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실천으로 행정효율 향상, 규제·관행 혁신, 신규 정책 발굴, 갈등 해결 등의 분야에서 시민 편익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당진시는 부서 추천과 국민(시민) 추천을 통해 개인과 팀 부문에서 총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과 시민들의 투표, 실무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후보 사례 6건(개인 5건, 팀 1건)을 선정했다. 해당 사례별 점수에 따라 최우수, 우수, 장려 등급을 부여하고 적극행정위원회(최종심사)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8명(개인 우수 5명, 팀 우수 3명)을 확정했다.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례는 △당진형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나루’ 구축 △전국 시군 최초 당진특화 아미쌀 수출 활성 및 상품화 △고구마 신품종(호풍미) 도입 △국도34호선 연결 허가(주민 숙원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팀)일회용품 사용 줄이기(Re:bottle 캠페인, zero you캠페인 등)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확대 등이 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성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3일 용곡중학교 정문 앞에서 성폭력·학교폭력 피해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이병도 교육장을 비롯한 천안시청소년재단, 동남 경찰서 관계자, 교사, 또래상담자, 학부모단체 회원 등과 함께 학생들에게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천안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차암·월봉·용암초등학교, 오성고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교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은 천안시의 소중한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성폭력 등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현장 조사 요원을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통해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 사항과 고시원, 오피스텔 등 준주택 규모 등을 파악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대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32명 등 총 37명이며,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으며 태블릿 등 전자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지침 및 시스템 교육을 수료한 후 조사에 임하게 되며, 조사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현장확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사회 현안과 통계작성의 기초자료가 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꼭 필요한 사전작업”이라며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7.8.부터 7.10 수해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사유시설 피해가 8500건에 이르며 유형별로는 농업분야가 6602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상공인 458건 주택 286건 등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지급될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규모는 92억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주 생계 수단, 정책보험 가입 여부 등 검증 절차를 거쳐 지난달 30일에 주택 및 소상공인에 대해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을 18억35백만원을 우선 지급했으며 나머지 부분은 추석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시설 302건에 대한 피해 복구비는 930억원으로 확정되어 향후 국비 예산확보 및 사전행정 절차 등을 거쳐 신속히 복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피해가 누적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복구작업을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 전국에서 모집한 청년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아우름 스테이에서 한달살이 프로그램인 ‘서천 어때’입소식을 가졌다. 충남형 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18세 이상 34세 이하이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이 참여해 한달간 숙식을 하며 청년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독립생활 ▲날씨로 전하는 감정탐색 ▲숲속 마음산책 ▲청년선배들의 직업 탐방 ▲면접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컬러 ▲직업 정보채널 활용법 ▲비전보드 미라클모닝 ▲새로 쓰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서천투어 등이며 전 과정 이수 시 5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에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청년들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9월 소통과 공감의 만남 행사(전 직원 월례 조회)를 열었다. 이번 월례 조회에는 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7 / 2018 대전문화재단 차세대아티스트로 선정된 첼리스트 권현진 공연을 시작으로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회에서 서철모 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지방행정이 대응하기 위해서 적절한 시기에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임기 내 값진 성과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총감독 최덕림 씨를 강사로 초청해 ‘노루벌국가정원 지정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성공 전략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무원의 적극 행정과 혁신 사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국가정원 지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노루벌의 아름다움을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192개소로 확대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요식업, 이·미용업, 개인서비스업 등의 업소를 발굴하여 지정하는 제도다. 서구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및 일제정비’를 통해 서민 경제를 지키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는 43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확대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192개소에는 앞치마, 종량제 쓰레기봉투와 같은 인센티브 물품 및 배달료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서구는 착한가격업소의 운영을 독려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품질 유지와 가격 안정 여부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지역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업소들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착한가격업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추석을 맞아 대전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와 함께 귀성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동차 안전진단, 오일류 보충,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총 604대의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은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1일 향적산 치유의 숲 야외무대에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개최되는 이날 음악회에는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계룡시민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향적산 산림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의 문화적 향유의 기회가 됐다 행사에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생소병주를 시작으로 1부 공연은 거문고·가야금 중주, 대금·피아노 2중주, 해금 독주, 가야금 병창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2부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현악4중주팀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뮤지컬배우 김지은, 강연종의 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계룡시는 야외에서 개최하는 행사인만큼 관람객 안전확보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날 해충 및 모기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행사당일에는 모든 관람객에게 모기퇴치 팔찌를 지급하였고, 계룡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구급차를 대기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에 신경썼다. 이응우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별빛음악회를 통해 여름밤 숲속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향적산 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일부터 이응우 시장이 찾아가는 원-데이(ONE-DAY) 열린시장실 ‘응원데이’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원데이’는 민선8기 위민행정을 최우선으로 한 이응우 시장의 생활밀착형 시민소통 일환으로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지역 및 주민 불편 현장 등을 부서장, 이․통장, 관계 시민 등과 동행해 시장이 직접 살피고 시민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시장은 현장 로드체킹 뿐만 아니라 민생 체험, 소통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발로 뛰며 시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응원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일 ‘응원데이’에서는 남녀노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두계천, 농소천 산책로를 찾아 가로등, 예초 및 바닥 상태 등 안전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고 시민의 개선요구 사항에 대하여 관계공무원에게 검토 및 조치를 주문했다. 특히 두계천 황토 산책로에서는 관내 맨발걷기 동호인 등 시민들과 함께한 가운데 시민들은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한 시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으며, 이응우 시장은 산책로 개선 및 활용방법에 대한 시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상장기업이 60개를 돌파하며 지역경제 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대전시는 3일 이차전지 검사시스템 전문기업인 ㈜아이비젼웍스가 코스닥에 상장하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대전 기업이 60개가 됐다고 밝혔다. ㈜아이비젼웍스는 검사장비 핵심부품 국산화를 목표로 이차전지 제조공정인 전극공정, 조립공정, 패키징공정, 모듈공정에 최적화된 머신비전 검사기를 생산하고 있는 이차전지 전문기업이다. 이번 ㈜아이비젼웍스의 코스닥 상장으로 1988년 ㈜우성의 코스피 상장 이래 대전 소재 상장기업 수는 60개가 됐으며, 이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대전시 상장기업 중 76.7%(46개 사)는 코스닥에, 13.3%(8개 사)는 코스피에, 10%(6개 사)는 코넥스에 상장되어 있으며, 대전 상장기업의 설립부터 상장까지 평균 기간은 약 13년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상장기업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2022년 하반기 2개 기업, 2023년에 4개 기업, 2024년 9월 현재 6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일 구민사랑방에서 故 김영관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김영관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강원도 양구지구 전투에 참전해 1954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