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2024년 유성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문창용 부구청장을 비롯해 유성구의회 의원, 아동복지 전문가, 아동 관련 기관 대표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문창용 부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유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과 청주를 잇는 대청교 보행환경 향상을 위해 대전 대덕구, 청주시 서원구, K-water가 힘을 모았다. 대전 대덕구는 10월 31일 청주시 서원구, K-water 대청댐지사와 ‘대청교 보행로 설치 및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청댐 하부에 위치한 대청교는 대전과 청주를 연결하는 다리로 많은 시민이 찾는 관광명소지만, 준공 후 4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별도의 보행로가 없어 차량과 보행자 간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상태다. 이에 구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인 청주시 서원구와 k-water에 보행로 설치 및 경관개선사업을 제안했으며, 3개 기관의 협업 결과 지난 7월 ‘댐 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청교에 데크 보행로 및 조명 분수를 설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4억 원으로,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5억 지원 및 대덕구와 청주시 서원구가 각각 4억과 5억을 부담해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 확보하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지역업체가 협력해 ‘청년버스킹 바로가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버스킹 바로가기’ 사업은 공연에 관심있는 청년들에게 자유로운 공연 기회를 제공해 공연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업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21일까지이다. 공연분야는 음악‧댄스를 포함한 버스킹이 가능한 모든 장르이며, 신청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들로 포스터 정보문의(Q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공간 동구동락은 신청자의 일정 자격 검토 후 신청자가 선택한 버스킹 장소와 시간에 공연을 진행하며, 이에 따른 공연 장비와 소정의 공연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야외 버스킹 장소를 제공하는 지역업체는 ▲가오동 패션아일랜드 ▲소제동 ‘카페 베르데’ ▲원동에 새롭게 자리잡은 ‘정동문화사’ 세 곳으로, 구는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관내 곳곳에 버스킹존을 새롭게 지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년 버스킹 사업은 앞으로 동구가 추진할 청년문화사업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동구를 청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지회 청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식품위생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이수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주요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관리 ▲주방개방 및 음식문화개선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 청양’ 범군민운동 실천 확산을 위해 캠페인도 진행해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돈곤 군수는 “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로 많은 관광객과 행사 관계자가 방문하고 있는 만큼 친절한 손님맞이와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청양군에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12월 31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 30일 여성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2024년 성과발표회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지역농업협동조합장, 여성농업인센터 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성면 내산리 부전풍물팀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시정 및 센터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개회사, 축사에 이어 여성농업인센터 행복학교 어르신들의 수필 낭독이 진행됐다. 2부 문화행사로는 여성농업인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난타공연, 드럼공연, 하모니카 공연 및 원형마을학교 방과후 학생들의 오카리나 공연과 드럼공연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참여자들의 오감만족을 위한 이침·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경작한 농작물도 판매했다. 아울러 센터 프로그램의 하나인 글쓰기 배움교실을 통해서 농촌 여성농업인들의 땀과 애환이 담긴 수필집 ‘이야기를 담다 제4호’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대한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최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천안논산고속도로(주)(대표이사 임윤섭)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임윤섭 천안논산고속도로(주) 대표이사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며 연탄 1만 6700장(1500만원 상당)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임윤섭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내기를 희망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져 겨울나기를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이 많아 걱정이었는데 이렇듯 따뜻한 선물을 해주셔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연탄은 각 읍면동에서 연탄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아 공주시연탄은행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대주주인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의 ESG경영 실천의 하나로 맥쿼리인프라펀드가 투자한 20개 사업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공주보훈공원에서 무공수훈자 공적비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송일권 무공수훈자회 충남도지부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은혜 명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보훈시책 유공자 표창, 무공수훈가 제창, 헌시 낭독, 분향, 제막식으로 마무리됐다.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공적을 기리고 후손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건립됐고 무공수훈자 185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최원철 시장은 “무공수훈자를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곳에 공적비를 세움으로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훈이 후세에 길이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공주시지회는 봉사단과 장례의전선양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소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0일 관내 수도시설 사고 발생 시 대규모 수돗물 공급 중단에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공주시 옥룡정수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공주시를 비롯해 금강유역환경청, 충남도청,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공주시 옥룡정수장의 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대규모 급수 중단 상황을 가정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주정수장과 옥룡정수장 사이에 연결된 비상 연계관로를 활용하여 공주정수장에서 비상 급수를 공급하는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현장 맞춤형 모의훈련에 주안점을 뒀다. 각 기관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도사고 발생에 따른 재난 상황 보고 및 초동 조치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기구 설치·운영 ▲사고 발생에 따른 기관 및 직원별 임무 인지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합동 대응체계 확립 등을 재확인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사고 발생시 위기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기관 및 직원별 임무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이장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장자녀 장학생 선발은 부여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매년 학업성적과 재능이 우수한 고등학생, 대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읍·면장과 학교장 추천을 받은 이장 자녀를 자격 기준에 따라 심사 후 28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했고 장학금 총액 4천만 원을 전달했다. 고등학생은 연 50만 원 대학생은 연 200만 원 한도에서 지급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장 자녀는 우리 부여군의 무한한 잠재력이다. 군에 기여할 무궁무진한 역량과 힘이 기대된다”라며, “이장 자녀 장학금을 통해 자녀가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군에서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장학금 지원 이외 수당, 상해보험 가입,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 7급 공무원·공무직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민원 응대 지침과 특이민원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전문적인 민원 서비스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조사한 친절공무원을 위한 교육유형 중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필요하다는 결과를 토대로“ 자연과 함께 휴(休)”라는 교육과정을 포함하여 새로운 형태의 친절 교육을 시도했다. 자연 속에서 소진된 심신을 충전하고 생각과 감정을 전환하여 스트레스 관리와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궁남지에서 국화축제도 즐기고 자연을 느끼면서 동료들과 행복한 시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법과 규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신속한 일 처리와 함께 본인 일에만 치우치지 않고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는 여유를 가진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 정비사업자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 하반기 중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사업용 대형 화물차 검사 비율이 높은 업체, 민원 빈발 업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장비, 인력, 검사방법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술인력 확보 여부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 여부 ▲검사장비·설비 지정 기준 등 관리상태 ▲검사 장면 및 결과 기록 여부 ▲검사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개선 권고하고, 법령 위반 등 부실 검사가 발견되면 관련 법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행정조치를 하고 수시 점검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 자동차 묵인, 허위 검사 등 관내 검사소의 부정행위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자동차 검사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 점검하여 합격 위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30일 오전 11시 남포면 만세보령지킴터 합동위령탑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가 주최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고 지역 주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 추도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모든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롭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공산주의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고자 매년 전국 65개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매년 10월 30일을 전후해 지속적으로 거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