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조정을 위한 공약평가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79개 공약사업 중 주민배심원제 3차 회의에서 조정된 공약 10건과 국방 관련 공약 1건에 대한 공약이행평가단 보고 및 승인 절차가 이뤄졌다. 이후 공약이행현황에 대한 평가단 질의에 따라 11개 공약부서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년 3개월 간의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보완점 등을 도출하고, 구체인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결과 6대 분야 79개 공약사업 가운데 48개 사업은 완료, 3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2024년 3분기 공약 이행률은 60.75%로 집계됐다. 아울러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조정된 공약 10건과 국방 관련 공약 1건에 대해서는 최종 승인 결정이 내려졌다. 논산시는 긴축재정 등 정부기조 변화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의 우선순위와 세부사항을 재정비하여 공약사항을 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민선8기 공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의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이 개최됐다.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0여 명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이상구 논산시의회 의원, 윤기형 충남도의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지난 2019년 11월 구성된 논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동 단위로 구성된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 시는 각 읍‧면‧동 간 정보공유 및 사업 협력기반 마련, 공동 특화사업 추진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의 과정을 거쳐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위원장 네트워크를 신규로 구성하게 됐다. 이 날 발대식은 선서문 낭독,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유공 표창 등에 이어‘민・관이 함께 소외없이 따뜻한 논산 가꾸기’를 주제로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백성현 위원장의 특강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정책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정책자문위원은 부서추천 및 일반공모를 통해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위촉식에서 이 시장은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주요 시정 소개, 임원 선출, 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은 김돈유 국제전시컨벤션마케팅연구원 원장이, 부위원장은 한국의정연수원 김창환 교수와 한서대학교 이영신 교수가 선출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보건 △환경·녹지 △건설·교통 등 분과별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돈유 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가 시정 발전에 뜻깊은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서산시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정책자문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시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1일 2층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군의원,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정책자문위원, 시설장 등 2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이 ▲복지재단 설립 관련 주민 수요조사 분석 ▲청양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향후 과업수행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서 청양복지재단 기본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해서 정책자문위원 및 관련 시설장 등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을 통해 향후 복지재단의 방향성에 대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복지 현황 분석 ▲재단의 기본모델 도출 ▲군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이번 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보완과 방향성을 확정해 오는 11월경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은 앞으로 우리 군의 복지가 최적화된 운영 방안으로 나가기 위한 계획인 만큼 청양 복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세심한 연구와 노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11월 1일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지와 연계한 ‘백제의 숨결을 찾아서-부여 유네스코 탐(探)행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 운영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코레일관광개발과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코레일관광개발은 ‘KTX 공주역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차 여행상품 판매운영과 홍보 마케팅 추진사업을 각각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부여 유네스코 탐행 기차여행은 홍보 마케팅 추진사업으로 당일과 숙박형 두 가지로 구성됐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여 왕릉원 △정림사지 △부소산성을 포함해 △수륙양용버스 투어와 △열기구 체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광 욕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하여 가까운 KTX 공주역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여행의 최적기인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부여 관광지를 더 많은 관광객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는 지난 31일 충남통일관 광장에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윤철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과 내빈,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유수호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자유 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애국 활동을 하다 희생된 187위의 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은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살 수 있게 된 것은 중대한 역사의 고비마다 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번영의 터전 속에 살아가는 우리는 애국선열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과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김윤철 회장은 추념사에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고,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께 삼가 명복을 빈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충남도내 인구감소지역 중 월평균 생활인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2024년 2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한 결과 공주시는 월평균 69만 7960명으로 도내 인구감소지역 9곳 중 가장 많은 생활인구를 보유했다. 1분기 월평균 55만 5376명과 비교하면 26%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 공주시의 생활인구는 공주시 등록인구의 약 7배에 달하는 70만 9215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개 지방자치단체 중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생활인구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체류인구 역시 6월 기준 60만 4426명으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6월 기준 전체 카드 사용액 중 체류인구가 사용한 비중이 4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체류인구가 공주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생활인구 증가는 민선8기 공주시의 전략적인 정책 목표 아래 추진한 맞춤형 인구정책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아트센터 고마 옥상에 텃밭 정원과 시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지난 3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시도의원, 각 기관단체, 농업인 단체장, 일반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최근 정신건강과 복지증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2억 4천만원(국비 1억 2천만원, 시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공공성이 높은 아트센터 고마 옥상에 텃밭 정원을 조성하고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 교육과 정원문화 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약 600㎡ 규모로 조성된 고마 옥상 치유정원은 안전한 공간구성을 위해 착공 전 구조안전진단 실시를 완료했다. 치유정원은 이용객들에게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벤치 공간과 화사한 꽃과 나무를 식재한 텃밭 공간, 그리고 정원문화 행사와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잔디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에 조성한 고마 옥상 치유정원이 시민들의 작은 쉼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 서북부권 생활권을 경기도 생활권으로 묶는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이 2일 개통한다. 아산시는 이날 인주역 등 서해선복선전철 7개 역이 동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충청권과 인접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4조 1,009억 원을 투입해 건설된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화성역을 출발해 인주역 등을 거쳐 홍성역까지 운행되며, 상행 4회, 하행 4회 등 하루 8회 운행한다. 아산시 인주면 소재 인주역에서는 오전 7시 15분 첫 열차를 시작으로, 하행선은 오후 9시 33분 마지막 열차가 정차한다. 인주역에서는 포승평택선도 상행 3회, 하행 3회 총 6회 운행된다. 홍성에서 출발해 예산역, 온양온천역, 아산역, 천안역, 평택역, 인주역 등을 거쳐 다시 홍성역까지 순환하는 포승평택선을 이용하면 장항선, KTX·SRT로의 환승도 용이하다. 2026년 3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인주역에서 한 번 환승으로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아산시 서북부권의 서울권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 서화성역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지역 마을 공동체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제4회 어우렁더우렁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31일 태안군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마을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마을만들기협의회 및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에 참여한 마을들이 모여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관내 35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신문 ‘어우렁더우렁 태안’ 마을기자단 위촉식과 우수마을 시상, 우수마을 활동가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태안읍 반곡2리와 근흥면 안기2리 및 용신1리가 우수마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마을기자단이자 소원면 마을관리소 사무장으로 활동하는 최동식 씨와 갈두천협동조합 사무장 장미희 씨가 나란히 우수마을 활동가로 뽑혀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서는 원북면 신두1리 주민들이 준비한 ‘생화 포토존’에서 마을별 사진 촬영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으며, ‘단계별 마을사업 활동 결과물 전시회’를 비롯해 옛 추억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월 31일 서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존중과 상호작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평가제가 영유아의 웰빙, 발달 중심으로 개정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영주 서울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가 참석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개정 평가제에 따른 영유아 존중·상호작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교사가 쥐고 있는 아이와의 상호 존중키’, ‘또래와의 상호작용으로 사회성을 배우다!’를 주제로 아이의 정서적 성장에 대해 심도 있게 이뤄졌다. 특히, 이영주 교수는 이번 교육에서 아이의 사회적·정서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보육교사와 아이 간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서 자라날 수 있도록 보육교사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이번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서산시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31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장애인 단체와 시설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단체와 시설 실무자의 민원 응대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민원인 응대 시 첫인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무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진행된 프로그램은 석고 방향제 만들기, 심리진단 후 스트레스 처방전 제공 등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장애인 시설 실무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소 업무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복지 업무 최일선에서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애쓰고 헌신하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시책 발굴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여 장애인 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