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KGC인삼공사 후원 미래직업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먼저 만나는 꿈 미래의 직업을 잡(job)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코딩전문가 △로봇발명가 △드론조종사 △인공지능(챗GPT) 종사자 등 4차 산업혁명 미래유망사업으로 꼽히는 직업 12개에 대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제복 착용 등의 단편적인 체험이 아니라 해당 직업군의 실무를 최대한 반영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직업 체험의 장을 마련해 참여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아동들의 꿈과 목표를 설정해주고 진로를 구체화하기 위한 직업 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KGC인삼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동의 일상이 즐겁고 미래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대덕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2018년부터 디지털 피아노, 환경 보호 실천 키트, 안전놀이터 행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구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5년도 ‘구 단위 주민참여예산 구정참여형’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투표는 올해 접수된 총 191건의 제안사업 중 소관부서의 검토와 ‘유성구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정된 12개 사업(총 6억 8,200만원)에 대해 3주간 진행됐으며, 1,786명의 구민이 유성구에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에 1인당 3표씩 투표해 총 7개 사업(4억 6,200만원)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1위 재활용 정거장 분리수거 도우미(1억원) ▲2위 초등 방과 후 마을돌봄 지원사업(8,000만원) ▲3위 관평천 산책로 환경정비 사업(7,000만원) ▲4위 진잠천 인근 방범용 CCTV 설치(2,200만원) ▲5위 유성 북크닉(Book+Picnic)(2,000만원) ▲6위 현충원 역사 여행(3,000만원) ▲7위 유성구 깜짝 팝업놀이터 놀꾸야(1억원)로, 2025년도 본예산안에 반영되어 유성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유성구의 자부심이다”라며 “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유성구 송강동에 소재한 아이뜰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아이뜰어린이집은 한마을 관리동 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했으며, 총 보육정원 39명 규모로 국공립 전환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입주자의 동의를 받아 보육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쾌적한 시설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교재 및 교구 구입비 등을 지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인프라 구축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7개소를 전환했으며, 올해 12월까지 2개소를 추가해 총 37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대전중구문화원 1층 뿌리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과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 중인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기념식은 소프라노 및 트로트 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구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흥겨운 통기타 공연 및 양성평등과 대전 중구를 주제로 한 재미있는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중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함께“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위한 아동·여성폭력 근절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의 성장과 발전에 항상 함께해주신 여러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구민 모두가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5일과 6일 2일간 직원 업무역량 강화 및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제3회 희망배움버스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구는 앞서 1~2회 때는 광주시와 부여시를 방문하여 각 지자체의 우수한 사례를 학습하고 중구 구정에 접목시킬 방안을 모색한 반면, 이번 제3회 희망배움버스 선진지 견학은 원도심 활성화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도시재생사업지 일원을 방문했다. 성수동 도시재생사업은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수립하고 주민 주도 도시재생 축제 개최, 지역 명소길 조성(아뜰리에길, 연무장길)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의 도시재생분야에서 1위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도시재생의 교과서라고도 불리는 성수동 도시재생사업지 견학을 통해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대책 등 우수사례를 구정에 접목시켜 원도심의 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6일 시청 남문 앞에서 ‘꿈돌이 택시’출범식을 개최했다. ‘꿈돌이 택시’는 대전시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가족을 택시의 표시등*과 측면 래핑 디자인에 적용하여 전국적으로 독특한 대전만의 택시 브랜드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준언 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 김태훈 카카오T 대전본부 대표 및 조합 이사와 대의원들이 참석해‘꿈돌이 택시’출범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택시업계의 발전과 더욱 향상된 시민 서비스를 다짐했다. 도열된 꿈돌이 택시 8대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한 이후에 약 15분간 시청 동쪽 게이트를 출발해 시청 건물 주변 도로를 한바퀴 도는 카퍼레이드도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택시’1호 승객으로 퍼레이드에 참여해 전국 최초‘꿈돌이 택시’브랜드의 힘찬 출범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꿈돌이 택시’의 표시등은 첨단 과학 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꿈돌이가 UFO를 타고 있는 형상을 디자인하여 제작한 것으로 이달 9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여 9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국토교통부 진현환 차관은 6일 오후 대전 서구청을 찾아 서철모 서구청장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대상 지역의 현안과 정비 계획을 논의하고 둔산지구의 국화단지, 가람아파트를 방문했으며, 이후 대덕구의 법동지구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진 차관과 둔산지구의 특별정비계획에 수립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조속히 선도지구로 지정돼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은 택지조성 완료 후 20년이 넘은 100만㎡ 이상의 지구로, 대전시에서는 둔산지구(870만㎡)와 법동·송촌지구(154만㎡), 노은지구(197만㎡)가 해당한다. 서구의 둔산지구는 택지가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 주거의 노후화가 심화하고 인프라의 재구축이 필요한 지역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의한 도시개발과 대전정부청사-청주공항 5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CTX 등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 중심으로의 재탄생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진 차관은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이 세워지면 이를 적극적으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시가 합강동 5-1생활권에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스마트시티사업단, 세종스마트시티㈜ 등 관계기관과 유관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사업시행자 지정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시범도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시행자인 세종스마트시티㈜는 선도지구 조성방향과 5-1생활권에 제공할 스마트서비스 제공계획을 발표했다. 사업법인은 선도지구 약 10만 평에 대한 개발방향, 5-1생활권 국가시범도시에 제공될 모빌리티 서비스, 디지털트윈 등 도시기반·생활혁신서비스 21가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개발방향 등에 대한 추가 의견을 제시하고 부동산시장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 조성 사업 과정에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시는 국가시범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도마큰시장에서 구매한 명절 음식 등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주고 사랑을 전달하는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온기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전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10개 기업과 기관(대전도시공사, 신협중앙회, 코레일테크(주),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KT충남/충북광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이 마음을 모아 후원했다. 도마큰시장 상인회(회장 백승재)도 명절 음식(과일, 잡곡, 견과류) 등 26여 가지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했다. 행사장에서는 후원 기업체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으로‘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200세트를 만들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가위 온기나눔 행사에 마음과 뜻 모아주신 기업과 기관,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시민 한분 한분이 매일 열심히 가꾸는 일상들이 모여, 대전은 잘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예방을 위해 9월 6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반부패․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청렴 주간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청렴 실천 릴레이를 시작으로 청렴 인문학 교육, 청렴 놀이 한마당, 캠페인 등 청렴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9월 6일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를 초빙해 실시한 청렴 인문학 특강은, 어렵고 딱딱한 부패방지제도와 법 교육 대신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역사 속 청렴한 인물에 대한 교육으로 많은 직원의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반부패·청렴주간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되는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바람직한 공직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청렴 교육, 부패방지 분야 제도개선 및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4년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성적우수장학생 35명‧초지장학생 40명‧특기장학생 5명 등 총 80명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겐 1인당 100만 원씩 장학금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대전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면서 2024년 10월 4일 기준, 동구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생 또는 동구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의 자녀로,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10월 중 선발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은 수능시험일 이후인 12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재)동구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589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 2천 8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학생들이 사회의 우수한 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관내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이 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6일 대표축제인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인기그룹 ‘군조크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조크루’는 인기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 군조가 주축이 돼 결성된 그룹으로 2023년 MBN ‘쇼킹나이트’에 출연해 우승했으며, 2024년 ‘K브랜드 어워즈’ 힙합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 혼성그룹이다. 이에, 올해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주제곡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개막식 주제곡 공연 등 향후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군조크루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젊고 활기찬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그룹으로, 축제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구동락 축제가 대전에서 가장 젊고 활력 넘치는 축제로서, 전국적인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