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대전시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공사 대시민 착공식을 개최하며 사업추진을 알린 가운데, 동구 관내 공구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구 정거장은 인동, 대전역(중앙시장), 대전역(혁신도시), 대동, 자양(13공구)·가양, 동부(14공구)·중리(2공구) 총 8곳이다. 동구 지역 공사는 보문교~우송어학원삼거리 일원인 13공구가 우선 진행돼 이달 27일 개찰 예정이며, 우송어학원삼거리~중리네거리 일원인 14공구는 내년 상반기에 발주되어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공사가 진행될 13공구는 대전역 지하차도 등 시설물을 포함한 5개 정거장이 위치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205일이고 사업비 783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0월 트램 착공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민원 대응 대책을 포함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 사전 논의를 마쳤고, 이를 토대로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시민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1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동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4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길태영 동구 자원봉사센터장 등 주요 내빈과 자원봉사자 4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먼저, 길태영 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지난 1년간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기념 공연과 자원봉사 단체들의 장기 자랑이 이어지며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 사랑의 실천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산타로 깜짝 변신한 박희조 동구청장이 13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한솔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구청 직원들의 손자녀가 재원 중인 한솔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직원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이벤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연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기대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미래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행복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 구청 잔디광장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12m, 폭 5m의 대형 조형물로 성탄절과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내년 1월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점등돼 구청 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13일 CGV 천안펜타포트에서 ‘제19회 천안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이 이뤄졌다. 기념식은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36명의 자원봉사자가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누적 봉사시간에 따른 인증패와 한국중앙자원봉센터장·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등 외부기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2만 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자 2명, 1만 시간 이상 봉사한 12명, 5,000 시간 이상 봉사한 6명에게 각각 인증패가 수여됐다. 3부에서는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해소 기회 제공을 위해 영화 ‘소방관’ 관람이 진행됐다. CGV 천안펜타포트에서 진행된 영화 상영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박상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8회 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이재운 도의원 등을 비롯하여 봉사단체, 개인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조명하고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에서는 하모니카, 팬플루트, 칼림바의 아름다운 선율과 수어 공연의 감동적인 표현이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및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안현숙과 한국모델협회의 워킹쇼, 트롯가수 민지의 공연과 함께 개그맨 박세민의 레크레이션 진행으로 흥겨운 화합 한마당 무대가 펼쳐졌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매년 시행하는 훈련으로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분야에 대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시는 지난 10월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제3585부대 1대대 등 12개 유관기관 200여 명과 함께 지진으로 인한 엄사면 계룡시민체육관 붕괴 및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계룡시장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부시장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로 상황대처 능력을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시민의 재난 대응 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시민 체험단 훈련 참여 및 훈련 동영상을 계룡시 유튜브 체널에 실시간 게시하는 등 현장감 있는 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 관련 사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3일 시청 집현실에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렴 세종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을 다짐했다.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 정책에 대한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18년 10월 출범했으며 올해 4기가 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부문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조소연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최재민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장 등 위원과 실무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청렴실천 이행과제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청렴가치 실현과 청렴문화 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12개 참여기관이 ‘365일 24시간 청렴 세종’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 활성화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 상호 교류·협력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시민 제안 적극 수렴 등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의 노력과 실천 의지를 담았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13일 오전 11시 시청 정문 앞 도로에서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천삼거리 ~ 시청간 도시계획 도로 준공 및 개통행사를 갖고 교통흐름 개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지난 2021년 6월에 착공했으며, 총 4차로 도로, 2개소의 회전교차로로 총사업비 211억 원을 투입해 명천삼거리에서 보령시청 후문 방면으로 연결하는 총연장 1.66km의 도로이다. 대전 내륙으로 연결하는 국도 40호선의 주요 도로로, 하루 평균 교통량이 1만 3,000대에 달하며, 도심지 내 교통흐름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 촉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시청 주변은 공공기관 밀집 지역으로, 시민들은 기존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었으며, 이번 개통을 통해 체증 완화와 도로교통 서비스 수준의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도시계획 도로 개통은 보령시의 교통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실질적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관리 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서산시는 기존 안전한국훈련보다 한층 확대·강화된 레디코리아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이번 우수기관 선정의 영광을 차지했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실제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의 점검에 중점을 둔 신종·복합 재난 발생 대응 훈련이다. 시는 지난 3월 레디코리아 훈련에 참여했으며, 대산읍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고용노동부, 충남도 등 35개 기관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여러 기관의 대비·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난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전 과장을 실전처럼 수행해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황산벌농업회사법인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기탁했다. 이영흠 대표는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황산벌농업회사법인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받은 백미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황산벌농업회사법인은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으로,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쌀’ 상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중앙장로교회가 관내 결혼이민자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2,500만원 상당의 이불 280채를 기탁했다. 논산중앙장로교회에서는 지난 2023년에도 취암·부창동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가정 210가구에 이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는 13개 읍·면에 거주하는 280가구에 이불을 기탁하며, 추운 겨울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전종혁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앞장서서 어려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돌보고 온기가 넘치는 연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에 연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올 겨울 이웃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논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중앙장로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세상의 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학 사업, 난치병 치료 지원, 쌀 나눔, 이미용 봉사, 논산 청소년 풋살대회 개최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킹덤뷔페(문정로 40)에서 열린 대전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비전의 날’행사에 참석해 보육 발전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영유아 보육정책 발전 등 공로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장우 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보육 현장을 든든히 지켜주시는 보육 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