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9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직자 2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소통·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소통·참여 중심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가 대담자로 참석하여 세대간 인식 차이로 인한 업무 만족도, 갑질 문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행정 투명성 강화 노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직원들이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는 즉문즉답 시간에는 평소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이나 고민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청렴을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공연도 진행됐다. 전문 마술사가 선보인 청렴 마술· 마임 공연, 그리고 화음과 화합을 주제로 한 아카펠라 공연은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은 우리 조직의 핵심 가치이며, 공직자로서 군민의 신뢰를 받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다. 업무와 결정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지 자신을 스스로 성찰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공직자 모두가 지속해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일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가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과 함께 육군 제8361부대 3대대와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 안보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민·관·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정현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여러분의 불굴의 의지와 책임감은 우리 지역 안보의 근간"이라며, "부여군민의 평화로운 일상이 여러분의 노력 위에 서 있음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서 보여주신 신속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수, 부여군의회 의장 등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과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매년 주요 명절마다 실시하는 이러한 위문 활동은 민·관·군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안보 역량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9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3년차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보령방문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정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시민 약 700명이 참석해 보령의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첫 번째 일정으로 보령시 노인회와 보훈회관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경로당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노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력에 대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후에는 지역 언론인들과 만나 도정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했다.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스마트 ICT축산단지 조성 △골드시티 조성 △소라 아파트 등 폐건축물 해결방안 △보령시 관광 활성화 등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에 있어서는“범정부적으로 해결 해야하는 중요한 문제이며, 힘을 모아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 제정을 할 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로비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 공무원, 예산군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하고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수수 근절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다짐 캠페인은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등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금품을 요구하지도 받지도 않는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청렴 캠페인은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군은 지난 2일에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등 집합 교육을 통한 공직자 청렴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감사부서에서는 오는 18일까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공직기강 해이 등을 방지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청렴한 우리가, 예산의 얼굴‘인 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장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9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선장면 기관 단체장 등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트밸리 아산의 중요한 전략 목표 중 하나는 그간 동부권에 비해 발전 속도가 더뎠던 선장·도고·신창 등 서부권 발전”이라면서 “완공을 앞둔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선장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 선장면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농업 중심인 선장면은 아산맑은쌀의 주요 생산지로도 도약하고 있다”면서 “기존 농업 중심 환경을 유지 발전하면서 선장포 노을공원 등 삽교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린 관광자원을 개발한다면 선장면은 더욱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선장면 주민들은 ▲선장면 노인분회 전기세, 냉·난방비 지원 요청 ▲가신1리 버스정류장 아스콘 포장 ▲죽산1리 마을진입로 확장 ▲삼봉산 등산로 정비 및 휴식 공간 확충 ▲관내 파크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주관으로 9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및 새마을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가족의 화합 분위기 조성 및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 행사에서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살맛나는 공동체' 실현과 '함께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 건설을 목표로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모범 새마을지도자 84명에게는 표창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한마음 체육행사가 이어졌으며, 3부 행사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항상 시정에 협력해 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새마을가족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당진시 발전을 선도하는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글로벌 선진 도시의 우수 정책을 배우고 시정에 적용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글로벌 선진정책 리서치 기획연수’를 실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연수 대상지는 일본 주요 도시로, 신규 직원부터 이완섭 서산시장까지 핵심 현안 추진 부서의 다양한 직급과 나이의 직원들로 올해 처음 구성돼 실시됐다. 