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8일 시청 세미나실(3층)에서 관련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방향과 함께 식품 커스터마이징기술을 활용한 메디푸드 및 맞춤형 식단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우리 시의 강점인 산‧학‧연 인프라와 지역 산업의 특성을 고려한 대전형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충청남도 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0월 29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충청남도의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목표로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142-2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1년 2월 충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 사업규모는 부지 약 27만 2천㎡ 규모로 시는 총사업비 1247억 원을 투입해 2015세대 5242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은 전체 면적의 47.4%인 13만 2000㎡가 주거용지로, 나머지 52.6%인 14만 3000㎡는 도로, 공원,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용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본 사업 준공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과 연계하여 하대실2지구와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하대실2지구의 가치를 높이고 입주 수요를 증가시켜 인구유입의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8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소방관들을 격려하고 함께하며,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응원데이’ 행보를 이어 나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계룡소방서 격려 방문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계룡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소방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레터링 케이크와 격려품 그리고 지난 10월 19일 열린 소통마켓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마음을 담은 감사엽서를 전달했다. 이어 열린 소방관, 의용소방대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우 계룡소방서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소방서를 격려 방문해주신 계룡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급구조, 화재 등 재난상황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계룡소방서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자신을 돌보지 않고 시민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8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18회 농업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29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며, 한 해 동안 수확의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농업인들에게 정보교류를 통한 역량강화 및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농업인대회에서는 농업비전을 공유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애쓴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지역 농업발전에 공헌한 농촌지도자회 이명구 회원 등 우수 농업인 5명에게 계룡시장 표창이, 생활개선회 유순호 회원 등 3명에게는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계룡시 농업인단체 회원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효택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기아㈜(구 기아자동차) 우리사주조합이 7일 예산군을 찾아 예산사과 3㎏ 335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우리사주조합이란 회사가 근로자에게 자사주식을 취득, 보유하게 하는 증권거래법상 제도인 ‘우리사주제도’를 위한 단체다. 그동안 기아㈜는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폭염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은 예산군 과수농가와 주민들을 돕고자 예산사과를 군에 기탁했다. 조덕구 조합장은“지난 여름 폭염 등 큰 아픔을 겪은 예산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사과 나눔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아㈜ 우리사주조합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말했다. 최재구 군수는“예산군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사과는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7일 군수실에서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 반입되는 연간 1,800여 톤의 폐목재를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약 5억 7백만원의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군은 가구 등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폐목재를 대형폐기물로 수거한 뒤 민간 소각업체를 통해 유상으로 처리해 왔으나, 이번 협약으로 처리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환경친화적인 처리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홍성군의 폐목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파쇄 및 금속 폐기물 선별 과정을 거쳐 바이오 고형연료제품(BIO-SRF)으로 재탄생시키고, 생산된 연료는 발전소에 납품되어 전력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홍성군은 한발 더 나아가 2025년까지 대형폐기물 적환장을 조성하고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목재 선별률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이라는 부가적인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회소통관 1층, 외계인키친에서 열린 녹도海가득 마을밥상 팝업키친이 국회 직원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팝업키친은 녹도의 특화상품인 자연산 대왕홍합의 인지도와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특산물 고급 브랜드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와 함께 녹도의 풍경과 지역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김남용 작가의 녹도 사진전 및 국회 제2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한 녹도 바다생물 색칠놀이 작품도 전시되어 국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녹도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 한편, 행사 마지막날인 7일 김동일 시장은 국회를 방문에 녹도海밥상 홍보에 나섰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수석농공단지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향상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단환경조성사업’의 5차 공모에 선정되며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문화센터는 수석농공단지 내 문화체육시설과 기숙사 등을 갖추며, 2025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약 540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수석농공단지는 1996년 준공된 농공단지로 20여 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입주 기업의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그동안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 산업단지 유지보수 사업, 공공 체육시설 설치, 구내식당 리모델링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그중 하나로 추진된 청년문화센터는 지속 가능한 소통과 힐링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시는 센터가 농공단지 내 근로자 편의를 증진하고 청년 인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7일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장 지시사항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당진시정 전반에 대한 시장 지시사항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정주여건 개선사업 보고회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2025년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지시한 사항, 총 234건에 대해 점검했다. 이행현황을 살펴보면 234건 중 완료 82건(35%), 추진 중 138건(59%), 장기 검토 12건(5%), 추진 불가 2건(1%)이다.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당진도시공사 전환 추진 △출자출연기관 통합 관리체계 구축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 홍보 강화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및 기반 확충 △도비도 난지도 개발 적극적 투자유치 △한중합작 드론 협약 추진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삽교호 드론쇼 적극 추진 △합덕역 개통 대비 철저 △방문 보건 활성화 등이 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성과 중심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 면천향교가 충남 지역에서 ‘유교 바람’을 일으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한 유교 아카데미를 통해 조선시대 충남을 대표하는 향교로 우뚝 섰던 위상을 다시금 드러냈다. 유교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유림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유교 지원 국고 보조사업을 받아 ‘2024년 유교문화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됐다. ‘21세기 K-유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아카데미는 연인원 700여 명을 동원하며 성황을 이뤘다. 안흥규 전교의 지도 아래 류종인 교화수석 장의를 책임자로, 50~60대 젊은 장의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유교 아카데미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면천향교는 뛰어난 강사진 확보 및 빈틈없는 학사 진행으로 고령화된 작은 마을이라는 한계를 극복했다. 인문학이 생소한 농촌에서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장의들이 사비를 들이고 직접 발로 뛰며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점도 한몫했다. 무엇보다 신창호 교수(고려대), 이현중 교수(충남대), 김시천 교수(숭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7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시정 현안 사업의 원안 통과와 미반영된 국비 사업의 추가 반영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면담하고 “세종시의 발전이 곧 지역의 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급증하는 한글·한류 문화 확산에 따른 학습 수요에 효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거점시설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시설로 ‘국립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를 세종시에 건설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는 최민호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한글문화단지’를 개념과 내부 공간구성 등에서 보다 구체화해 마련한 새 이름으로,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한 구심점으로 구상됐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6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립한글문화글로벌센터의 세종 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찾아 “자원봉사들의 온정이 담긴 김장과 함께 올 겨울이 더욱더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