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27일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진, 김현호 대전시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 애쓰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해를 돌아보는 2024년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사회공헌 활동 우수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태 회장은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났지만, 자원봉사자분들과 사회공헌 활동가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다시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자원봉사연합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올 한 해도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적극적으로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앞으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반기별로 3명 내외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추천 사례 11건 중 4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선발은 각 부서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9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 및 지난 26일 열린 인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명을 결정했다. 이번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 및 특별휴가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반기 우수공무원으로는 ▲정책개발협력실 박희교 주무관 (규제개선 업무 추진을 통한 대청호 유역 활성화) ▲공원녹지과 윤진아 주무관(‘대청호 장미공원’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 ▲세정과 김소라 주무관 (바로고(GO) 취득세 상담창구를 통한 납부 홍보) ▲회계정보과 조성호 주무관 (전국 최초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규제개선을 포함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27일 세움종합건설주식회사(대표 김종원)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움종합건설(주) 김종원 대표는 “상생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세움종합건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세움종합건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500만 원은 도움이 절실한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건설안전협회, 건설기술교육원과 함께 ‘건설현장 품질과 안전을 한큐에! 교육·기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의 안전하고 건실한 건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첫걸음으로, 건설현장의 품질 향상과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과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건설 관계자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안전교육을 통한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 ▲시공·건설사업관리 대상 품질관리 전문 교육 ▲품질 및 안전과 관련된 전문 기술 지원 ▲최신 건설기술과 안전관리 정보 공유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정기적인 협력 강화 등이며, 공동주택 100세대 이상 건설현장 관계자 근로자 대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현장 품질과 안전 관리 체계가 더욱 강화되는 계가가 될 것“이라며 ” 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건설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도 신규 아동복지교사 27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체적인 사업 안내 및 아동복지교사 복무 관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법정 의무교육 등 아동복지교사 직무 전반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5년도 아동복지교사는 5개 분야 ▲기초학습 11명 ▲외국어(영어) 11명 ▲독서지도 2명 ▲미술 2명 ▲음악 1명이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파견되어 아동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양질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의 미래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복지가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를 위한 맞춤형 치매안심 주거환경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화재, 실종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안전 물품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서구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월평3동과 기성동에 거주하는 재가 치매환자 중 선착순으로 150명을 선정하여 진행된다. 지원 품목으로는 ▲미끄럼방지 매트 ▲센서 무드등 ▲가정용 소화기 ▲가스 타이머 ▲스마트 태그 등이 있으며,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직접 조사하여 필요한 물품을 선별하여 제공한다. 신청은 서구 치매안심센터, 또는 월평 3동 및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에서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줄어들어 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서로를 돌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4년도 건축행정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올해 평가는 전국 246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9)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이번 선정으로 2019년부터 4회(2019~2021년, 2024년) 우수 지방자치단체의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매년 건축행정 건실화 계획을 수립하고 건축 민원 처리의 적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건축물 지도·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축허가 사전예고제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속해서 건축행정 개선에 힘쓰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건축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수한 재정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교부하는 재원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용포리 도시계획도로(소로 2-32호) 개설(5억) ▲합강캠핑장 오수처리시설 개선(10억) ▲번암리 도시계획도로(소로1-7호) 개설(5억) ▲부강리 도시계획도로(소로3-8호) 개설(5억) ▲전의면 도시계획도로(소로2-11호) 개설(5억)이다. 또 ▲지방하천 9곳 하도 정비(8억) ▲두만리·황용리·문곡리 급경사지 정비(8억) ▲전의 미래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보강(10억) ▲제천·방축천·삼성천 진입 차단시설 설치(2억) 등 총 9개 사업이 반영됐다. 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으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27일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문서)이 (재)홍성사랑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농협은 2013년부터 하나로마트에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매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해오고 있다. 이날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한 박문수 조합장은 “홍성을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지원해주시는 홍성농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홍성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홍성의 미래인 학생들을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한 후 총3,5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약 3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의 설립 취지를 실천하며 지역민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홍성군은 도농복합도시가 겪는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을 5개 콘텐츠특구로 구분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최대 200억원(국도비 140억원)의 재정지원을 받아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 문화의 맛으로 통하다’는 비전 아래 5개 분야 9개(기본사업 6, 앵커사업 2, 사업추진ㆍ성과관리 1) 지역 문화창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미감도시 브랜드를 핵심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가치를 창출하는 로컬콘텐츠타운 조성과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나답게 산다는 것의 재미, 그리고 홍성의 특색을 살린 라이프스타일을 발굴하고, 5개 로컬콘텐츠타운을 거점으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자립하는 ‘문화도시 홍성’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문체부는 전담 컨설팅과 연례 성과평가를 통해 사업성과를 관리하고, 문화 향유·참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7일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세종시 청년농업인 30여 명과 연말 간담회 자리를 갖고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관계 부서별 2024년 청년농업인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2025년 추진 계획을 안내하면서 청년농업인들과 솔직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는 청년농업인의 농업발전기금 대출 금리 인하와 청년농업인 영농지원단을 운영하고 본인 영농 외 농업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청년농업인 영농지원단 활동 확대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기반(농기계·시설하우스) 지원 ▲청년농업인 국외연수 등을 통해 청년농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농들은 2025년 농기계 구입·시설하우스 설치 보조사업에 기대를 나타내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시는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내년도 정책 추진 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농업과 농촌의 미래가 청년농업인에 달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정기 인사 규모는 380여 명 규모다. 전보 인사는 5급 이상 31명 등 270명, 승진 인사는 4급 이상 2명 등 64명, 휴·복직 등 인사는 50여 명이다. 그중 승진 인사는 △4급 2명 △5급 9명 △6급 9명 △7급 22명 △8급 22명이다. 주요 인사로 △복지문화국장 이성환 사회복지과장(승진) △환경녹지국장 최신득 회계과장(승진)이 임용됐다. 인사는 민선8기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그간 추진해온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결실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 발탁에 초점을 뒀다는 게 시 설명이다. 읍면동장 교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해 민선8기 후반기 시정을 견고히 한 점도 특징이다. 또한, 시는 국가정원TF팀과 청정수소TF팀을 신설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문성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