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영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위원회 운영방향,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산업육성위원회’는 그동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던 ‘대전영상위원회’를 개편한 것으로, 시는 위원회를 통해 올해부터 대전의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심의·평가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등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위원회는 ▲영상산업 정책 구상 및 사업 발굴 ▲지역 영상 생태계 구축 및 인재 육성 ▲지역 영상정책 활성화 등 영상산업 전반에 대한 심의와 평가·자문 기능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대전이 국내외 영상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조성될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주축으로 영상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다양한 제작 지원 전문가들이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는 17일 원도심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비전 제시, 언론인과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주요성과를 전했다. 전국 단위 평가에서 43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으며, 정부·도 공모사업 17건 1,239억 원과 2025년 정부예산 5,115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충남에서 유일하게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CCU 메가프로젝트 사업 공모 선정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골드시티 협약체결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제16회 전국 해양 스포츠 제전, 제5회 섬의날,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등 4대 해양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보령가족센터와 배드민턴 구장 개관으로 시민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2030년까지 320만 톤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가 오는 2월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계룡시정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계룡시민과의 대화는 2025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는 ‘계룡, 함께 열다’를 주제로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 꾸려가는 자리인 만큼 행사 중간에는 시민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시민참여 공연이 진행된다. 관(官) 주도의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계룡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지역의 문제와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초 면·동 순회방문으로 진행되던 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7일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를 비롯한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등 운산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시민의 힐링 거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이날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운산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운산면민들은 이 시장에게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내부 면적 개방 ▲소하천 일제정비 ▲고산천 주변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등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 시장은 건의한 운산면민과 대화하며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건의에 대한 적극 추진 의지와 함께 자세한 설명으로 면민과 소통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와 함께 시민의 자연 속 치유 공간으로서 산림복지를 제공하게 될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에 대해 면민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가야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한 수목원과 치유의 숲 등 시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한 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 ▲에너지 절약 지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 ▲단지 내 교통안전 시설 설치 지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지원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 총 9개 사업으로 총 813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이 신규 추가됐다. 지원사업 신청은 1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접수하며, 현장 조사 및 서류심사 후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단지가 선정된다. 공동주택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서구청 홈페이지(공동주택과 공지사항)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구청 공동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16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제 17·18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생활개선연합회원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퇴임하는 직전 연합회장 및 읍면동회장 10명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연합회장 및 회장단에 대한 인준서를 교부하며 수고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논산시 생활개선회를 이끌었던 강금순회장(제16~17대)의 후임으로 김경자 신임 회장(제18대)이 취임했다. 김경자회장은 “강금순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 회원들이 닦아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논산 농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활개선회원의 역량 개발과 조직 체계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새로 취임한 15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들과 함께 향후 2년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퇴임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강경문화유산야행’이 (사)한국콘텐츠협회가 주관한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특별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해 축제를 개최한 전국 지자체와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로 강경의 문화유산을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킨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선정된 35개 축제 중 유일한 ‘문화유산야행’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강경문화유산야행은 현대와 근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유서 깊은 강경읍을 배경으로 국가유산을 새로운 시각에서 탐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강경의 풍부한 근대문화역사 자원을 기반으로 강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퍼포먼스와 야경 투어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문화유산야행이 지역사회와 관광산업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16일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이 논산의 우수 농산물과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홍보, 지역 농산물 구입 캠페인 추진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해 1천만 원 상당의 햅쌀 등을 고객 및 사회 배려자를 대상으로 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1천 만원의 논산딸기(킹스베리)를 구입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청・대전・세종권에 분포되어 있는 하나은행의 주요 고객 등에 논산의 우수농산물과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논산시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30여 년 간 지속된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논산시의 적극 행정 노력이 행정안전부 주관 규제개선 분야 평가에서 전국 5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2024년 충청남도 내 첫 우수사례로, 시민을 위한 논산시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관내 광석면에 소재한 양돈단지로 인해 30 여 년간 지속된 축사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축산단지조성 공모사업을 활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시 공모사업 지침상 조성규모 및 사업진행 방법 등이 논산시 상황과 맞지 않아 신청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논산시는 시민 숙원을 해결하겠다는 강인한 의지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관련 부처, 기재부, 충남도, 국회 등을 총 14차례 걸쳐 오가며 광석면 양돈단지의 현실과 문제점 등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끝내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지침 자체를 개정시켰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은 새해를 맞아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 행사가 지난 1월 17일 비인면을 끝으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8일 화양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건의사항을 제시하면 김기웅 군수와 관계 부서장이 현장에서 즉각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대안을 모색하는 질의응답식으로 운영됐다. 김 군수는 각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농로 배수, 도로포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부터 지역 현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장항읍 접안시설 확충 및 배후부지 조성 ▲유부도 개발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 사업 ▲한산면 유소년 야구장 조성 ▲동부권 체육관 조성 ▲봉선저수지 개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등이 있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는 본청 공무원들이 함께 동행하며 주민들의 현안에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행정과 주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지구 시작의 순간부터 인류 전쟁까지..역사 그 자체를 본 것 같은 영상 관람이 끝난 후 어른 아이할 거 없이 모두가 박수갈채를 보내는 그 광경은 말 그대로 감동의 물결이었기에, 이러한 감동을 홍성에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LA코즘을 방문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15일 오후 6시 라스베가스로 자리를 옮겨 스피어를 관람한 후 이같이 밝히고 영상콘텐츠 제작 및 건축기획 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군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 무려 3조원의 공사비와 120만개의 LED, 16만개의 스피커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최대 디지털 콘텐츠시설인 ‘스피어’의 현황을 보며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람을 닮은 휴먼로이드 로봇의 피부에 놀라며 과학 발전을 체험했다. 스피어 영상을 체험한 이군수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제작한 영상으로 7개 대륙과 우주를 모두 둘러보는 체험 여행인 ‘지구에서 온 엽서’를 관람하며, 홍성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물은 물론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군수는 지난 13일 금산읍을 시작으로 17일 추부면을 마지막으로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만들기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범인 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민선8기 군정성과와 추진방향을 직접 설명해 군정의 신뢰도와 자긍심을 향상시켰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군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주민들이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주요 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소공원 및 데크길 조성 △수해복구 공사 조기 착공 △다양한 관광자원 보존 및 개발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교통편 확충 △농로 포장·용‧배수로 확보 농업기반시설 확충 △송전선로에 대한 적극적 대책 요구 등이 제시됐다. 박 군수는 건의된 생활불편 사항 및 애로사항 등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에 관해 해당 부서장의 신속한 현장 확인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내비쳐 군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군정이 다양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