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3일 고대면 진관리 1279-2번지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김남식 당진수의사협회 회장, 박소라 세한대학교 반려동물관리학과 학장 등이 참석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놀이터 개관식을 축하했다. 이번 반려동물 놀이터 개관식에는 이웅종 교수(연암대학교)가 ‘바른 문화산책’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반려견 레크레이션과 미용, 펫타로, 훈련 상담 등의 부스도 운영됐다. 당진시 반려동물 놀이터는 부지면적 5,022㎡의 규모로 동물 크기에 따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체고가 40cm 미만인 중소형견과 40cm 이상인 대형견 운동장을 분리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오전 10시~오후 5시) 까지다. 폭우나 폭설 등 기상 상황에 따라서 휴장할 수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만 보호자와 동반해 이용할 수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건전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롯데칠성음료㈜ 수도권3지사 서산지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수 7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호성 롯데칠성음료㈜ 수도권3지사 서산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생수는 총 504만 원 상당으로, 롯데칠성음료㈜ 수도권3지사 서산지점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기탁된 생수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아동센터, 학대피해 아동쉼터 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태안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읍·면 장애인체육회’가 출범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군의장 및 군의원, 읍·면지부 임원과 선수단, 장애인단체 및 각급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읍·면지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의 읍·면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 보장과 우수선수 발굴 등의 역할을 맡고자 조직됐다. 회장은 각 읍·면장이 맡으며 8개 읍·면 주민 총 107명이 이날 발대식을 통해 부회장 및 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읍·면 장애인체육회 출범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 및 6만여 군민들의 노력에 방점을 찍는 의미 있는 쾌거로, 읍·면·동 단위의 장애인체육회 출범은 태안군이 전국 최초다. 일반적인 체육회의 경우 읍·면·동에도 존재하나 장애인체육회는 전국 지자체 모두 시·군·구 단위로만 운영돼왔다. 태안군장애인체육회장인 가세로 군수는 비(非)장애인 체육회와 마찬가지로 각 읍·면에도 장애인을 위한 체육단체가 필요하다고 보고 민
부부장로 불신임 안 가결로 장로파송 유보 대전서남지방회 인사위원회 회부키로 함 제2남 선교회 이진현 장로 본회의 인준에서 재석위원 2/3 부결로 다시 선출키로 함 장 모 권사 제명처리 함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대전서남지방 서대전제일감리교회(당회장 박희철 목사)는 11월 24일(주일) 예배 후 본당에서 ‘제36차 정기당회’를 개최하고 신천 임원 인준과 교회 임원을 임명했다. 또 거짓말로 교회와 담임목사를 음해한 부부장로에 대해 각각 불신임 안을 표결에 붙혀 재석위원 2/3의 가표를 얻어 내년 2월에 열릴 예정인 대전서남지방회에 장로 파송을 유보키로 했다. 이날 당회에서 의장 박희철 담임목사는 장종태 장로(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의 기도로 개회하고 서기 선택에서 이권우 장로의 추천으로 강석재 장로가 당회 서기로 임명되어 박영호 장로를 부서기로 지명했다. 당회장은 이어 회원점명, 교회역사 및 입교인명부정리, 보고접수 등은 유인물로 받기로 동의를 얻은 후 교회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 2025년 임원 선출에서 이솔잎 성도, 송지윤 성도, 김지은 성도가 집사로 임명, 이영애 집사, 최수옥 집사, 이준희 집사, 이서현 집사가 이명 집사로 인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1. ㈜한국소스는 26년 전 연서면 기룡리 일원의 한 건물(1,700㎡)의 공사가 중단되면서 해당 건물이 무허가(건축물대장 부존재) 건물로 등록돼 공장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세종기업민원센터에 해당 민원이 접수되자 신속한 부서 배정과 부서별 협업·지원으로 공장 증축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2. 전의면 소재 미래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기업은 부지 내 공장 증축에 따른 전력 공급 증설이 필요했다. 하지만 기업이 자부담으로 전용 송전탑을 설치해야 할 상황에 놓여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시는 한국전력과 협조를 통해 적법한 전력 공급의 해결 방안을 살펴 문제 해결의 물꼬를 텄고 해당 기업은 3억 원 상당의 기업 비용 절감의 효과를 보게 됐다.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가 개소 1년 만에 굵직한 기업 민원을 해결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시’ 만들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지역 기업들이 애로사항이나 기업 지원사업 등을 문의하기 위해 여러 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센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지난 2023년 3월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맞아 펼쳐진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 중구청,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 소속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Zero를 위한 긍정양육 실천방법,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방법 등에 대해 홍보했다. 