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4일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 6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와 온라인 시장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상점가 등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장들은 많은 시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써의 전통시장상점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만드는 데 노력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시설 현대화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 개선, 중앙정부 공모사업 지원 등 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상인회장은 “성공적인 0시 축제 개최로 인해 올해 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상인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시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유난히 길고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경기 상황으로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큰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하신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여러 방안을 논의하여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활기찬 공직 사회의 출발을 알렸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 사회복지 등 14개 직렬 45명의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직렬별 인원은 △간호 3명 △보건진료 3명 △행정 13명 △세무 2명 △전산 2명 △사회복지 4명 △공업 1명 △농업 4명 △녹지 1명 △해양수산 2명 △보건 3명 △환경 1명 △시설 5명 △운전 1명 등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임용장을 수여하고 신규 공무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박천호(남, 30세), 정혜진(여, 28세) 주무관이 신규 공무원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의 봉사자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임용된 신규 공무원은 9월 25일부터 본청, 직속기관 및 읍면동 등 30개 부서에 배치돼 시민 안녕과 행복, 지역발전을 위해 각종 대민행정을 펼치게 된다. 시는 빠른 적응을 통해 최고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개인별 멘토(선배 공무원)도 지정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쟁을 뚫고 서산시 가족이 된 여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9일 동춘당 역사공원 내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제13회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는 회덕현(현재 대덕구)에 거주하며 244수의 주옥같은 한시를 남긴 조선 후기의 여성시인 김호연재를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역사문화축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시.선(詩.線)’으로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뜻과 함께, 자신의 삶을 시를 통해 이야기했던 김호연재를 생각하며 지금의 우리는 각각의 선을 통해 김호연재를 표현해본다는 의미도 함께 담았다. 특히, 별도의 개별적인 프로그램들이 모여 하나의 축제를 구성해가는 형태가 아닌, 프로그램별로 각각의 스토리를 담아 참여하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김호연재에 대한 모습을 조금씩 상상하고 그려볼 수 있다는 데 특징이 있다. 총 다섯 가지의 시선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김호연재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인물전시와 미술작품으로 만나보는 김호연재, 시와 삶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저녁 7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민편의를 증진할 신규시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의 주재로 홍순광 부시장, 각 국장, 부서장, 사업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부서별로 심도 있는 검토와 전문가를 통한 자문 등으로 발굴된 127건의 신규시책이 보고됐다. 자치행정국에서는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 확대 △스마트 직원 안내 시스템 구축 △여름철 침수 취약시설(지역) 상황관리 체계 강화 등이 발굴됐다. 경제산업국에서는 △소상공인 및 외국인 지원센터 설치 △지방세 카카오톡 채널 신고 창구 운영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 체험 교실 운영 등이 제시됐다. 복지문화국에서는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해미 평화문화센터 건립 △글로벌 치유테마 빌리지 조성 등으로 맞춤형 복지와 문화 향유 공간 마련에 앞장선다. 환경녹지국에서는 △악취관리지역 주변 지역 주민 건강검진비 지원 시범사업 △가로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가로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재)대덕경제재단에서 ‘대전덕암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덕암동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덕암동 공업 지역에 위치한 기계금속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할 기관으로,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통한 지역제조업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약 1억 8500만 원과 구비 5000만 원을 통해 덕암동 지역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국가 및 지방정부에서 실시하는 지원정책에 대한 맞춤형 전달 △각종 소공인 경쟁력 강화사업 및 교육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전덕암 금속가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덕암동에 소재한 280여 개 금속가공 관련 업체에 종사하는 소공인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공인들의 혁신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더 많은 소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한남대 오정동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추가해 이번 덕암동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신규 지정·운영됨에 따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다문화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움직임과 다양한 예술을 결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문화와 예술로 만나다 '아트 브릿지'’를 오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8회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청 내 청년벙커 트레이닝 필드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나누고, 움직임과 예술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대덕구 거주 다문화 이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업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된다. 문화와 예술로 만나다 '아트 브릿지' 신청 및 세부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포스터 내 QR코드, 네이버 설문 폼(https://naver.me/5WO9hU4t) 또는 전화(☏070-4468-9555)로 접수 및 확인이 가능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이주 여성 참여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창의성을 발휘하여 지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4일 (주)비에스테크(대표 윤석봉)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정신재활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봉 (주)비에스테크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 (주)비에스테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면밀히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비에스테크는 이화학기기, 2차전지 관련 챔버 및 진공 오븐을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는 이화학기기 전문업체로, 친환경 냉·온열 챔버 전문기업으로 성공하고 있어 녹색에너지 우수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5개 유관 기관과 노인 인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 중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대전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중구지회, 우송대학교가 참여하여 노인 인권 거버넌스 구축, 노인인권보호 및 학대예방 교육 실시, 노인인권 보호 프로그램 개발 및 공모전 실시, 노인회 회원대상 예방교육 및 협의체 활동,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해 중구지역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노인의료복지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노인인권지킴이 제도를 운영하여 입소하신 어르신들의 존엄성이 보장되도록 보호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권안전망 구축과 인권지킴이 운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주민속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민원담당 공무원 및 민원행정도우미와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구청 방문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도부터‘민원행정도우미’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종합민원실을 처음 방문하거나 민원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과의 친밀한 소통으로 불만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컴퓨터, 복사기, 팩스 등의 사용 안내 ▲글쓰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도우미 역할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민원담당 공무원 및 행정도우미 10여 명이 참석하여 민원 업무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과 고충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악성·특이민원 등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도와주시는 민원담당공무원 및 민원행정 도우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학대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이번 달 24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9회에 걸쳐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의 권리와 보호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보호 절차 ▲아동학대 발생시 대처 방법 등의 내용을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의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하여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상반기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교육’등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아동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23일 충남대학교 시니어헬스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정혜광)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니어헬스 관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지역 내 시니어헬스 관·학 협력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시니어헬스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확산 ▲시니어헬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및 인적자원 교류 등 지자체와 대학 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시니어헬스 프로그램 연구와 관리·운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연구-실증-환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시니어헬스 증진을 우선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첫 장소로 중구에서 준비 중인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규 공모사업 대상지인 부사동이 거점 공간으로 될 예정이다. 정혜광 센터장은 “충남대에서 연구 개발된 시니어헬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초고령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의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 저변을 확대하고, 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국립대전숲체원과 함께 느린학습자와 그 가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캠프 ‘느린학습자 가족캠프’를 운영, 이달 24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1박2일씩 총 2회 진행되며,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느린학습자 가족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가족 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신회복을 위한 숲치유 및 명상활동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공동체 활동 ▲미션형 산림분야 진로교육 캠프 등이 있으며, 숲에서 심리지원부터 산림진로체험까지 3단계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느린학습자들이 혼자서 고민하고 걱정하던 시간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느린학습자들이 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