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늘(9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검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해 자체 점검을 추진하며 이 중 96개 공동주택 단지 주차구역 내 가연성 물건 적치 등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주변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일시적·경미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 조치하고,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반복적 물건 적치 등 주차장 기능 미유지 행위에 대해서는 철거 등 원상회복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의 안전 점검을 통해 입주민들의 화재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 후기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서구가 협력하여 15세 부터 39세 청년의 활기찬 일상과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춘정거장은 이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6월부터 진행된 9개 분야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별로 최대 5명을 선발해 총 4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12월 13일까지며, 참여 희망자는 대전서구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미래를 향한 동력을 얻은 청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성장프로젝트를 더욱 발전시키고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구세군 보령 지역회가 주최하는 자선냄비 모금 운동 시종식이 9일 보령문화의전당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동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인 정성이 우리 지역사회를 밝히는 큰 등불이 될 수 있다”며“올해도 원활히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 보령지역 모금은 오는 12월 25일까지 △농협 네거리(중앙약국 앞) △대천동 우체국 앞 △이마트 보령점 △미태리 보령점(명천동)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16개 동에서 운영 중인 ‘동 홍보매니저’가 주민 밀착형 홍보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각 동 행정팀장을 홍보매니저로 지정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정 정보와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홍보매니저’는 기획홍보실에서 자체 제작한 구정 홍보물을 활용해 ▲스탠드 배너 ▲민원실 TV ▲공동주택 내 홍보물 게시 등 구민 접점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각종 단체 회의와 온라인 동 밴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며, 구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참여해 섭외, 출연 등 전 과정을 주도하는 ‘우리동네’ 홍보영상 제작에도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우리동네’ 홍보영상은 각 동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 ▲주요 현안 사업 ▲동네 명소 ▲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주민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통해 재미있게 표현한 영상으로, 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선정’과 관련해“‘10년 안에 대전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주도한다’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실현할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첨단 바이오 분야와 신약 개발 등에 있어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선정은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왜냐하면 법률상 명시된 규제 이외 대부분의 사항을 허용하는 부분이고 해외 진출·진입했을 때 많은 혜택을 받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공모 결과 대전, 대구, 경남 3곳이 후보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은 합성생물학 산업 육성 및 생태계 확산을 통한 첨단 바이오제조 선도 도시 도약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 파운드리를 활용하고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련 규제 특례를 받아 바이오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이 시장은“약 300개의 우리 바이오 기업이 뛰고 있고, 여러 분야 특구와 첨단 바이오 등에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n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속적인 재정여건 악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장기적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환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9일, 청양군의회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본예산의 주요 내용과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305억 원(5.2%) 증가한 6,229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올해 5,329억 원보다 141억 원(2.7%) 증가한 5,470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올해 41억 원보다 12억 원(28.6%) 증가한 53억 원이다. 기금은 올해 554억 원보다 152억 원(27.6%) 증가한 706억 원이다. 이 중 기금의 여유 재원을 일반회계로 전출 및 융자하는 예산 체계상 내부 거래 556억 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올해 수준이다. 군은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청양군의 장기적인 인구 증가를 위한 정주 환경 기반 마련에 필요한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다. 장애인 등 약자 보호를 위한 복지 환경 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난 7일 서천군철새여행추진위원회는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2024 서천 철새여행`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 김기웅 군수와 김경제 의장, 김흥집 교육장, 박근춘 위원장, 김원섭, 홍성희, 한경석 군의원등 약10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서천철새여행은 “철새와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서천여행”을 주제로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일원 및 세계자연유산지인 유부도 중심으로 진행한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박성환 (사)한국중고제판소리진흥원 이사장의 새타령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축사, 공로패, 감사패 수여후 장항초교 4학년 학생들의 합창순으로 진행하여 청중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또한, 현장에서 각종 체험부스와 저어새 모형과 함께 사진찍기, 생태자연마술공연, 탐조투어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한편, 서천군철새여행추진위원회는 코로나이후 중단된 서천철새여행추진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김기웅 군수에게 공로패를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 보호를 위해 서천군 천연기념물 보호 조례를 대표 발의한 한경석 의원에게 감사패를 증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한국앤컴퍼니(주)(공동대표 안종선, 조현범)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4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황정찬 공장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한국앤컴퍼니(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과정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주)는 2012년부터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대덕구 학생들의 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舊 충남경찰청 부지에 들어서게 될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기획재정부가 추진 중인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는 舊 충남경찰청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33,232㎡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현 공정률은 57%이다. 이날 보고회는 BIM기술(3D 가상공간)을 활용한 입체적 현장설명,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건설안전기술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나라키움 통합청사와 연계하여 △지역공동체 구성을 통한 주변 상권 활성화 △친환경 열린 청사를 위한 조경공간 확보 △특색있는 주변 거리 조성 △근대 문화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 신행정 클러스터의 형성에 발맞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건립은 대전 도심융합특구 사업지 내에 위치한 중요사업인 만큼 관계부서의 협조와 행정력을 집중시키는 한편, 입주예정 기관 및 공사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문화유산 실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어린이 문화유산 실감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기록유산으로 만드는 대한민국 ▲환수해야 할 우리 문화재 이야기 ▲민속품으로 알아보는 선조들의 디자인 등을 주제로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의‘송자대전’목판, 훈민정음 해례본 영인본, 고구려시대 수막새, 조선시대 등잔대, 쇳대 등을 실물로 직접 만져보고 다양한 탁본 체험, 문화재 퍼즐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문화유산 실감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 및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서비스 연계, 홍보 등 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 운영에 공헌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구는 다양한 돌봄 정책 추진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2022년 통합돌봄팀 및 통합지원단 신설 ▲동구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조례 제정 ▲공공기관-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돌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일시재가, 주거편의, 이동지원, 영양급식, 단기보호 등 5대 기본 돌봄서비스와 ▲스마트 돌봄서비스 ▲방문건강의료사업 ▲청‧장년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구의 돌봄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의료·돌봄 통합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현재의 정국과 관련해 “지금의 혼란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헌법이 정한 법적 절차를 밟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비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비상계엄 사태 직후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탄핵과 수사 절차를 조속히 밟는 것만이 현재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 유성구청장은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질서 있는 퇴진’이라는 말은 법적 근거도 없는 데다 아무런 해결책도 되지 않으며,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는 용어”라고 덧붙였다. 정 유성구청장은 “이럴 때일수록 공무원들은 냉정하고 차분한 행정서비스를 유지해 구민의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언제, 어떤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간부들을 중심으로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정 유성구청장은 “저도 개인적으로 현재의 비상 상황이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주말 공식 일정은 모두 취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정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