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막을 맞아 공주시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6일과 17일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제12기 공주시 SNS 서포터즈와 운영 업체,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SNS 서포터즈들은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금강신관공원 행사장을 방문해 알밤 굽기 체험과 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을 즐겼다. 또한, 알밤 직거래 장터와 가공식품, 고맛나루 장터 등을 찾아 공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며, SNS에 게재할 자료를 수집하는 데 열정을 보였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장을 방문해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 알밤의 역사와 현황을 살펴보고, 밤 지역관, 밤 기업관, 밤 해외관, 밤 정보관 등을 둘러보며 국내 밤 산업의 미래를 눈으로 확인했다. ‘2025년 공주시 SNS 서포터즈’는 블로거 20명, 영상 제작자 10명 등 총 30명으로, 여행 블로거, 사진작가, 회사원, 프리랜서,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5일간의 교육을 마치고 17일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의 하나로,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초등학교 4~6학년 총 18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교사 35명이 외국어로 배우는 영어(ESL) 수업, 그룹 액티비티 등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및 보조교사 등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캠프 참여 학생들이 단순히 영어를 학습하는 것을 넘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4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구직단념청년 및 고립·은둔청년의 자신감 강화와 구직의욕 고취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 부터 39세 미취업청년이면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및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자립준비·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북한이탈청년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운영되며,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청년에게는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거나 고립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희망과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국소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신년 업무를 공유하고 주요 전략 사업의 방향성과 연간 세부 추진계획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벽 없는 협업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모든 부서장과 17개 읍면동장,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9개 출자·출연기관까지 함께 참석했다. 조 권한대행은 보고회 서두에서 “2025년은 아산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며 “모든 부서와 산하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 ▲문화·관광 자원 개발 및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준비 ▲도시 기반 및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시민 생활 밀착형 주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 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보육 정책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정책 강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행정 구현 등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서비스로 소외 없는 복지 실천에 나선다. 군은 경로당 활성화와 맞춤형 노인 일자리 제공, 돌봄기능 강화 등 노인복지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며, 청소년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위기 청소년 자립 강화를 통한 청소년 맞춤복지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환경조성 및 여성 인재 양성,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및 본인부담금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입학금과 교육활동비 지원,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와 1인가구 안전·정서용품 지원 등을 추진해 여성 및 다양한 가족 구성 변화에 대비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예산을 지킨 독립운동가 선정, 제복의 영웅 가족사진 촬영 지원, 저소득 보훈가족 집수리 및 밑반찬 지원, 보훈단체장 회원관리비 지원, 보훈단체 해외문화 탐방 지원, 보훈가족 및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추진, 충남 월남참전자회 활성화 지원 행사 개최 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추진에도 나선다. 나아가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의 수급권 보호체계를 강화해 맞춤형 급여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열린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16일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음암면민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음암면민들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 시책 ▲서산공항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등 궁금했던 사항을 이 시장에게 질문했으며, 이중 어르신 일자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세계속의 중심에 우뚝 서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어르신들의 값진 희생과 피나는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라며 “이분들의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지난해 총 160여억 원을 투입, 총 3천384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4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련해 추진했다. 올해는 176억 원을 투입해 총 46개 사업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4천16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만의 특화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실행과제가 도출됐다. 천안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인구 고령화 심화로 의료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치의학,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 의료 등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산·학·연·병·관 협력 모델 기반, 연구개발(R&D) 기획 등 사업화 전략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기술 사업화, 국내외 의료관광 활성화에 이르는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도출된 20개의 실행과제에 대해 차별성, 실현 가능성, 지역 적합성, 정부정책 부합성 등을 검토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실행과제의 우선순위, 추진 로드맵 등을 확정한 후 오는 3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치의학 산업 육성, 분야별 기반 구축, 국비 사업 추진, 투자유치, R&D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첨단 의료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시청 세종실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중인 고기동 차관을 만나 ‘세종시법 전부 개정’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최민호 시장과 행정안전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는 조영진 행안부 자치행정국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도윤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차장 등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교부세 상향 지원과 세종시 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준 행안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는 올해 총 1,413억 원의 교부세를 확보했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앞두고 행정수도에 걸맞은 법적 지위 확보와 특례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행정수도의 특수성을 고려해 ‘행정구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따른 행정구 설치와 지방공무원 정원 기준 등 자치조직권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청년벙커 벙커의사당에서 돌봄사업 기간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기간제 근로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방문의료지원센터, 돌봄건강학교, 마을돌봄매니저 사업을 담당할 2025년 신규 채용된 기간제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대덕형 마을돌봄 서비스 교육 △돌봄건강학교 및 방문의료지원센터 라운딩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을 공백 없이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이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노인 의료돌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지난 한 해 동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전국에서 우수사례로 주목받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한겨울의 구수한 군밤 향기와 함께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알밤의 고장인 충남 공주시에서 1월 16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매년 15만명 이상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로 급성장하면서 올해는 기존 3일에서 5일로 축제 기간을 이틀 확대했다. 개막 첫날부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하헌경 축제 조직위원장(산림조합장),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김기호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 산림청 및 충청남도 관계자들과 많은 관람객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밤 대표 주산지인 공주시와 오부세마치 간의 업무협약식이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 양 지자체는 앞으로 밤 산업 발전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동문1동을 시작으로 시민과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오는 가운데 다시 한 번 시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16일 오전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완섭 서산시장, 지곡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지곡면민들은 이 시장에게 ▲충남경제자유구역(지곡지구) ▲서산창작예술촌 조성 ▲서산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곡면에 추진될 굵직한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통학생들을 위한 버스정류장 확대를 비롯해 도시가스 공급 구간 확대, 도성리 조업 안전 유도등 설치,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곡면민의 질의에 상세히 답변하는 한편, “우리 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기반 마련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도시가스 공급,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 보행자 표시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가로·보안등 보수, 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천안시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시민, 단체, 기관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모아준다면 우리 지역은 더 밝고 행복한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