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오후 2시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에서 소통의 열기를 더하며 새해 시민과 대화 첫째 주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석면민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 사업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지난해 2022년 대비 100% 인상된 보훈수당에 관심이 집중됐다. 충남 서산시는 2022년 대비 100% 인상 지급하고 있는 3종의 보훈수당 중 2종을 추가 인상할 방침이다. 현재 서산시 보훈수당 3종인 참전명예수당은 월 5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20만 원, 보훈명예수당은 월 20만 원이 지급되고 있다. 참전명예수당은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렀으며, 시는 올해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각각 3만 원씩 인상해 올해부터 월 23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 유공자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건강지원, 보훈복지 문화대학 등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유공자의 예우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시청과 시립도서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극심한 한파가 이어짐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담 인력 간호사가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 및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한파 발생 시 건강관리 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교육하며, 핫팩, 보온덧신, 상비약 등 방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와 함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병행 추진해, 한파 특보 발령 및 기상악화 시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방문 점검을 진행하며, ▲가벼운 실내운동하기 ▲적정 온도 및 습도 유지하기 ▲추운 날씨 외출 자제 ▲내복 착용 및 방한용품 활용 등 건강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한파와 잦은 눈은 한랭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취약계층에게 더 큰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며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관리와 지원을 통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돌봄로봇 관리 및 운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돌봄서비스 분야가 강화됨에 따라,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활용한 ‘비대면 정서지원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미스터 마인드의 김동원 대표가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돌봄로봇의 설치와 관리, 주요 기능, 이용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돌봄로봇은 ▲GPT-4.0 기술을 활용한 말벗 기능 ▲약 복용 시간 알림 ▲응급상황 안전 연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구는 향후 돌봄로봇 200대를 독거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보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돌봄로봇은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돌봄로봇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도서관의 운영 체계를 정립하고,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률 증진 및 독서문화 활성화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순회사서를 공개 채용하며,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16일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대주파크빌작은도서관 ▲꿈샘마을도서관 ▲빨강마을도서관 등 관내 작은도서관 3개소에 배치돼 운영 지원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6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독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의 질을 더욱 높이고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0일 충남도청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7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부여·논산·서천 복지기금 참여사업장 노사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노동시장 양극화를 완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해당 기금은 중소기업들이 모여 복지법인을 설립하면 충남도와 부여군의 출연 기금, 그리고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근로자 복지비를 지급한다. 부여군은 2023년 설립된 5호 기금을 통해 15개 기업 200여 명의 근로자가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7호 기금은 비에스, 탑스레미콘, 현대레미콘, 탑공정종합건설, 조성준 회계사무소 등 5개 기업이 참여하여 소속 근로자 90여 명이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와 상생의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부여군에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0일 오전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 장애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여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득원 부시장은 “장애인 복지가 시민 복지의 정점이란 각오로 장애계와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지정(2025-2029년)에 따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서구의회 의장 및 의원,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구는 2013년도에 여성친화도시 최초 지정에 이어 2018년 재지정, 그리고 여성가족부 지정 기준 변경에 따라 지난해 12월 19일 여성가족부와 신규 지정 협약을 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서구는 범죄취약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2015년부터 10개소 조성했으며, 여성친화 복합커뮤니티시설인 ‘행복문화공간 사랑愛’운영을 통해 여성의 역량강화 및 주민 소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성화,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서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여성의 안전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최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기관 유형별 최우수 · 우수 · 보통 · 미흡 등 총 4개 등급으로 구분해 정보공개 업무를 평가한 결과 서구는 100점 만점에 96.09점을 얻으며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특히 11개 지표 중 원문공개의 충실성,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7개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 전반적인 정보공개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다양한 사전정보를 사전에 발굴하고 12가지로 체계적으로 분류해 국민의 편의를 고려해 공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는 것은 구정 운영의 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대전 서구 홍보 명예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포터즈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구정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된 구민 23명으로, 이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구정 소식을 널리 전파하고 서구의 매력을 알리는 서구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홍보 명예 서포터즈는 서구의 정책과 이야기를 쉽게 전해 줄 커뮤니티 창구로 소통 문화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구정 홍보에 디딤돌 역할을 해주실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독립기념관 일대를 지역 대표 관광 핵심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첫발을 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독립기념관 일대 종합관광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K-컬처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독립정신과 신한류 문화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독립기념관 일대를 천안 관광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용역을 통해 천안 8경인 독립기념관의 상징성을 높이고 동시에 자체 관람객 확대와 시설 보강계획을 반영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 천안의 핵심 관광자원인 독립기념관의 역할과 방향 설정, 용연저수지, 흑성산,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등 기존 자원과 연계한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올해 10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는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천안 관광의 핵심 거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상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용자에게 바우처를 제공하여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언어·미술 치료 및 심리상담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로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의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또는 소견서) 등의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이용자는 바우처 신규이용자, 고연령, 저소득 가구 순으로 우선 선발된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와 뇌혈관 질환자, 암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서비스 등 시에서 제공 중인 다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9일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이장 및 학습단체, 희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농업리더 특별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홍보와 2025년 주요 농정 소개, 공익직불제 및 이상기상 대응 농업 발전 방안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일정 수준으로 줄이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농업정책 설명과 영상시청이 함께 진행되어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올해 새해 농업인 교육은 3개 과정 4개 반으로 편성해 관내 농업인 1300명을 대상으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기술 교육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실용적인 스마트농업 구현’이라는 주제로 스마트농업 강의와 친환경 인증 의무교육이 진행된다. 새해 영농교육의 핵심 영농기술 교육은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식량(벼, 콩, 고구마), 밭작물(고추, 마늘) 분야를 중점으로 읍면별 순회 교육으로 실시된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