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 1차 관문 통과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기자회견에서 경찰청 산하 신임 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 3배수에 꼽혔다고 밝히며 “위대한 39만 아산시민의 열정과 응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신임 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 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된다.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 47개 지자체가 유치 도전장을 던졌다. 시는 이번 유치전에서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공모에 참여해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와 함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 지하철, 현재 노선 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교통망과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된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경찰청은 이달 말부터 10월 초까지 3개 후보지에 대한 현지 실사와 기관 면접 등 2차 평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가 9월 21일~22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국제민족무용축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국가만의 정체성이 담긴 다채로운 무용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내 유수의 무용단과 아산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의 닌빈체오 예술단, 중국, 태국, 아르헨티나, 홍콩의 무용단 등이 참여했다. 첫날 개막식에는 인천시립무용단과 해외 5개 팀의 특색이 담긴 공연이 펼쳐졌으며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혼신을 담은 공연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지역무용단들의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단, 경기도무용단,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해외팀들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박경귀 시장은 “다양한 국가의 고유한 정체성이 담긴 무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국제상호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아산에 걸맞게 더욱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폐막식에서는 모든 참가팀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커튼콜과 기념촬영을 진행해 춤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순간을 만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6일 대전 지하철1호선 신흥역 및 신흥역 광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능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한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 재난 대응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구청 중회의실에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에선 긴급구조통제단,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은 지휘체계로 운영된다. 또한, 동구와 대전교통공사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하며, 동부경찰서‧소방서 등 재난 대응 유관기관을 포함한 인원 230여 명과 차량 및 장비 19대가 참여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각종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김제선 중구청장은 23일 대전교육연구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의 초청을 받아 ‘주체적 삶을 위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에서 김 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30여 명에게‘얼음이 녹으면’이라는 부제로 청소년들의 주체적 삶과 교육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1시간 동안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특히, 청소년들이 지녀야 할 가치와 문제해결 방법으로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적 협업과 사고방식”을 강조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교육 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 기회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와 꿈나래교육원은 지난 7월 학생교육 협력 체계 구축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중·고등학생의 창의적 진로 탐색 및 역량개발을 위해‘꿈꾸는 학생동아리’활동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8월, 관내 학생 5인 이상·지도교사가 있는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대성고등학교의 로켓 제작 탐구 활동을 하는‘JPS’ ▲충남여자고등학교의 자원순환 실천 및 지역연계 활동을 하는‘나와 너, 지구를 위해 함께하는 우리’▲대전중학교의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탐구 활동을 하는‘메이커반’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총 9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팀별로 100만 원씩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꿈꾸는 학생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더 넓게 꿈꾸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 및 활성화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과 부서 간 업무협의를 위해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계획수립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성된 도시재생 행정협의회는 관련 부서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의견을 검토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실‧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공모 추진 중인 부사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안) 세부내용을 공유하고 사업대상지 내 기초생활을 위한 기반시설이 부족한 점에 대한 각 부서의 전문적인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부사동은 청년인구가 감소하고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대표적인 지역”이라며“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고령인구를 위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조성하여 부사동 뿐만 아니라 중구 전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부사동에 사회간접자본 생활시설 조성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 공모에서 ‘추동누리길 조성사업’ 선정으로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추동누리길 조성사업’은 마산 소한터(추동 224-4)에서부터 추동 습지의 전망 좋은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추동 생태습지 구역 일원에 이르는 구간에 데크 및 야자매트를 설치해 누리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청조정지 댐 건설 이후 대청호 수위 상승으로 통행이 불가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호반낭만길) 중 일부 구간에 수변데크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정비해 탐방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구는 추동누리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오백리길과 연계해 대청호 수변공원에서 추동누리길을 지나 명상정원을 잇는 산책로가 조성돼,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대청호를 쾌적하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휴게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해마다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예산확보로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누리길이 조성되면 대청호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관저더샵제이어린이집, 마루미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위·수탁 계약 체결을 한 관저더샵제이와 마루미어린이집은 각각 2019년 관저더샵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오량마을마루미아파트와의 10년간 무상 임대 협약을 통해 국공립으로 개원하여 운영해 왔다. 이번에 어린이집 위・수탁 기간인 5년이 도래하여 서구보육정책위원회의 성과평가 및 민간 위탁 적격 여부 심의를 통과하여 향후 입주자대표회의와의 무상 임대 기간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서철모 청장은 “그동안 안정적인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으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강화를 통해 서구의 보육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어린이집에 모범이 되는 발전적인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7일간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 발표와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성온천공원 두드림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발전방안 포럼, 배움사랑방 워크숍, 5060청춘대학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평생학습센터에서 학습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는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프로그램 신청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주간은 유성구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생 배움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건양사이버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제공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이러닝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사업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유성구가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건양사이버대학교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교육 내용 자문 및 홍보를 담당하여 추진 중이다. 교육 과정은 치매 문제행동 대처, 치매 인지활동 지원, 응급상황 대처 등 총 10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이러닝 교육과정은 건양사이대학교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사회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이러닝 교육 과정은 돌봄 서비스 제공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도솔광장에서 ‘2024 제5회 천안 청년의 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늘 가장 빛나는 우리’ 슬로건으로 주인공인 청년들은 물론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청년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도솔광장을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 기념식은 천안스트릿댄스협회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발전 유공자·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캐릭터로 분장한 배우들과 게임도 하고 엘이디(LED) 팔찌 등 기념품을 받는 ‘빛을 찾아라’가 진행됐으며, 올해 청년의 날을 위해 만든 청년의 날 주제가에 맞춰 참가자들과 시민들은 ‘플래시몹’을 펼쳤다. 또 레크리에이션 경품 증정 이벤트와 디제이(DJ)의 디제잉 공연 하에 청년들이 각자 헤드폰을 착용하고 춤추는 ‘무소음 디제이 파티’도 열려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학생 동아리와 청년 예술인 7개 팀의 공연과 51개의 체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 금산읍에 소재한 이편한세상금산프라임포레 경로당이 지난 20일 개소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해 마을이장,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행사는 인사, 격려사, 축사, 현판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은 연면적 약 106㎡(약 32평형)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취미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다. 설치신고일은 2024년 6월 27일로 현재 회원은 29명이다. 구윤자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이 편안하고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