대’특강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특강에서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다. 그 속에서 자신의 인생 목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어떻게 가치 있는 삶을 살 것이냐에 대한 고민을 통해 스스로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논산을 원하는 시민의 열망을 담아 확실하게 논산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저의 가치이자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 우리지역이 가진 특장점인 군(軍)자원을 활용하여‘국방군수산업’의 선두주자로 위치를 선점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농업과 산업을 모두 잡는 투트랙 전략으로 농업의 가치를 올리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젊은 청년들이 찾는 살기 좋은 논산,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nb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시청 여민실에서 가족·친구 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22명으로 21세(2002년생)부터 53세(1971년생)까지 세대를 아울렀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의 가족과 친구, 선배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고 사진을 찍으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넸다. 또 이 자리에 함께한 새내기 공무원 가족·동료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여러 난관을 뚫고 이 자리에 온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책임과 권한이 주어지는 만큼 공직자로서 품위와 역할을 되새기면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되, 시민과 공익을 위하는 마음을 잃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22명은 본청, 사업소 등 11개 부서로 임용돼 대민 행정을 수행하게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공습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했다. 다만, 국민 불편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의원, 지하철, 항공기, 선박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교통통제는 일부 구간에서만 실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비상 상황 시 지하대피소로 빠르게 대피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가정이나 직장 주변에서 제일 가까운 대피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하고 든든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라리오 조각광장이 화려한 빛과 색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천안시는 22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라리오와 ‘천안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지역 야간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천안8경 중 5경이자 일평균 7만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조각광장의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장 전체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조형물과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아라리오 조각광장 일대에서 소규모 음악 공연과 미디어 파사드, 조명쇼 등 야간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협력해 아라리오 조각광장을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예술적 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천안시 야간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행정안전부)에서 전국적으로 공습경보를 발령하면서 시작됐으며, 구암평생학습센터 수강생과 직원 120여 명이 경보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대피 공간으로 신속하게 이동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과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한 주변 대피소 찾기 등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응급처치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인형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과 전시 비상 급식 체험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라 언제든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오늘 교육과 훈련을 통해 배운 것들을 기억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훈련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천안서북점에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항공기, 미사일 등의 공습상황에 대비해 주민 대피와 주요 도로 차량 이동 통제 등 시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훈련은 공습경보, 경계경보, 경보해제 순으로 치러진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민방위대피소나 건물 지하 등으로 대피해야 하며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다.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면 된다. 이날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이마트 천안서북점 직원과 시민들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했으며, 3585부대 2대대는 대피장소의 시민 대상으로 핵·방사능 상황 등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을 교육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도시 천안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가정한 상태에서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실제 대피훈련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과 동시에 구청 직원들과 인근 새뜸경로당 어르신들이 신속하게 지하대피소로 이동하고, 이후 대덕소방서의 지원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읍내동 일원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 ‘비상차로 차량 이동통제’가 실시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들어 연이은 북한의 전단 살포 도발 및 기습 폭우·폭발·화재 등 잦은 재난 발생으로 인해 주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이 위협을 받고 있다”라며 “실효성 있는 민방위 훈련을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매년 반복되는 저출산 현상과 초고령화로 인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었던 논산시에 우렁찬 아이 울음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논산시는 2024년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 증가한 2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남부권의 市 지역 중 유일한 사례로서 최근 4년간 18%이상 감소했던 출산율이 1년만에 10%이상 늘어났다는 점이 크게 주목할 만하다. 취암동, 양촌면, 강경읍에서 큰 증가폭을 보였고, 특히, 광석면은 지난 해 출생신고 0건에서 3건으로 늘어나는 등 시내권은 물론 읍면 지역도 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논산시는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사업 등을 두텁게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청년층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결혼부터 출산, 육아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인구 정책을 설계하여 왔다. 시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혼축하금을 신설하여 3년 간 총 7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논산형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을 도입하여 청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월 31일과 9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원신흥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책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들이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특히 원신흥도서관 성인독서모임(북리치)과 공동으로 인지도 있는 우리 지역 작가를 초청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연 과정은 (8.31.) 전인옥 작가와‘돈 쓰지 말고 글쓰자’를 주제로, 저서'퇴근 후 10분 블로그로 월급만큼 벌기', (9.7.) 도정미 작가와‘부자되는 글쓰기’를 주제로, 저서'떡볶이 팔면서 인생을 배웁니다'에 대해 강연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신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주민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꿈의 유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을 카페 운영 컨설팅 교육 및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8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유천동 현장지원센터 및 전통문화전수관(산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1회차 선진지 견학(충주시 어울림 플랫폼)을 시작으로 총 15회에 걸쳐 카페 상호명, 테마, 인테리어 등 카페의 컨셉을 설정하고 시그니처 음료 개발 및 카페 운영에 관한 사항들로 진행된다. 또한, 커피를 추출하는 실습 교육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9월 4일부터 11월 27일 사이 격주 수요일(14시~16시)마다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커피 무료 시음회 운영을 통해 커피 종류 선호도를 조사한 후 메인 음료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 카페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1일 대종로386번길 56 인근 주택가 담장 앞 도로에 수개월 동안 방치되어 있던 노상적치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평소 폐지, 박스, 고철 등의 쓰레기 더미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악취를 유발하고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주민들의 불편 호소 및 정비 요청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중구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건설과, 환경과, 문창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7톤을 수거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6일부터 태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중구 동서대로1235번길 24-11) 신청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988년 준공된 기존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시설 노후 및 공간 협소로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86여억원을 투입해 태평동 340-2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76㎡규모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포함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했다. 층별 주요 시설로는 ▲1층-민원실, 복지상담실, 주차장(17면) ▲2층-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3층-예비군태평동대, 주민자치프로그램실 ▲4층-다목적홀 등으로 주민들이 휴식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편의 공간을 갖추어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신축 조성된 태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 더 나은 행정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