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돈곤 군수와 추진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청양 운동의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청양 운동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지역사랑 운동으로, 올해도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화폐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총 10대 분야에서 모두 1,720억 원의 관내 소비(11월말 기준)가 이뤄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스마트청양 홍보 활동도 활발했다. 위원회는 6월부터 9월까지 서한문을 발송하며 기업체와 식당, 시장 상인들에게 스마트 청양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소상공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알렸고, 지역신문과 군정소식지에도 스마트청양 관련 기사를 꾸준히 게재하며 관심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진한 SNS 맛집 추천 이벤트는 군민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벤트에는 총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미국 수출을 앞둔 금산안평쌀작목반(대표 윤진호)의 프리미엄 쌀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50여 명이 모여 일 년간의 정성이 담긴 쌀을 맛봤다. 재배 품종은 일반 쌀보다 찰기가 있고 담백한 특성이 있는 안평쌀로 지난 7월 농약잔류검사 및 중금속 검사 등을 통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았다. 올해 농업인 8명이 재배면적 11.12ha에서 약 59t의 쌀을 수확했다. 이들은 미국 등 수출을 위해 우수한 프리미엄 쌀 브랜드를 만들고 있으며 도정 및 포장을 거쳐 오는 18일 쌀 40t을 1차로 미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군은 이를 돕고자 행정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시식회를 통해 농민들의 열정으로 탄생한 금산 프리미엄 쌀을 맛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산에서 수확한 쌀이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0일 금산군한우갤러리에서 개최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금산군재향군인회(회장 안기전)에서 주관했으며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안보 계도 전개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안보를 위해 힘써주신 향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기전 회장은 “일선에서 몸 바친 향군회원과 임직원의 노력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금산군재향군인회에서는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호국안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올해 잇따른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총 65억 5천여만 원의 농업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3010호에 재난지원금 45억 4600만 원을 지급한 데 이어 9월 호우로 인한 벼 쓰러짐(도복)과 벼멸구 피해를 입은 1866 농가에도 총 19억 9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 여름 집중호우와 벼멸구 등으로 인한 피해 면적은 총 5,396ha에 달하며, 이는 군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2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방인곤 한국쌀전업농서천군연합회 대표는 “두 번의 비 피해에 이어 수확철 직전 도복 피해와 벼멸구 피해가 겹쳐 많은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서천군의 신속한 지원에 농민들이 한숨 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고품질 브랜드 쌀 ‘친들’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 군은 군비 4억 원을 확보해 이달 말까지 벼 1포(40kg)당 2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려금 지급 대상은 친들 계약재배 단지에서 지역농협과 약정을 체결한 농가로 사업량은 2000ha에 17000톤에 달한다. 김기웅 군수는 “쌀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 등 어려운 쌀 시장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품종 재배 확대를 통해 소비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이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27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성과, 활동 실적, 서비스 제공 현황, 인프라 등 4개 영역과 12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부여군은 농촌형 기관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특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여군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며, 올해는 모든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하는 등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지원으로 인해 이용률이 20% 증가하며 보호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에 헌신해주신 종사자와 아이돌보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사업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및 본인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이 제12회 아동정책포럼 ‘아동정책영향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에서 최우수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2022년 최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동권리 보호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부여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강한 의지의 결과라는 평이다. 또한, 군은 부여군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의 참여권 보호를 위해 참여권을 저해하는 기존 조례의 조문들을 개정했다. 아울러, 부여군 지원대상 아동청소년 자립성장 지원사업과 경계선 지능아동 지원사업 구축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소외되는 아동이 없는 행복한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정책 반영 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정책영향평가란 아동의 관점에서 적절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조례, 사업 등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평가하는 제도이다. 정책 개발 초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2025~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네트워크 임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보고 후에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 행복 도시 공주’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기본계획은 ▲1단계 ‘청년 자생 기반 마련’ ▲2단계 ‘청년 생활 안정’ ▲최종단계 ‘청년 친화 도시로의 변모’를 목표로 설정하고 5대 분야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 등 기존 과제 33개 항목에 더해 청년 인턴 지원, 청년 통계 생산, 청년의 달 운영, 결혼장려금 지원, 청년 자립 교육 등 19개 과제가 신규·보완 과제로 추가됐다. 또한, 다양한 청년정책을 실효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민들의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조성한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행복정원 개소식을 열고 이를 일반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주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객과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 새 시책 사업으로 시비 1억 원을 들여 행복정원의 기능을 보강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댄스 스포츠, 서예야 놀자, 디톡스 요가, 우리 춤 체조, 붓글씨 명필반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마련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도 열렸다.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28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780여명의 수강생과 헬스장, 구내식당, 나눔방 등 다양한 시설을 남녀노소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하고 있다. ‘행복정원’이라는 명칭은 복지관 이용자와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투표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복지관 공유 공간을 확대해 지역 주민 주도의 지역 알리기, 이웃 만나기 활동, 원예 치료 프로그램, 수강생 전시 공간, 나눔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운영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더 베스트(THE BEST, 최고)’ 업소로 선정된 관내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숙박업 119개소, 목욕장업 12개소, 세탁업 42개소 등 총 17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했다. 평가 후 군은 90점 이상의 득점으로 녹색등급을 부여받은 업소 중 상의 10% 업소인 23개소를 예산군 ‘더 베스트(THE BEST, 최고)’ 업소로 지정했으며, 지정증과 함께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했다. 아울러 군은 지정된 업소에 ‘더 베스트(THE BEST, 최고)’ 업소 표지판을 배부하고 군청 누리집에 업소 명단을 게시해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업주 간 자율 경쟁을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녹색 등급 업소 비율이 직전 평가 대비 31% 증가해 관내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n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일진전기가 지난 10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과 홍성사랑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황 수 일진전기 대표는 “12월은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 기간인 만큼, 홍성군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일진전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1968년 설립된 일진전기는 비철 금속산업을 시작으로 전력기기, 초고압 전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내 전력산업의 핵심 기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주천년야생화연구회가 지난 10일 홍성사랑장학금 100만원을 홍성군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제23회 홍성사랑 국화축제에서 야생화 홍보 판촉 활동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에 회원들의 개인 기부금까지 더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기성 홍주천년야생화연구회장은 “홍성군의 지역 인재 육성과 발굴에 홍주천년야생화연구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39명의 회원을 보유한 홍주천년야생화연구회는 우리나라 고유의 들꽃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환경복지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