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서 관내 10여 개 봉사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가득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김장 김치 1,400박스(약 14,000kg)를 버무려 서구 24개 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일부는 장애인단체, 사회복지단체에까지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서구적십자봉사회, 서구새마을부녀회,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구지구위원회, 배재대 외국인학생과 밝은미래연합봉사단,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서구지회, 서구 재향군인여성회가 직접 참여했고, 한국자유총연맹서구지회, 둔산·서부 주민자율방범연합대,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서구지역자율방재단, 사계봉사단 등이 노력봉사로 힘을 보태 자원봉사단체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서철모 청장은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봉사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게 늘 관심을 가지며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둔산동 샘머리중앙공원에서 열린 서구 자원봉사센터 주최의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에 배재대학교 유학생인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4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가 매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화교실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김치 담그기와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보츠와나, 콜롬비아, 이집트 등 세계 26개국에서 온 외국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한 밝은미래연합 사회봉사모임, 배재대학교 재능봉사단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김치 버무리기, 속 넣기, 포장을 직접 체험하며 봉사 정신을 익혔고, 김치 나눔을 통해 한국의 정을 배웠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이 다양하게 한국의 문화와 정을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과 벤처펀드 조성 계획 등과 관련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8회째를 맞은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차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기준 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 핵심인 4대 특구의 조속한 이행과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후속 입법 추진 등 제도 개선과 신속한 국비 지원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면서“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교감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자율방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시 스마트국가산업단지(연서면)·전동일반산업단지(전동면)·도시첨단산업단지(집현동) 등 첨단산업 거점 3곳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정부는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기회발전특구 2차 선정 지역을 발표했다. 시는 스마트국가산업단지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2개 지구 3개 단지가 최종 선정됐으며 지정면적은 186만 360㎡(56만 평), 총 투자규모는 1조 153억 원에 달한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창업, 신·증설하는 기업에 세제감면, 규제특례 등을 함께 지원하는 제도로 현정부의 지방시대 핵심 정책이다. 앞서 시는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8월 경제부시장을 필두로 기회발전특구 전담조직(TF)을 구성, 수차례 회의를 통해 특구 입지와 유치업종을 선정했고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기업 투자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준비에 총력을 다했다. 이번에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3곳 중 기술혁신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청년벙커와 KAIST명상과학연구소가 6일 ‘청년을 위한 마음 건강 명상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청년벙커와 KAIST명상과학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완두 KAIST명상과학연구소장이 개발한 하트 스마일 명상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청년 마음건강 3일 명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마음건강 3일 명상프로그램’은 거주지가 대덕구이거나 생활권이 대덕구인 청년(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2기 프로그램은 임신부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 1기를 시작으로 2기 11월 22일부터 24일, 3기 11월 29일부터 12월 1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덕구 청년벙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청년벙커와 KAIST명상과학연구소가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한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덕의 청년들이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줄이고 자신에게 집중해 행복을 찾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청사 내 구민사랑방에서 故 조명윤 참전용사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 조명윤 참전용사는 6.25전쟁 당시 제90혼성포병대대 육군 하사로서전투에서 세운 혁혁한 공을 인정받아 1953년에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약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를 초청한 ‘2024 평생학숲 명사특강’이 5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의 성원 속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금희 강사는 인간관계와 소통의 노하우 등에 대해 3만 명에 가까운 실제 인터뷰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인 이금희는 ‘KBS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굵직한 프로그램 등에서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KBS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를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구는 내달 동구 평생학숲 명사 특강으로 유명 방송인 권일용(前 프로파일러) 박사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따뜻한 언어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품격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진심 동구의 모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평생학숲 특강’ 관련 사항은 동구청 평생학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덕구 공직자들이 혁신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빛나는 아이디어로 구정 발전에 기여했다. 대전 대덕구는 6일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를 통해 구정 현안 및 발전 방향에 관해 고민해 보고, 혁신안을 도출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공직자 혁신학습동아리’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혁신학습동아리는 9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지난 3월부터 10월 8개월 동안 적극 행정과 협업 정신 아래 다양한 혁신 방안을 연구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 ‘HABS’, 우수상에 ‘EXIT’과 ‘회계마스터’, 그리고 장려상에 ‘OK건축행정’, ‘세 톡톡(稅 TALK TALK)’, ‘세이지(稅 easy)’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덕구 혁신동아리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구정 시책에 반영한 사례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AR·VR을 이용한 디지털 건강콘텐츠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 조성한 ‘HABS’ 지난 9월 석봉복합문화센터 내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건강체험관은 현재 12월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와 추진위원(군의원, 청양축협조합장, 군량리·매산리 이장, 관련 전문가),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관련 설문조사 분석 ▲사업부지, 도입시설, 배치계획 등 검토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타당성 분석 ▲향후 과업수행 계획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서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사업 기본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해서 추진위원 및 관련 부서 등이 향후 반려동물 놀이공원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종합토론 및 의견수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작년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사업 현황 분석 ▲사업부지 및 도입시설 등 종합 검토 ▲국민 설문조사 등을 추진했고, 이번 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추가적인 수정·보완을 거쳐 방향성을 확정해 11월경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기본계획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로로 지자체 부문에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 표창은 정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정책을 우수한 실적으로 수행하고,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하며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에 수여된다. 서구는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켐페인 및 장보기 주간운영’ 등 기관 자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도마큰시장이 2023년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25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99억 7천만 원(국비60%, 시비20%, 구비20%)을 확보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준공된 지 20여 년이 지난 도마큰시장 아케이드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41억 원을 투입하여 아케이드 보수 공사를 지난 2월부터 착수하여 진행 중이다. 지난 7월에는 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은 229개 지자체를 유형화 그룹별로 분류하여 전문가 서면평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평가검증을 통해 선정된다. 이중 총 11곳의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서구는 대전시 5개 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요리교실 ▲건강 100세 건강교실 영양상담·교육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함께하는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등 구민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영양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 서비스를 강화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모든 구민이 건강한 서구를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