이 시장과 10여 명의 연수단은 현장에서 직접 벤치마킹 요소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한 사항들을 발굴했으며, 해외의 우수 정책을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공식 일정으로 26일 (가칭)문화예술타운 운영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도쿄국제포럼과 27일 신청사 건립 구상을 위해 요코하마 신청사를 방문했다. 28일과 29일에는 효고현 아카시시와 고베시를 방문해 아키시시의 인구정책에 대해 설명받고, 고베육유통추진협의회의 소 혈통 관리 등을 통한 서산한우 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에 따르면, 연수단이 방문한 해외 기관 관계자의 설명과 관계자와 진행된 심층 논의 및 질의응답은 시정에 접목할 실질적인 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시와 5개 자치구 위생부서,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식중독 예방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비상상황실은 시와 자치구 7개 반으로 구성되어 연휴 기간 식중독 발생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역·터미널 주변 등에서 영업하는 음식점도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와 장시간 이어지는 귀향길에서 실온에 노출된 음식물 섭취 등이 겹쳐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명절 음식 섭취와 취급에 주의를 기울여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영업하는 음식점 현황은 시청 및 구청 당직실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율 확대를 위한 고도화사업을 완료했다. 승용차요일제는 대전광역시에 등록된 비영업용 10인승 이하 승용차를 대상으로, 월요일~금요일 중 하루는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시민자율실천 운동이다. 시는 최근 노후 장비 개선으로 모바일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 접속 속도를 개선했고, 이와 함께 차량방범용 CCTV를 활용해 승용차 요일제 이행 확인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요일제 참여ㆍ탈퇴시 단말기 탈ㆍ부착을 위해 설치점에 방문해야 했고 단말기 고장 시 수리를 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고도화 사업으로 차량 단말기가 필요 없어짐에 따라 관련 불편사항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차량은 ▲자동차세 10%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자동차 검사료 10% 할인(교통안전공단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요일제 참여 운전자가 연중 10회 이상 운휴일을 위반하면 자동 탈퇴 처리되어 해당연도 자동차세 10% 세금 감면 혜택이 취소되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공공시설물 사업의 기획부터 준공까지 디자인 분야의 조정·자문 역할을 수행할 ‘대전시 전문 공공디자이너’를 9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집약도 세계 6위, 아시아 1위, 3개월 연속 도시브랜드 평판 1위 도시로서, 공공디자인 수준 향상 및 체계적인 공공디자인 정책 추진을 위한 민간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 공공디자이너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 전문 공공디자이너는 1 사업 1 디자이너 체제로 공공 시설물 개별사업의 디자인 분야 조정·자문 및 공공디자인 관련 포럼 개최 등 대전시 공공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건축·토목(2), 조형(1), 색채(2), 환경디자인(2), 산업디자인(2), 조명(1) 등 6개 분야 10명이며, 자격요건은 대학 조교수 이상, 공공디자인 분야 경력 9년 이상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누리집(홈페이지) 시정자료실 공보(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용암지하도 조명개선을 포함한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천안시는 용암지하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서북구 쌍용동 용암사거리에 위치한 연장 43m, 폭 6m의 용암지하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내부 통로에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휴게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제공했고, 벽면에 전시벽을 설치해 작품전시 등 문화행사를 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범죄예방(CPTED) 사업의 일환으로 방범용 CCTV와 진‧출입구 및 내부 통로 마감재에 간접등과 LED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했다. 천안시는 용암지하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함과 안전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디자인 감각과도 어울리는 리모델링을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했다. 최종적으로 밝고 환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을 반영했고, 시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습니다. 밝고 환한 색상으로 개선된 내부 공간은 산뜻한 느낌을 주어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모습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9일 현업부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현장근무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현장방문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아산시에는 환경미화원, 쓰레기 배출지도 및 매립장 환경정비, 노점상 단속반, 도로보수반, 주정차 단속반, 불법현수막 제거반, 공공시설관리, 수도검침원, 누수수리반, 하수도준설원 등 23개 부서 200명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은 환경미화원 사무실, 수도사업소, 도로보수반을 직접 방문해 5개 부서 83명에게 격려금으로 아산사랑상품권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18개 부서 117명에 대해서는 개별 부서장을 통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시민을 위한 최일선 생활현장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근무자의 노고에 39만 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 여름은 폭염으로 평소보다 더욱 고생하셨을 여러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