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에서 노사가 함께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한 소통간담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이정만 노조위원장 등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 특수를 앞두고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 활성화 방안 및 민생경제를 외면하는 중구의회의 2025년 사업예산 대폭 삭감 등 중구가 풀어나가야 할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에는‘꿈틀리인생학교’를 무대로 청소년들과 그 부모들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괜찮아, 앨리스’를 단체 관람하며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만 대전 중구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바쁜 연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좋은 영화를 보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작은 것들을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들이 모여 함께 발전하는 노사관계가 만들어진다.”라며“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의미있는 영화를 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재선정 됐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중구는 지난 6월 서류심사, 10월 현장심사 및 인터뷰 진행, 11월 심사기관의 심의결정을 거쳐 ▲최고경영자의 리더십 ▲가족 친화적 복무환경 조성 ▲우수부서 및 공무원 선발 등 직원 활력증진 제도 운영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에서 높이 평가 받으며, 2013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후 5회 연속 선정되어 2027년까지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행복한 일터가 만들어지고, 더불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중구 건설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직원 뿐만 아니라 중구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공간 겨울 테마파크가 21일 성연면 왕정리 687번지 일원에서 개장했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장한 겨울 테마파크는 21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기상여건이 안좋은 날은 휴장한다. 겨울 테마파크는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놀이 공간과 매점,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300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는 등 시설면적은 전국 최대 규모이며, 올해는 피겨스케이트 강습도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아이스링크와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각 2천 원에, 피겨스케이트 강습은 4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는 개인장비를 이용하면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외부 컨설팅단 평가위원이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주민참여범위, 발전가능성, 우수사례 등을 심사했으며, 유성구가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 3억원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18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균형 있는 사업 선정과 공정한 투표 절차 ▲현장 중심의 적실성 높은 심사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이벤트 등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예산제도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에는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총회 등 주요 업무 시기를 앞당겨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 대상을 사회적 약자와 청년으로 확대하여 보다 폭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건양대학교에서 ‘국방·군수산업 도시 논산’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K-헌츠빌로 도약하기 위해 논산시와 건양대,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2024년 건양대학교가 글로컬 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국방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백 시장을 초청하면서 이루어졌으며, 건양대 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처장, 학생처장 및 교수 3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백 시장은 “전형적인 농촌도시인 논산이 인구·지역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다른 돌파구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며 “논산이 지닌 국방친화도시로서 정체성을 키워 나간다면 논산의 큰 변화와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이후‘국방군수산업’을 통해 논산이 가야 할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최종 승인, 기회발전특구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첨단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면서 ‘K-헌츠빌’로 도약하는 강한 추진력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충청남도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의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유도하고자 시행됐으며, ▲탄소중립 실천확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순환경제 활성화 ▲물 절약 활성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한 시군을 선정했다. 논산시는 ‘전국 최초 입영장병과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과 논 물관리를 통한 저탄소 벼재배 단지 조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7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탄소중립 실천확산 우수시군 재정 인센티브 7억 원은 취약계층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폭염대응 쉼터 조성사업,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사업 등 ‘2025년도 탄소중립 시책화 사업’추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우수시군 선정은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군청 실과・직속기관・사업소장과 10개 읍면장 및 주무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새해에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내실있게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그동안 추진한 주요 현안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만큼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행정력을 집중할 역점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보고회에서 보고된 내년도 주요 업무로는 △2040 군기본계획 수립 △농업근로자(외국인 기숙사) 건립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사업 추진 △푸드플랜 관계시장 확대 △농촌협약을 통한 다-돌봄 시스템 구축 △청양 구기자 산업 활성화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발굴 △청년지원센터・셰어하우스 건립 △청양행복누리센터 준공 및 개관 △보건의료원 별관 신축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 추진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 △도립파크골프장 활력타운 조성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3대 권역) △우산 테마 숲 산림공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제3기 시민주권회의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년간의 시민주권회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민호 시장과 제3기 시민주권회의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시장과의 대화, 제3기 시민주권회의 활동 보고, 활동 소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2월 출범한 제3기 시민주권회의는 기획운영위원회를 포함한 11개 분과위원회에서 총 107회의 회의를 개최하고 실국별 현안과 시민 체감 사업 등 242개 안건에 대해 논의·자문하는 활동을 했다. 특히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공동의제로 선정하고 19건의 시민참여 방안과 제안 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병우 시민주권회의위원장은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해 때로는 시민의 관점에서, 때로는 전문가의 시각에서 정책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살피고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를 맞아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시정 화두로 정하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신규·역점사업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담당관실·자치행정국에서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서산공항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서해안 안전체험관 교통안전 체험시설 설치 △신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 시민 중심의 인프라 확대에 노력한다. 경제산업국에서는 △서산동부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대산 그린컴플렉스·대산충의·현대대죽2·성연 일반산업단지 조성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 운영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등 신성장 전략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복지문화국에서는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및 생활보조수당 지급 △장애인복지관 건립 추진 △서산가정성통합센터 운영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20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청년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성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유스리아 공주(Youthoria Gongju)’ 모델 개발 과정과 2024년 7월 30일 발표된 청년 경제활동 지원 공동선언을 기반으로, 취·창업 지원 생태계 구축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공주시의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 가능한 청년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공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 현안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심의·협의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 공주시와 지역 노사 대표, 고용·노동 관련 전문가, 시민, 노동관청 등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가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 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지정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0일 공주시청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공주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다시 한번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도시로 선정되었다. 시는 ▲부서별 협력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 ▲여성친화도시 전담 인력 확보 ▲여성 일자리 협의체 및 안전 태스크포스(TF) 운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및 활동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한, 주기적으로 ‘성인지 통계’를 발간하여 여성친화 및 성평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탄탄히 구축해왔다. 시는 이번 지정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임립미술관 특별전시관 B동에서 2024년도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열심히 학습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들이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미술관에서의 유화(지도 임립) ▲서각(지도 유석근) ▲흙으로 예술하다, 도자공예기능사(지도 임성호) ▲조소(지도 임정규) ▲생활 속 목조각(지도 김기엽) 등 5개 프로그램에 참여한 49명의 수강생 작품 80점이다. 공주시는 공주의 인문, 역사, 문화 자원을 학습과 연계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 114개 프로그램에 1009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작품전은 시민들이 올 한 해 동안 쌓아온 학습의 결실을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