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위촉식(추가모집) 및 제3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한 위원은 총 8명으로 전환, 도로, 법제, 정책, 농축산, 폐기물 등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위한 부문별 전문가를 공개모집으로 선발했다. 한편 기존 위원회는 올해 6월 위촉했으며 아산시의원,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 환경단체, 시민사회단체, 관련 분야 사업 종사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 이후 참석 위원들은 ‘아산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했으며, 탄소중립 선도 모델이 되기 위해 반영돼야 할 각종 탄소중립 기술 및 정책들을 제시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피부로 느껴지는 단계로 모두가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중대 과제”라고 강조하며, “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아산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서를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전달했다. 아산시는 지역의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선정했다.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혁중 센터장을 중심으로 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26년도까지 아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핵심사업, 탄소중립 시민실천 및 교육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아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수출규모 및 무역수지가 14년 연속 1위인 도시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국제사회 탄소중립 규제에 대응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장 온실가스 저감 컨설팅 및 대응 방안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아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0일 온양제일호텔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의 다짐을 새롭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1부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선정되어 2024년 추진된 주요 사업들의 결과를 발표하며 그 성과를 공유했다. ▲장애인 재활승마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교 주변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총 9건의 사업이 추진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사업들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보였다. 이어진 2부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선발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기존 위원들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사업을 선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들이 하나씩 결실을 보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이창수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의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상생협력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및 모범 외국인 노동자 시상식, 산업안전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성과 및 우수사례 보고, 중대재해예방 공동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안전 위험성평가 우수기업 3곳(세명테크 아산공장, 효림이엔아이 아산공장, 디에스씨 아산공장)을 선정해 산업안전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노사민정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그동안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고용 및 일자리 문제에 대한 노사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자 사회적 대화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는 ▲착한일터 우수사업장 발굴 ▲영세사업장 인사노무 컨설팅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치유사업 ▲산업안전 위험성 평가 등 각종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지난 21일 합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공감플랫폼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합덕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청을 비롯한 서영훈 당진시의장, 최연숙 당진시부의장, 이철수 도의원 등 내빈과 합덕읍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즐겼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마술 공연과 관객과 함께하는 캐럴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구성됐고, 2부는 국악, 재즈, 버스킹 공연으로 준비해 관객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바리스타 체험, 크리스마스 미니케익, 캐리커쳐, 가죽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오성환 시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품은 창고에서 문화적 요소를 더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문화공감플랫폼에서 공동체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용문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마을 조합 설립 이후 첫 행사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생명 존중 일류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한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이 마지막 109번째 주자인 성심당 임영진(로쏘 주식회사) 대표이사의 참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올해부터 바뀐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알리기 위해 대전시가 109명을 목표로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109는 [1]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0]공식 [9]구조번호라는 의미다. 대전시는 올해 7월 TJB 대전방송,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4시간 상담전화(1577-0199, 109) 및 응급 위기개입팀을 운영하며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마음이음 협력기관(260개소/병의원, 약국, 학원, 카페) 및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8개 동 운영하여 지역 공동체 내 숨어있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힘썼다. 또한, 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신규사업으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3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 BRT환승센터에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 교육감, 유성구청장, 시·구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총사업비 441억 원을 투입, 대지면적 15,000㎡, 건축 연면적 3,700㎡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현재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리모델링을 통해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당초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4차례 추진했으나 모두 무산됨에 따라, 2020년 주거복합 형태의 공영개발로 전환한 바 있다. 그러나, 민선 8기 장기간 사업 지연, 지속적인 여객수요 감소와 주택경기 하락 등의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지난해 2월 여객시설 중심의 공영터미널을 건립하는 것으로 개발 방향을 선회했다. 이 과정에서, 터미널과 연계 가능한 컨벤션 등 복합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1만 7천㎡ 규모의 지원시설용지와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는 구청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해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들에게 평가받는 청렴 체감도가 2년 연속 대전시 1위를 기록했다. 구는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의 높은 만족도를 받았던 ‘청렴오락실’을 추진했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 ‘청렴마블’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청렴 수(秀)’ 이미지 브랜드를 활용한 △청렴늘품224 행사개최 △청렴음악 △청렴게시판 운영 △청렴족자와 청렴액자를 전시하는 ‘청렴을 걸다’ 등을 통해 기관의 청렴 의지를 알렸다. 또한 구청장이 직접 주관하는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청렴한 대덕구 이미지 홍보와 청렴의 생활화를 실천에 주력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렴도는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실천하고 도달해야 하는 기관의 목표”라며 “청렴도 1등급을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화동 주민들의 독서생활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적 체험 공간 마련을 위한 ‘꿈그린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구의원 및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꿈그린작은도서관은 대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시·구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 지난 2023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꿈그린작은도서관은 전체 면적 243.04㎡, 지상 3층 규모로 이뤄졌다. 먼저, 1층은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과 어린이책 이용 공간으로 과학용 실험 키트와 블록 등 교구 체험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2층은 청소년과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자료 공간으로 철학, 과학, 문학, 역사 등 주제별 도서가 골고루 비치돼 있으며 소규모 회의나 강좌,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공간으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층은 옥상정원으로 주민들을 위한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다. 특히 꿈그린작은도서관은 BF(Barrier-Free·무장애) 인증을 받아 건물로 어린이나 노약자, 장애인들이 불편함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대덕구는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보육 사업 유공 정부포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덕구는 보육환경 개선해 매진해 ‘2022년 전국지자체 보육 정책 평가 우수상’ 수상과 ‘2023년 전국지자체 보육 정책 평가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보육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대덕구는 민선8기 주요 구정 방향의 하나인 ‘저출산․초고령사회, 전생애 맞춤형 복지구현’의 일환으로 다양한 보육 정책을 실시해 왔다. 구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5년간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했으며, △지역 최초 휴일․공휴일 보육 △24시간 보육 운영 △안심 보육운영비 지원 △대전공단 인근 어린이집 대상 미세먼지 저감시설 지원 △전기·가스 점검지원 등 정책을 시행했다. 또한 영유아 성장과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를 통한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국 최초 ‘대덕구육아복합마더센터’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2024년 학교폭력대책 중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 중구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구의원, 교사,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식과 함께 2024년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 추진사업과 성과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기관 간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관람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점검 및 캠페인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삶터와 사회적경제를 위한 위기 관리'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 사회적 경제 연대회의 하재찬 상임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회복과 경쟁력 강화, 발전 방향 모색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구에서 조성 예정인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의 운영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사회적 경제 기업의 연대와 공동 발전 방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는 243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있으며, 대규모 산업시설이 없는 중구의 고용 여건 속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이번 교육이 힘든 경제환경 속에서도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구에서도 사회적 경제기업의 소통창구 확대 등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