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0일 시청사 건립에 대한 ‘입지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이완섭 서산시장, 간부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개발 여건 분석 △입주 후보지 분석 △건립 타당성 분석 등을 보고 받았다. 이후 용역사는 시청사 건립 기본계획(안)과 종합결론, 정책적 제언 등 용역 결과와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보고가 끝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용역 결과와 이번 보고회를 거쳐 최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시청사 건립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올해 건설공사 사업 수행 방식 결정, 공공건축 심의를 거쳐 2025년에는 수준 높은 설계안 도출을 위해 설계 공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청사는 시민 모두의 집이라고 생각하며, 서산시의 자존심과도 관련된 부분”이라며 “서해안 대표 중심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시청사를 2030년 개청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공동 추진 중인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사업’이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로, 교육부 공모를 통해 추진된다.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사업은 2023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21억 원을 확보했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등 총 489억 원을 투입해 천안제일고 1만 9,31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417㎡ 규모의 체육문화복합센터를 건립하고 1만 3,045㎡ 규모의 명품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천안교육지원청과 승인 조건으로 제시된 특수학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 인증 등 학생안전대책을 행정절차와 실시설계 단계에 반영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도 천안교육장은 “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투자심사 승인 부대의견을 조속히 이행하고 학생과 주민이 모두 만족하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30일 신안동을 시작으로 오는 12월말까지 노인복지 증진과 소통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교육을 실시한다. 동남구 주민복지과는 작년부터 자체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을 추진하기 시작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경로당 어르신들의 보조금 집행·정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운영 교육은 업무 담당자가 직접 천안시 동남구 17개 읍·면·동을 방문해 391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맞춤형으로 교육하고 있다. 운영교육에 참여한 신안동의 한 경로당 회장은 “담당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뜻깊었으며, 특히 보조금 사용과 정산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어 내년 경로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맹영호 구청장은 “교육이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경로당 운영하는 회장, 총무님과 어려움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행정의 신뢰와 만족도 제고에 힘써 나가겠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서울특별시 동작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전재옥 군의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정재천 동작구의장, 양 지자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동작구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양 지자체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동작구가 태안군에 자매결연 체결 추진을 제안함에 따라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군은 동작구에 서해안 대표 관광지 태안을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노량진 수산시장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수산물 판로 개척과 귀농·귀어·귀촌 희망자에 대한 정착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실익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작구도 현재 안면읍에 위치한 ‘동작구휴양소’를 기반으로 태안의 주요 관광자원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 및 이용률을 높이는 등 태안군과의 협력 강화를 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앞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에서 운영하는 철도자격시험장이 대전으로 이전되어, 30일 중구 오류동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철도자격시험은 철도차량 운전면허시험(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등 6종)과 철도교통 관제자격증명시험(철도관제 등 2종)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전국 철도 전문교육훈련기관*(12곳)의 분포를 고려하여 시험장 접근성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에 의왕과 김천에서 분산 시행되던 철도자격시험을 대전으로 통합 이전하게 됐다. 또한, 첨단 철도 기술이 적용된 대전 2호선 트램사업이 추진되면서, 연쇄 효과로 노면전차 운전면허 기능시험이 대전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의 철도 전문 인재들이 대전으로 모이는 계기가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소트램 등 첨단 친환경 철도 기술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한 교통 체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철도자격시험장과 같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대동2구역 사업지구 내에서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한준 LH사장, 양치훈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류기옥 금호건설 본부장, 조문상 주민대표위원회 등 내빈과 15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동2구역은 대전 동구 대동‧용운동 일원 부지면적 108,216.6㎡에 총 1,420호(분양주택 1,130호, 임대(뉴홈)주택 290호)를 신규 공급하며 동구청, LH, 금호건설이 함께하는 공동사업이다. 지난 2006년 지구 지정 이후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2020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득했고, 2021년 6월에는 보상 절차를 진행해 이번 기공식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바탕으로 우리 구 숙원사업 중 하나인 대동2구역의 기공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해 행정력을 모아, 주민들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초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평가 용역 결과 보고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축제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경제적·사회적 효과에 대한 가치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가용역 결과 보고 후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을 이어간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전체 방문객 중 외부 관광객이 54.3%를 차지하고 1인 평균 지출 금액이 54,923원 등 약 37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나, 축제 개최를 통해 성공적인 외부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 결과를 받았다. 특히, 올해 축제장을 재배치하고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 결과, 축제 만족도 점수 82.7점을 받았으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이 이어졌다. 보고 후 연구진은 대내‧외 협력과 연계를 통한 발전 방안과 지역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 추진단 구성 등을 제시했으며, 축제추진위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을 앞두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현덕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동구청 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전담 부서가 모여 관련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주민들이 겪을 불편 사항 확인과 함께 이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대한 대전시와의 협업 과제를 중심으로, ▲홍보 및 민원 대응 대책 ▲공사기간 중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우회도로 구간에 대한 관리 등 부서 간 정보 공유와 민원 처리결과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나온 대책을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착공과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사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내년부터 착공될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동구 관내 8개 정거장이 위치할 예정으로, 구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사업”이라며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 2일부터 이틀간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나무야 놀자’ 목재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가 지향하는 ‘목재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목재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다양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목재를 활용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마와 탁상시계, 플랜트 박스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목재 공예 체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나무 못 박기, 톱질하기, 책갈피 게임 등 20여 종의 목재 놀이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화축제가 열리는 유림공원에서 진행해, 방문객들은 목재 문화 체험과 함께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목재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목재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과 함께 목재친화도시 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유성노은도서관에서 5개 복지관 통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동안의 성과 공유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과 복지관별 주요 성과 발표 등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5개 복지관장 및 복지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복지관에서 실시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종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개 복지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 한 분 한 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5개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한층 발전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4회에 걸쳐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초‧중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미리·메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소품과 간식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11월에는 미리(eve)강좌로 라탄 종과 향기나는 리스를, 12월에는 메리(merry) 강좌로 귀염뽀짝 쿠키 셋과 마시멜로 트리빵을 만드는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민평생학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유익한 평생학습 강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민평생학습센터는 연중 3기로 운영되는 60여개의 정규프로그램 외에도 여름방학 특강, 시즌(계절) 특강, 별별인문학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트랜드를 반영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1일 금요일 오후 7시 전민복합문화센터에서 '2024 학부모 성장클래스'의 두 번째 강연으로‘우리아이 미래교육’ 진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전광역시 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매년 학부모 성장클래스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11일에는 방종임 편집장(유튜브 교육대기자TV)의‘우리아이 미래를 바꿀 교육 키워드’를 주제로 1차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2차 특강은'게으른 십대를 위한 작은 습관의 힘'의 저자이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장근영 심리학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십대에게 꼭 필요한 습관 만들기’, ‘우리아이 건강하게 게임, 스마트폰 하는 법’ 등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은 작은 습관이 우리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특히 게임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