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2025년은 아산시가 통합 출범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전국 최고의 도시’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제25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2025년 예산안 총규모를 올해 당초 예산보다 1,901억 원 증가한 1조 8,01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조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지방 정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귀중히 쓰기 위해 지출 효율화를 모색하는 동시에 시민들 삶에 꼭 필요한 정책은 놓치지 않도록 고심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전체 예산의 39.2%인 6,381억 원 ▲환경·도로교통·도시개발 등 인프라 확충 분야에 21.4%인 3,483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와 일자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업 진흥 분야에 11.9%인 1,940억 원 ▲문화·관광·체육·평생교육 분야에 6.4%인 1,036억 원을 편성했다. 또 ▲공공 행정과 안전 분야는 7.4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시단 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같은 부문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에너지이용합리 종합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규정 이행과 에너지 절약 시책 추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 운영 등의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통해 에너지 이용 합리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했으며, 에너지 지킴이 운영,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했다. 또한,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책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개최된 환경의날 기념행사에서 시민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4년 사회적기업 기념행사에서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 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로 이루어진 12개 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서구는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기반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회적경제장터 개최, 사회적경제 SNS 시민체험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자생력 육성에 이바지 한 점이 높은 평을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전 서구에는 사회적기업 53개, 마을기업 16개, 자활기업 7개, 협동조합 282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인증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세무, 경찰 등)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을 선정해 3년간 인증하는 제도로 심사는 서면 및 현지실사, 체험평가에 이어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로 이뤄졌다. 서구는 2018년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고 올해 재인증으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대전시에서 유일하게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으로 선정된 대전 서구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스마트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과 원스톱 민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 계층을 배려한 도움벨방·건강관리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접근 편의를 위한 주차빌딩 신축,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환경을 위한 스마트 가든 조성 및 민원행복존 운영, 민원 담당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안전 가림막 설치 및 휴대용 바디캠 구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모두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소리새여성합창단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열린 제33회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대전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누구나 합창을 쉽고 편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서른세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천상의 연인’ 주제를 갖고 구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은 존 레빗(John Leavitt)의 축제 미사곡을 시작으로, 한성훈 작곡의 아트팝 한국 가곡들과 미녀와 야수, 렌트, 맘마미아 등 뮤지컬 넘버 합창으로 유쾌하고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현악앙상블과 보이스앙상블 노이시아모의 특별공연은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감동을 선사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구민들에게 잠시 시름을 내려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합창단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들려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2024년 감염병 관리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해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4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는 국가 감염병 관리에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콘퍼런스에는 질병관리청, 17개 시도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담당자, 보건환경연구원, 전국 보건소 담당자 등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1일 포상식에서 감염취약시설 컨설팅, 감염병 예방교육, 환경개선,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 감염병 관리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포상식 후 참석자들은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보건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에서 시민이 감염병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에너지이용합리화 평가’에서 시단 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같은 부문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에너지이용합리 종합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규정 이행과 에너지 절약 시책 추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 운영 등의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는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장려하고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통해 에너지 이용 합리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했으며, 에너지 지킴이 운영,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등을 추진했다. 또한,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책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개최된 환경의날 기념행사에서 시민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너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확대와 관련한 활동 등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운영과 우수사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평가위원 종합평가 등을 거쳐 시는 환경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대형 폐가전 부문에서 무상방문수거 실적과 집하장 운영,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폐가전 수거체계를 확대하여 폐가전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는 전화로 예약하면 가정에서 배출하는 폐가전제품을 수거 기사가 배출자의 거주지에 방문해 무료로 수거하는 서비스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25일 공주시청 앞에서 공주시 발전협의회와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미래전략실 직원 그리고 공주시 발전협의회 노만국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내 고장 주소 갖기’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공주시에서 추진 중인 인구 증가 시책과 공주로 전입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 및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민들에게 인구 증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공주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인구는 곧 도시경쟁력이자 미래이다.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동참을 적극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노만국 회장은 “공주시민의 일원으로 공주시의 인구 증가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협의회 위원들과 매주 월요일마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시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73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및 경비책임자, 입주자 대표회장 및 동별 대표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 등이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날 오전에 실시된 1부 교육에서는 대전중부경찰서 박정민 강사가 범죄 예방교육을, 대전서부소방서 전덕일 강사가 피난시설 관리 및 화재 대비·대처·진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후에 실시된 2부 교육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최인석 전문강사가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지침 등을, 공동주택문화연구소의 표승범 전문강사가 일상에서 흔히 발생되는 층간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간 갈등사항을 소개하고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최근 재건축, 재개발, 주택건설사업 등의 활발한 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의 거주 비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올바른 아파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2일 민원조정위원회 위촉직 신규 위원 위촉식과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원조정위원회는 자치행정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 위원으로 부위원장은 감사실장, 민원여권과장, 복지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 및 외부 법률전문가 등 15명 이내로 구성하여 △민원제도 개선방안 △장기 미해결 민원, 반복 및 다수인 관련 민원에 대한 해소방지 대책 △거부처분에 따른 이의신청 △소관이 명확하지 아니한 민원의 처리 주무부서의 지정 등을 처리한다. 이번 위원회 위촉은 기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촉한 것으로 기존 위촉직 위원 2명을 4명으로 확대해 외부 법률전문가, 노무사, 건축사, 교수 등을 위촉해 현재 구성인원은 총 9명이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위원회는 민원제도 개선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행정현장에서 사용하는 행정용어를 국민 관점의 쉽고 정확한 표현으로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민과 함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 로드맵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현안사업 14개 선정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을 독려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계획 보고까지 이어졌다. 특히, 동구 핵심사업인 ▲글로벌아카데미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대전형 통합건강복지거점센터 등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구는 민선 8기 주요사업에 대해 현안 사업별 로드맵의 정확한 설정과 효율성 검토를 통해,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구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당분간 어려운 재정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면밀한 사업 검토를 통해 목표한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할 시점”이라며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에 따라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