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7일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관내 어려운 아동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 300만 원은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이날 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개최한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선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약 700명의 보육교직원과 시민이 참여했으며, 먹거리 부스와 농산물 판매장, 아나바다 부스, 체험활동 부스 등이 운영됐다. 행사가 종료된 후 솔빛공원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박정희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300만 원은 가정위탁아동, 소년 소녀 가정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박정희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자선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서산시 보육교직원과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마음이 우리 지역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토요일인 지난 7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태안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읍 동문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가세로 군수의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읍 시장6길 38에 위치한 동문3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419㎡에 연면적 138.34㎡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군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공사에 돌입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동문3리가 지난해 12월 마을회관 정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마을회관이 준공된 지 40년이 넘어 균열 및 누수 등으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른다고 보고 기존 회관 위치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동문3리 마을주민 322세대 569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나눔 메시지 전달과 사랑의열매 전달, 성금 및 배분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홍성표 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관계자, 기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아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1억 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아산시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순회모금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산시 전체를 행복하게 만드는 횃불이 될 것”이라며 “이 아름다운 횃불이 주위의 어려운 분들께 사랑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아산 시민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가 나눔과 기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4일 무수동 다목적회관에서 산성동 지역 통장을 대상으로 중구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는 ▲생활기반(생활편익, 복지증진, 소득증대, 편의지원 등) 분야 ▲환경문화분야(공모사업) ▲생활공원분야 등 3개 분야의 간접지원사업과 ▲생활비용보조사업 ▲주택개량보조사업의 2개 분야의 직접지원사업에 대하여 사업내용과 신청절차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주민지원사업은 대부분 국․시비 보조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직접 지역현안 필요사업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안내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현장 주민설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제안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운남로 도로개설공사 등 18개 사업을 추진하며 115억 원을 집행했고 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전국 유공 지자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기초연금 사업 전국 유공 지자체 평가’는 노인 생활 안정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해 사기를 높이고, 모범사례를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한 평가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수급·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 실적 등 사업실적과 기△초연금 강사 및 핵심활동요원 활동 △보건복지부 파견 협조 △사업안내 지침 개선의견 제출 △교육 수료 등 업무협조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우수 시·도 2곳, 우수 시·군·구 18개가 선정했다. 대덕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대덕구는 대전시 5개 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 대덕구 기초연금 예산은 890억원으로 65세 이상 노인 2만5000명에게 매월 평균 73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국 수급률 66%와 비교했을 때 72%로 비교적 높은 수급률을 달성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작년에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2024년 사업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 이용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사업 결과 보고회는 ‘오르프슐레(Orff-Schule)’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이용자 등에 대한 시상 및 우수 사례 발표, 사업 성과 보고 및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장난감도서관, 육아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양육친화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취업활 동 지원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올 한해 △육아 관련 프로그램 참여자 수 증가 △부모 교육 프로그램의 만족도 향상 △센터 이용률이 높은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 등의 성과를 올렸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동의 일상이 즐거운,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7일 이스포츠경기장에서 K-이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국산 게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게임즈, 님블뉴런,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터널 리턴을 비롯한 국내 게임 종목을 육성하고 지역 연고제 리그 운영 등 국산 게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기업이 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대전이 처음이다. 협약에는 대전에서 개최하는 이스포츠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K-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국산게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 K-이스포츠 대회 및 K-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대전시는 지난 8월 님블뉴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협력했고, 이날 4자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공고한 시스템을 갖추게 됨에 따라 국산 게임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대전시와 님블뉴런은 대표적인 국산 게임 종목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대회 등을 주관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하나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가칭 ‘대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두드림공연장에서 취약계층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공동주관했으며, 후원기관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유치원 어린이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산타 인터뷰, 퍼포먼스, 출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1년 동안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이 추운 겨울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소원을 말해봐’프로젝트 시즌9을 통해 3,150만원의 후원금을 모집했으며, 소원편지를 접수 받아 최종 52세대를 선정하여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현판 수여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15개 아파트에 인증현판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는 150세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제도 가입률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실적 ▲아파트 공동체의 탄소중립 실천활동 등을 평가해 우수아파트를 인증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17개 아파트(16,620세대)가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로 인증받아 9,338만원의 시상금 및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해당 금액은 탄소중립 실천사업비 등으로 다시 사용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순환 효과를 거뒀다. 올해는 ▲도안휴먼시아10단지 ▲송림마을4단지아파트 ▲대덕테크노밸리8단지아파트 ▲월드컵패밀리타운 ▲도안휴먼시아4단지 ▲한빛아파트 ▲드림월드아파트 ▲영무예다음에코타운 ▲죽동푸르지오아파트 ▲오투그란데미학아파트 ▲열매마을5단지 ▲죽동대원칸타빌아파트 ▲대덕테크노밸리10단지아파트 ▲반석마을4단지 ▲송림마을6단지아파트 등 15개 아파트(14,134세대)가 선정됐다. 인증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시 최초로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 서구에 거주 중이며 연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하여 우수자원봉사증을 발급받은 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며, 우수자원봉사자와 그 세대원에게 분기별 1인당 월 20리터의 범위에서 쓰레기 종량제 규격 봉투를 지원할 계획이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은 대상자의 별도 신청 없이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되어 있는 우수자원봉사자를 기준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급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는 자원봉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여 자원봉사자 사기를 진작하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축된 자원봉사활동 참여 분위기를 다시 확산하고자 한다. 서철모 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사회의 각종 위기와 필요에 대응하여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MG한밭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천순상 이사장은 “이번 기탁금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10년 넘게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한밭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G한밭새마을금고는 2010년 서구와 지역희망공헌사업 MOU를 체결한 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사랑의 쌀 기부 운동, 경로당 난방비 전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로부터 백미 750kg(2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국진 본부장은 ”연말이 되어 서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매년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탄방동에 소재한 공익의료기관으로, 202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백미 기탁 등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