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명천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의 위·수탁 계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수탁기관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수탁 계약의 수탁기관은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의 대표 박세영 대표가 참여하였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0월 17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로 5년간 진행되며, 명천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의 시설 유지·관리, 종사자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명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중부발전(주) 김민수 재무개선처장, 진상현 차장 등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한국중부발전(주)의 후원으로 총 1,1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 상품권이 전달됐으며,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55가구에 각 2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후원이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후원이 저소득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우수 농식품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29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한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리고,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호주의 퀸즐랜드 하나로마트 매장 5개 지점에서, 18일부터 27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ASW 매장 5개 지점에서 판촉전을 개최할 방침이다. 판촉전은 서산시의 대표 농식품인 쌀, 김, 젓갈, 한과, 인삼 등 20여 개 품목이 소개될 예정이며, 현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의 시식과 할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판촉전을 비롯해 북미,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촉전을 통해 서산시의 우수한 농식품을 호주와 뉴질랜드에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서산 농식품의 세계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탁구 요정’ 신유빈(20·대한항공)이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신유빈(20·대한항공)이 “도움이 필요한 주위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해나루쌀을 전달해 드리기로 했다”라며, ‘1억 원 상당’의 당진 해나루쌀 햅쌀을 구매해 당진시와 수원시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지난 9월 당진 해나루쌀 광고모델로 발탁된 신유빈은 매년 쌀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해나루쌀이 널리 알려져 쌀소비가 늘어나 우리나라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결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번 해나루쌀 기부는 농업인과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신유빈의 뜻이었다. 신유빈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1억 원 상당의 해나루쌀 구매 의사를 전달했고, 올해 햅쌀 출하 시기에 맞춰 당진시와 수원시에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유빈은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행복이 전해지길 바라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제3회 목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 지역의 목공 전문가와 목공방 등이 다수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꿈씨패밀리’가‘목수(木手) 꿈씨패밀리’로 변신하여 포토존, 체험존 등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목공체험부스 20여 개를 비롯해 목재 작품 전시, 나무놀이터, 문화공연 및 꿈씨패밀리 포토존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대전시는 향후‘목재 꿈씨패밀리’캐릭터를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숲, 휴양림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프로그램·전시품 등에 접목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목재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목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즐겁고 신나는 체험 활동을 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목재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 및 치유의 숲 등 운영에도 목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7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열린 제5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대전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전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2개, 은 7개, 동 3개를 획득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교사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도 숙련 기술 우대 문화 및 저변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교육과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운영 예산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 현안 9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동구가 제안한 ‘학교복합시설 운영비 국비 지원 근거 마련 건의’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 학교복합시설은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학교 유휴부지에 설치한 문화‧체육‧복지 시설로서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하는 취지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지난해‘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총 200개 학교를 선정해 총 1조 8,0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에서는 동구 충남중학교, 중구 문창초등학교, 대덕구 새일초등학교가 우선 선정됐다. 다만, 학교복합시설 관리‧운영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 근거가 없어 연간 10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비를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소통행사를 열고 정치적 논리에 휘둘리지 말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하는 공직자의 본분을 강조했다. 이날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추경예산 통과를 위한 단식호소 이후 최민호 시장의 첫 출근일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의회와의 관계가 순탄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이런 흐름에 휘둘리지 말고 공직자가 소신껏 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내가 바라지 않은 것이지만 그럼에도 의회와의 관계가 순탄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여러분은 소신을 갖고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가 정치에 휘둘리면 소신껏 일을 할 수 없다. 올곧은 소신과 철학을 갖고 당당하게 공직자로서 본분을 지키고 의무를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무원 개개인이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실한 자세로 일하면서 전문가적 식견을 키워 시장에게 조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우리가 정도를 걷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RISE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역 우수기업과 대학생 간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교류형 산학투어를 본격화하고 있다. ‘현장 교류형 산학투어’는 2025년 출범하는 RISE체계의 안착을 위해 대전시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시는 17일 연구용 실험기기 제조업체 ‘제이오텍’을 방문했다. 이날 투어에는 지역 대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기업을 바로 알기 위한 기업 소개 및 채용 안내, 현장 견학을 비롯해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청춘문답 간담회’가 진행됐다. 먼저 기업 소개 시간에는 제이오텍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하여 대학생들이 실험기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청춘문답 간담회는 대학생들이 청년으로서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점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장우 시장이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조언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제이오텍은 대전이 자랑하는 선도적인 실험기기 제작업체로, 그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면서“이번 현장 방문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7일 구청 청렴관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덕구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출정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대덕구는 오는 25~30일 6일간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4개 종목, 29명이 출전한다. 이번 출정식은 선수단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선수단 출전 보고 △대덕구청장의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생활체육은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니라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이번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전국에 여러분의 저력과 대덕구의 위상을 떨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17일 환경부 주관 ‘제11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그린시티(Green City)’공모에서 전국 39개 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 박상돈 천안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선 천안시가 대통령 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무총리상에는 전남 신안군이, 환경부장관상에는 경남 김해시, 경기 고양시, 경북 예천군, 대구 수성구가 각각 선정됐다.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2004년부터 자치단체의 환경관리역량 제고 및 환경친화적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환경에 안전을 더한 새로운 환경비전인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을 선포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환경안전도시 추진단’을 구성 및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도시와 농촌지역이 공존하는 지역특성을 살려 생활폐기물 감축, 친환경 수변공간(친수공간) 조성, 대기질 개선,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 건축, 기후변화 적응·생태복원 사업 등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24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행위로, 빠른 전파력과 높은 치사율을 지니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에 생물테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시 질병관리과, 보건소 직원, 유성소방서 등 초동대응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전시감염병관리지원단 민하주 부단장의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강의를 시작으로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훈련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물테러뿐만 아니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