중구는 아동학대예방 주간 동안 거리캠페인 이외에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과 구청 내 대형 모니터를 통해 아동학대예방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아동학대 예방은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법에서는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 간을 아동학대예방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 보건소 건강정책과 라미경 팀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는 21일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개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대덕구 보건소 건강정책과 라미경 팀장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주관해 창의적인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에 공헌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시상이다. 이번 제28회 민원봉사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업무추진 및 봉사활동 실적, 공·사 생활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상 1명, 본상 9명, 특별상 1명을 시상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라미경 팀장은 1993년 1월에 의료기술 공무원으로 봉직한 이래 32년간 대민행정을 친절․공정․신속하게 처리하고, 구민의 불편 사항을 헌신적으로 해결하는 등 타의 모범을 보여 왔다. 이번 수상을 통해 대덕구는 지난해 박진영 주무관의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민원봉사대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성금 886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886세대에 10만 원씩 지원됐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저소득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이는 온정들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지원해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사업을 통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KGC인삼공사가 22일 대덕구청 청렴관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대덕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7140kg, 홍삼 제품 700개를 대전 대덕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KGC인삼공사 관계자, 대덕구 자원봉사자 40명, 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펀드’에 의해 마련됐다. KGC인삼공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회사 출연금을 더해 운영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정관장 펀드’를 2011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1로 ‘매칭(matching)’시켜 지원해 기부금이 두 배로 불어나는 형식이다. KGC인삼공사는 이 방식을 도입해 만든 ‘정관장 펀드’를 통해 김장김치 지원, 지역아동센터 교육용 컴퓨터 지원,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KGC인삼공사는 이웃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와 굿네이버스 대전지부는 23일 아동 및 대학생 멘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정책제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 등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아동참여 조직이다. 굿모션은 지난 7월부터 다양한 아동권리교육과 지역사회 내 기후환경에 따른 아동권리침해 사례를 직접 조사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실현 방안에 대해서 집중 토론을 통해 정책제언을 완성했다. 이날 정책 전달식에서는 기후환경 위기와 관련된 주제로 △공동 분리수거함 및 쓰레기통 확대 설치 △구민들과 함께하는 숲 가꾸기 활성화 제안 △버스정류장 태양광 설치 확대 △놀이터 내 그늘막 설치 △쿨링포그 추가 설치에 대한 아동들의 정책제언을 대덕구에 전달했다. 백순규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장은 “기후환경 위기 속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솔선수범해 정책제언에 참여해 준 아동 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건축 전공 대학생을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 관련 협회 전문가들의 직무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으며,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등 서구 내 3개 대학의 건축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직무교육에서는 건축사, 건설사업자, 건축구조기술사, 건축직 공무원의 업무 및 역할을 소개하고,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진 현장 견학에서는 해당 공사 프로젝트의 주요 시공법을 배우고 실제 시공 현장을 살펴보며 문제 해결 과정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적인 수업만으로는 부족했던 실무 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고,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구의 건축 전공 대학생들이 우리나라 건축 현장 중심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미래 건축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협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22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사회보장 욕구와 복지 자원을 고려해 천안시 실정에 맞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추진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천안시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 복지환경 변화와 복지 수요, 재정 여건 등을 반영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목표로 10대 추진 전략과 5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