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2일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와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망을 구축하고, 딥페이크 성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허위영상물(딥페이크)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대상 허위영상물 이용 범죄 근절을 위한 상호 협력 △딥페이크 이용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딥페이크 이용 범죄 피해 청소년에 대한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 △딥페이크 이용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 제작․ 배포 협력 및 지원 등이다. 최근 딥페이크 제작이 용이해지면서, 허위․합성영상물을 제작 유포하는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유포하는 사례가 발생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다각적 인프라 및 협력망을 구축해 공동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성적인 내용의 허위영상물 또한 성범죄로 엄중히 처벌되는 만큼 학생 및 학부모, 시민대상으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 배방농협이 주관하고 아산시 게이트볼 연합회에서 진행한 제13회 배방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금곡게이트볼장(충남 아산시 배방읍 고불로 544)에서 지난 1일에 성황리 개최됐다. 행사 주요 내빈으로는 아산시장, 아산시의장, 충남도의원, 아산시의원, 아산시 노인회장, 배방읍 노인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박경귀 시장은 “제13회 배방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리게 됨을 축하하고 게이트볼을 즐기는 여러분의 열정과 실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9만을 넘어 10만을 바라보는 배방은 미래의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다. 문화예술과 체육스포츠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아산시를 조성하고자 하는데 특히 배방은 파크골프장이 다른 읍면동과 달리 단 한 개도 존재하지 않아 배방읍 봉강천 고수분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어르신들이 생활체육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아산시가 앞으로도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배방읍 관내 4개 게이트볼회에서 각각 7명씩 한 팀을 구성하여 각 팀당 세 번의 경기를 진행, 총 6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며 현재의 대한민국을 쌓아 올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2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15개 읍면동 노인회장, 시민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유공 표창패 수여식, 기념사, 축사,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 등이 이어졌다. 유공 표창에서는 희생과 봉사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어르신, 노인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어르신 등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한, 어려운 어르신에게 온정을 전달한 봉사자,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공헌한 시민 등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 각 경로당에서는 라인댄스, 국학기공, 풍물, 건강체조 등 경로당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발표해 참석한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는 각 경로당 어르신이 제작한 프로그램 작품들이 전시됐다. 우종재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은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제28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도고아트홀 등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도고면 관광자원을 활용한 서부권 발전 청사진을 그렸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지역 주민 및 관계 공무원, 아산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 등이 방문한 옹기발효음식 체험관은 2024년에만 약 8천 명(10월 1일 기준)의 단체 방문객이 찾은 아산의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다. 연면적 1,666㎡ 부지에 옹기공방, 가마, 전시관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옹기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고추장 만들기·누룩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고아트홀(구 아산코미디홀)은 장항선 직선화 사업으로 도고온천역이 이전한 뒤, 쇠퇴한 옛 도고온천역 주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에 만들어졌다.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위해 2024년에만 약 2만 명(10월 1일 기준)의 관람객이 도고아트홀을 찾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설 답사를 마친 박 시장 등은 두 시설의 발전 가능성에 공감했지만, 특장점을 살린 콘텐츠 개발 부족, 지리적 입지를 상쇄할 만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유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유럽 공무출장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경제사절단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바로시리겟 공원을 방문해 주요 문화시설을 시찰했다. 바로시리겟 공원 100㏊ 규모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문화도시 개발 프로젝트인‘리게트 부다페스트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시민공원에 헝가리 대표 문화예술기관을 집적화하는 것으로, 제2복합예술단지를 조성 중인 대전시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2미술관과 음악전용공연장 등을 문화시설을 집적화하는 것이야말로 문화도시의 면모를 갖춰가는 것”이라며 “명품 디자인을 완료한 만큼 향후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권을 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지역순환 경제’성공모델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와 지역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은 매튜 브라운 프레스턴시 의장, 협력하는 민주주의(TDC)의 닐 매킨로이 국제협력 리더와 지역순환 경제에 관한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성심당 등 중구의 지역경제 현장을 방문하며 양 도시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정책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프레스턴시와 정책교류를 시작으로, 중구형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역 선순환 자립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내실있는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 도시 25주년을 맞아 유성구의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2024 평생학습 발전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50여 명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유성구 평생학습의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이창기 전 대전대학교 교수의 유성구 평생학습 조직진단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의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제시 ▲김미영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부장의 유성구 평생학습 특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이은정 충남대학교 교수의 좌장 아래, 김미희 유성구의회 의원, 이영길 유성구 평생학습원장, 정현경 교육학 박사가 패널 토론에 참여하여 유성구의 평생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행사는 유성구 평생학습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사회의 학습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괴곡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에 관하여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연차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첨예한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등 국토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조정금이란 토지소유자 상호 간의 형평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지적재조사사업 후 면적이 줄어든 경우는 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하고, 면적이 늘어난 경우는 징수하는 것이다. 이번에 심의를 거쳐 결정된 괴곡2지구는 2022년 12월부터 추진하여 2024년 6월 새로이 경계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면적이 증감된 토지 70필지에 대하여 감정평가금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했다. 결정된 조정금은 부과·수령통지일부터 6개월 이내 징수·지급하고 납부고지 또는 수령 통지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건은 다시 한번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게 된다. 그동안 대전 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2일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관내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 구직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인 청춘스럽은 지난달 26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프로그램 이룸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자신감 회복 및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청춘스럽과 함께 공모에 참여해 3년 연속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룸1기 프로그램은 청년 도전 장기 과정으로 25주간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특화, 자율활동 등 영역별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청년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심리 검사와 활동을 체험함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활동에 대한 의지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여 미래를 준비한 청년들이 다가올 기회를 놓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주간을 착한가격업소 특별 이용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30일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대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선택을 제공하는 업소로, 이번 방문은 물가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업소는 25년 전 가격 그대로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전통콩나물밥 집으로 2011년 착한가격업소 시행 초기부터 지정되어 현재까지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는 노포 가게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이용 주간 운영으로 많은 직원과 주민이 동참하길 기대하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착한가격업소가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9월 착한가격업소 신규로 지정한 43개소를 포함한 총 192개 업소에 물품 지원 등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성인지 감수성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성인지 감수성은 양성평등의 시각에서 성별 간의 불균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춰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 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일컫는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교수(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를 초빙하여 ‘성인지와 성인지 정책의 이해’란 주제로 바람직한 성인지 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인 정책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올바른 성인지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며 “성별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바꾸는 작은 것부터 시작해 사회구성원 모두의 권익증진과 평등한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성평등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 차별 없고 균형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