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의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행정, 교육계가 뜻을 모았다. 홍성군은 30일 청운대학교 방송미디어교육센터에서 지역주민, 대학생,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갑질근절 다짐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 홍성,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군의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민과의 소통 창구 마련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주민들과 지역 대학생들이 ‘청렴 서약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청렴의 가치와 책임 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사회와 행정, 교육계가 함께 청렴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노력이 모여 청렴 홍성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도내 전 시군 대상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참여형 의사결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각계 전문가 및 시민 190여 명과 직접 만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시민 대다수가 2026년 하반기 개최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민 의견수렴은 박람회 예산이 시의회에서 삭감됨에 따라 2026년 4월 박람회 개최가 사실상 무산된 이후, 박람회 개최 방향을 다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1일 정책특보와 화훼·조경수 농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총 17회 차례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 개최 여부, 개최 시점 및 추진 방법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들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시의회, 기업, 소상공인, 농가, 일반인 등 모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합심하는 박람회가 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박람회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박람회 개최로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와 국비 활용 측면을 고려했을 때 박람회 포기보다는 시기를 연기하더라도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특히 지역 경제계에서는 소상공인 및 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난 30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오는 11월2일 개통을 앞둔 서해선 인주역사를 찾아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고 격려했다. 인주역은 서해선 개통과 함께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고 이와 함께 서해선, 포승평택선, 경부선, 장항선을 잇는 순환 열차도 동시 운행해, 향후 아산시 서북부권 교통수요 해소는 물론 동서 균형발전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30일 '아산시 안보공원 이전·조성 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과장들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한빛엔지니어링(주)의 과업 발표와 추진위원과 자문위원들의 검토 방향 제시가 있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남산안보공원에 있는 현충시설을 신정호 충무공 이순신 동상 앞으로 이전하고, 충렬탑과 추모광장을 조성해 시민친화형 안보 공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에는 총 2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충렬탑과 추모광장을 새로 설치해 시민들이 보훈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2025년 9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안보공원 조성을 통해 평화와 안보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아산시 취약계층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30일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물품은 오는 11월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서문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취약계층 김장나눔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관내 기업체 등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봉사와 나눔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종일 포스코이앤씨 아산 탕정 사업단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에 직원들과 함께 직접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김장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김장나눔 행사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자원봉사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체, 주민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에서 키운 쌀의 고품질화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논산농협 DSC가 완성됐다. 30일 논산시 은진면에서 개최된 ‘논산농협 DSC(벼건조저장시설)’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윤판수 논산농업협동조합장, 오경희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총 40억9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성된 DSC(벼건조저장시설)은 1,129㎡규모로, 지난 2022년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이 시설은 벼 보관 능력 1,500톤 규모의 사이로 시설을 갖추었으며, 고품질 벼를 품종별로 구분하여 건조저장이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2022년 출범한 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승인받은 업체로서 경영능력이 우수하고, 논산 쌀 품질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준공된 시설을 통해 더욱 논산 쌀의 고품질을 유지하고, 농가 벼를 더 많이 매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11월 초부터 국회 의결 시까지 서울 대외협력본부에 국회캠프를 설치하여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국회캠프는 대전시 국비팀이 국회에 상주하며, 상임위 및 예결위 심사에 대비하기 위해 대외협력본부, 국회협력관, 기재부 재정협력관이 원팀이 되어 기재부 대응 및 정치권과 초당적 공조를 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예산안 확보 사업뿐만 아니라, 미반영 됐거나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하여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국회에 건의할 대표적인 증액 사업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개설 설계비(10억 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시설비(1,259억 원)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51억 원)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 사업비(58억 원) ▲도시철도 LTE-R 구축(64.7억 원)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 타당성 용역비(1억 원)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설계비(15억 원) 등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국비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그 어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30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포용적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이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10.25.~11.3.)의 중심 행사로, 올해 페스티벌 지역협력도시로 선정된 대전시에서 치러진다. 토론회는‘회복력 있는 도시의 조건’, ‘인구감소 시대를 준비하는 디자인’, ‘지역상생, 지속가능한 미래’의 세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지속가능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에치오 만치니와 스위스 스튜디오 오이 공동대표 패트릭 레이몬드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현대백화점, 성동구청 등 국내·외 디자이너와 기업, 지자체 15곳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4’ 기간에 철도 관사촌, 대전반려동물공원, 대전시립박물관 등 37곳의 대전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국내 최초 공영자전거 ‘타슈’와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의 중심행사인 공공디자인 토론회가 대전에서 열리게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0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목상동 지역의 돌봄 체계 확대를 위해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학교 돌봄교실만으로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와 맞벌이 가구 아동 돌봄을 위해 마련된 초등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다. 목상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목상동 상록수 아파트 복리시설 3층에 175.5㎡ 규모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했다. 구는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해 △학습 및 놀이 공간 다함께어울림 1, 2실 △사무실 △조리실 △서고 등을 마련했다. 이용 대상은 6~12세의 초등생으로 정원은 30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방학 중에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아동 상시·일시 돌봄, 문화·예술·체육, 학습지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으며, 내달 1일부터 아동 돌봄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초등 돌봄 인프라 조성 및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위해 내년에도 1곳 이상 다함께돌봄센터를 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유성구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 유성에서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이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장 심혜설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권리의 이해와 유엔아동권리협약 내용 등에 대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권리교육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인 어른들, 정책을 집행하는 공직자들에게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권리가 무엇이고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30일 대덕특구 내 정부 출연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부시장이 직접 대덕특구 과학 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장 부시장은 기관 간 협력 사항으로 ▲연구개발(R&D) 과제 진행 시 지역 대학, 기업, 관․군 등과 공동 컨소시엄 구축 ▲연구 초기 단계부터 산업디자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결과물의 서비스화 용이성 확보 ▲지역기업 위주의 시제품 제작비 및 재료비 집행 등 지역경제 공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과 관련한 적극적인 협력도 요청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합물 은행연구동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장호종 부시장은 “한국화합물은행 관련 주요 성과와 시설이 매우 의미 있고 흥미롭다. 올해 지정된 바이오특화산업단지에서 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이 창출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라면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세창으로부터 그랜드피아노 1점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세창 박종윤 회장,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이양희 회장·최우영 고문·이강호 회원·김효경 감사·김선균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기탁받은 피아노를 3·8민주의거기념관에 비치하여 기념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