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금년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0개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올해 교육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해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토론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을 실시했고, 일부 단지는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는 2025년에도 10개 단지를 선정하여 공동주택 내 갈등 해소와 분쟁 예방을 위해 아파트 실정에 맞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거 형태가 공동주택으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라며“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시정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주요 행정 사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승훈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행정의 복잡화와 법률 자문 수요 증가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이 변호사를 선정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 변호사는 청주지방법원 법원장을 역임하며 공정한 법 해석으로 법조계의 신뢰를 얻었고, 현재는 법무법인 씨앤아이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2024년 12월 1일부터 2년간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게 될 이 변호사는 논산시 주요 정책과 행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예방하고, 시정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법률적 역량을 갖춘 이승훈 변호사님을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위촉이 논산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법률 자문 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 행정을 실현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도시를 만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의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79개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사전심사를 거쳐 9개 사례가 최종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만들기 프로젝트’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덕구의 ‘안전하고 행복한 대화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은 안전협의체를 중심으로 대화동의 생활환경 및 복지환경의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려는 대화동의 노력이 총집결된 사업이다. ▲ ‘복지’와 ‘안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대전 최초 안전협의체 구성 대화동은 총인구 대비 1인 가구(25%)와 65세 이상 노인가구(25%) 비중이 높아,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독거노인의 우울감 해소의 필요성이 높다. 이에 동은 지난 2023년부터 ‘복지’와 ‘안전’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월 29일 대덕구청 집무실에서 다문화 및 비다문화 청소년 10여명과 함께하는 ‘청소년 유튜버, 정치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대덕구가족센터가 추진한 이번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유튜버 크리에이터로서 구청장과 직접 인터뷰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구청장의 하루 일과, 추천 맛집, 임기 내 이루고 싶은 목표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행정과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대덕구청 내 여러 부서를 탐방하며 공공행정의 실제 업무를 경험했다. 대덕구가족센터 담당자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통해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들이 미디어와 정치라는 분야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1일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교육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축제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는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설립한 대회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덕구는 산하기관인 대덕문화관광재단에서 주최한 2024 축제기획자 양성사업 대덕축제학교를 통해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덕축제학교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축제 및 이벤트의 개념 이해 △축제의 중요성 △축제 전략 등의 이론과 실무경험 제공을 통해 지역민들의 전문성과 기획역량강화 및 축제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피너클어워드 수상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대덕구의 축제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중부대 체육관에서 중부대와 함께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부대 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을 반영한 체험부스와 공연을 선보여 세대 간 소통과 공감, 효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물리치료, 뷰티케어, 건강분석, 컨셉사진 찍기, 한방차 체험, 이혈, 세계문화 체험 등 10개 체험 부스에 참여했으며 중부대 동아리 ‘들국화’의 어르신 맞춤형 밴드 공연과 ‘엠비션’ 무술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을 즐겼다. 이틀간의 행사에 600여 명의 어르신들과 100여 명의 중부대 학생들이 동참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정열 총장은 “중부대 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행사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박범인 군수님과 김기윤 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부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명예읍·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병권 명예군수를 비롯한 10개 읍·면 명예읍·면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군정 성과와 역점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청양군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는 명예군수님과 읍·면장님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돼 기쁘다”며 “고향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참으로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3대 관광 거점 개발 사업 ▲도립 파크골프장 유치 ▲정주 여건 개선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전국을 선도하는 청양군 정책 사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병권 명예군수는 “청양군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는 김돈곤 군수님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전국을 선도하는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 명예읍·면장님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명예군수와 명예읍·면장 제도는 군 출신의 덕망 있고 경륜 있는 인사들로 구성되며, 군 발전을 위한 정책자문과 주민화합 및 대외적 협의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7회 청양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반은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스마트농업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5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팜의 기초부터 심화 이론까지 폭넓게 다루는 이론교육 19회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스마트팜 선도농가 등을 방문하는 현장 교육 3회를 포함해 총 22회, 10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43명의 입학생 중 36명이 졸업의 기쁨을 안았다. 졸업식에서는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농업인 대학 학생대표이자 청년농업인인 이호성 씨(목면)가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이기선 씨(청양읍)가 농촌진흥청장상, 송규삼 씨(장평면)가 청양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농업인대학 학장인 김돈곤 청양군수는 “스마트농업반 졸업생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양 농업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태백시 소재의 ‘태백365세이프타운’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다녀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체험 교육은 40여 명의 방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의 재난, 재해 상황 시 실제로 필요한 ▲자연 재난의 대비·행동 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농염 체험 ▲풍수해·지진·산불 등 재난 상황 시뮬레이션 체험 등 프로그램을 과정별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창설 이래 현재 190여 명의 단원들이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지역 예찰 활동 ▲여름철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 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적설 취약 위험지역 예찰 활동 등을 펼쳐왔으며, 재해의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영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 재난 대응은 물론, 생활안전체험을 통해 승강기 안전, 차량 전복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상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단원들도 추후, 교육에 꼭 참석해 활동역량을 강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1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내버스 개편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교통 전문가,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의 시내버스 노선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개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2002번(202번) 버스 노선 원복에 따른 순환버스 신설 ▴엄사면과 두마면 일대의 신규 노선 신설 ▴효율적인 노선 관리와 배차 시간 최소화 등의 내용이 보고됐다. 아울러 지속적인 도시 팽창 및 인구 유입으로 인한 계룡시 내부 노선 강화는 물론 타 교통체계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 앞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이번 보고회에 설명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상당부분 반영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편된 버스노선은 내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주민불편 최소화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정호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정원분과 포럼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원 마스터플랜에 대한 발표와 함께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정호 국가정원 마스터플랜은 ‘중부권 최고의 여가·힐링 공간 조성’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아산의 자연, 가치와 정신, 시민의 삶을 담아낸 5개의 테마정원(예술·물·빛·생태·시민)을 주제로 한 기본계획(안)발표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주요 의견에 대한 조치 사항 보고 △국가정원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등 신정호 국가정원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고회의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국가정원 조성 이후 지속가능한 유지관리 계획 수립 △신정호의 자연미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려한 시설물 설치 방안 검토 △관광수익 모델 및 관련 프로그램을 통한 수익성 창출 방안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신정호 국가정원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 30일 ‘똑똑(talk-talk!) 시장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의 초등학생이 시청 시장실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똑똑(talk-talk!) 시장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 견학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이름은 시장실을 노크한다는 ‘똑똑’과 대화의 ‘Talk’를 동시에 의미한다. 또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시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시장, 부시장, 과장 등 시의 간부 공무원이 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의 시정 회의를 진행하면서 시청의 역할에 체감했다. 시정 회의 후에는 시장실로 이동해 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최신 시설을 갖춘 서산시 종합사격장에 방문해 시청 사격팀 선수들에게 안전수칙을 교육받은 뒤 레이저 사격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청에서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신기했고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시장님과 대화하다 보니 친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