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2024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평생학습 온(ON)누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한 ‘평생학습 온(ON)누리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문가 양성과정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및 키오스크 상시체험(관저종합사회복지관,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정림종합사회복지관) ▲학습모임 지원(10개 동아리 역량강화) ▲학습-실천 프로젝트(재능기부 13회, 1,243명 참여)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기 쉬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디지털 교육을 추진하여 이들의 정보화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자발적인 학습모임의 역량강화를 지원하여 배움과 나눔의 학습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서구 평생학습은 디지털 소외문제를 해결하고 생활 속 배움의 즐거움을 찾는 학습공동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석유화학산업의 기술 혁신 및 첨단화학을 선도할 글로벌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을 신청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다. 기회발전특구 내에서 창업 또는 신설되는 사업장은 5년간 소득·법인세가 전액 감면되며 그 이후에도 2년간 50%가 감면된다. 또한, 수도권에서 특구로 이전한 기업 및 특구 내 창업한 사업장의 사업용 부동산 대상 재산세도 5년간 전액 감면된다. 지정 대상지는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로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첨단화학 산업 육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최적의 기업환경으로 유망기업을 유치해 산업의 혁신과 첨단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1월 말까지 2024년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농지 소유 및 이용 현황을 파악해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농지 대장을 정비하는 등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직불제 이행점검, 농지 대장 정비 결과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농지를 제외한 농지로,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농지 중 관외 거주자가 소유한 농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서구는 총 1,458필지의 농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원칙으로 실제 경작 여부와 불법 임대차, 불법 전용, 무단 휴경 등 위법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또한, 농업법인 소유 농지와 외국인 소유 농지,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등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정확한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에 맞게 활용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2024년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천안시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 운영되고 있으며 박상돈 시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청년활동가 등 11명을 위촉했다. 특히,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전체 위원의 42%에 해당하는 청년 8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임기로 천안시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평가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천안시는 올해 약 6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8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의 수요가 반영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해 앞으로 ‘청년친화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시키고자‘2024년 중구 아카데미 '쓰다·읽다·공감하다-우리동네 인문학 산책'’를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15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와 소설의 경계를 넘는 이유 ▲미술에서 발견하는 문학 ▲누구나 수필을 쓸 수 있다 등 총 15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문학계 작가를 초청해 문학이 주는 위안과 치유의 과정을 참가자와 공유할 예정이다. ‘2024년 중구 아카데미’는 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하고 지역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5개소 및 마을책방 5개소에서 운영하며, 주민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문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있는 지금, 지역 주민의 문학적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등과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스페인·프랑스를 방문해 다쏘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도시 분야 관련 기관과 관계자 등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벨리지에 위치한 다쏘시스템 본사를 방문해 자크 벨트랑(Jacques BELTRAN) 공공·스마트도시 부문 부사장과 ‘천안시 스마트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가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스타트업 지원, 지역 혁신 인재 육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국제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다쏘시스템의 기술력을 정책사업에 활용할 방안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모색하고 다쏘시스템의 기술력 도입과 스타트업 역량 강화 및 지역 혁신 인재 양성 교육 과정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 관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글로벌 인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0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 지대장 및 대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는 △행동강령 및 결의문 낭독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등 의식행사, 2부는 대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대회 △노래자랑 △범죄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전태건 연합대장은 대회사에서 “방범대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고 있다”며 “대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읍·면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대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안유지의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자율방범 활동에 대한 공로로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장 표창, 서천군수 표창, 서천군의회 의장 표창 등 10개 분야에서 총 37명이 수상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1일 서천 치유의 숲에서 김기웅 군수와 신청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은 사전에 반려숲을 희망하는 2022년~2024년 6월까지 출생한 영유아가 있는 30세대를 모집했다. 올해 반려의 숲은 서천군치유센터 뒤편에 편백나무 15주와 동백나무 15주를 식재하고 팻말에는 아이 이름과 태어난 해를 비롯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크렴’등의 문구를 적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심은 이 나무가 우리 가정의 반려 나무인 만큼 정성을 다해 가꾸어 주길 바라며, 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소중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수험생을 위한 안전한 응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수능은 오는 14일 계룡고와 용남고 2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 수험생 기준) 실시되며 수험생은 모두 65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시험장 주변 소음을 통제하고 기상 악화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5개 분야 9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각 부서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시험장 근방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키고,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 집중 지도·단속하는 등 시험장 주변 일대 교통상황 관리는 물론 차량 정체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출 방침이다. 특히 수능 당일 철저한 소음 차단이 요구되는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오후 1시 10분부터 35분, 25분간)에 수험장 주변 자동차 경적 등 교통소음을 집중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공사장 및 군사 훈련으로 인한 소음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산시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는 지난 9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총회 대산읍민 어울림 한마음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돗자리 벼룩시장을 비롯해 체험 부스, 오케스트라 연주와 비보이 댄스 등의 특별공연과 함께 주민총회, 프로그램 발표회를 다채롭게 구성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대산읍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 1부에서는 자개모빌, 보석함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한뫼무지개마을의 오케스트라 연주, 로빈크루의 비보이 공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2부에서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대산읍 제3기 주민자치회가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들을 보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각 분과별 1순위 신규 사업을 결정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송기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소통 창구 역할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가까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품격있는 문화도시 서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8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재단 당연직 이사장)과 임진번 대표이사, 신임 임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2026년 11월까지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 3기 임원에는 임진번 대표이사와 ▲구자영 ▲김진환 ▲김일형 ▲김호용 ▲유병일 ▲조용란 등 신임 이사 6명을 포함 총10명의 이사가 선임됐고, ▲정은정 신임 감사를 포함한 총2명의 감사가 선임됐다. 특히, 연임이 결정된 임진번 대표이사는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고성문화축제’로 탈바꿈하여 성공적으로 치뤄냈고, ‘피크닉 콘서트’, ‘1로오유 페스타’등 재단의 시그니처 공연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일상 가까이에서 시민의 문화누림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매년 재단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는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취임 직전 대비 평가 등급을 3단계 상향시키는 등 조직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임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 주심에 감사함과 함께 막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과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과 김경훈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정현 국회의원(대덕구)과 박범계 국회의원(서구을), 조승래 국회의원(유성구갑), 장종태 국회의원(서구갑), 박용갑 국회의원(중구), 황정아 국회의원(유성구을)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하는 만큼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도시철도 LTE-R 구축 등 주요 사업 21건의 예산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제 국회의 시간이 됐다”라며 “정부 긴축 재정 방침과 국세 수입 감소 등에 따라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의원님들과 긴밀한 협력하에 시민들을 위한 국비 확보에 역량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