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 500만원을 포함한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긴급 구조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적십자사의 다양한 구호 및 복지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홍성군도 지속적으로 군민과 함께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달 말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1월 20일 기준 모금률 114%로 일찌감치 목표치를 넘기며 12년 연속 도내 모금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홍성군민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져 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아산시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출근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참하는 청렴, 동행하는 신뢰’를 주제로 설 명절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직기강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에 인식을 재확립하고 불필요한 관행과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및 간부공무원(국소장급), 아산시 공무원 노동조합 임원이 함께 참여하여 청렴빵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탁금지법 준수를 적극 독려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이 지식으로만 머무르기보다는 개개인의 일상에서 생활화되어 공직 동료들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아산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설 명절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지역 기업들의 ‘K-열풍’ 활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과의 간담회’ 일정을 언급한 조 권한대행은 “최근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강화 문제가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협의해 가능한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방송보도를 통해 ‘K-컬쳐’, ‘K-푸드’, ‘K-뷰티’ 등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열풍’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접했다”면서 “이런 부분은 우리 지역 기업들도 충분히 고려할 만 하다”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기업들이 반도체, 자동차부품, 바이오산업 등 그동안 경쟁력이 강했던 업종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기업인들과의 대화에서 지역의 자원을 세계적인 ‘K-열풍’의 흐름을 태워 강점으로 부상시킬 방안을 논의하면 좋겠다”고 부연했다. 조 권한대행은 또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연휴에 대해 “긴 휴일로 인해 행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61년 만에 신축 개장 예정인 새 야구장 명칭에 ‘대전’이라는 지역명을 넣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명명하는 것으로 한화이글스와 최종 합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를 만난 자리에서“대전시민의 요구사항에 대해 한화그룹 측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준 데 대해서 반갑게 생각하며, 대전시는 앞으로 준공, 개장 및 개막전 등 추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화이글스 측과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으로서, 대전시와 적극 협력하여 2025시즌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어“새로운 야구장에서 2025시즌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지금까지 쌓은 다양한 행정 경험과 거시적인 통찰을 통해 ‘해뜨는 서산’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20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1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의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정 운영 방향을 밝히기에 앞서 이 시장은 경기침체, 산업 불황, 불안한 국제정세 등 다양한 역경에서도 지난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특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개장 ▲시청사 건립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서산공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착공 등 수년간 답보상태였던 사업의 진척을 주요한 성과로 뽑았다. 이어,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5대 시정방침을 중심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한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풍요로운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서산공항·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중부권 동서횡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0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으로부터 양자산업 산학연관 협력 활성화와 양자 과학기술 관련 주요 정부 사업을 유치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장 부시장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함께 진행해 온 다양한 협력사업이 양자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라면서“앞으로도 국가대표 양자 연구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 축인 양자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23년 대덕퀀텀밸리 조성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자기술 연구개발, 산업화 지원, 인력양성, 글로벌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자 국가전략센터 지정,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 공모 선정, K-퀀텀 국제협력본부 지정, 양자산업 국제협력센터 건립사업 유치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설 연휴를 맞아 이번 달 20일부터 31일까지 하천변 인근 및 민원 다발 지역 내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특별감시 기간동안 대전천·유등천 일대 순찰을 강화하고,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및 특별 지도·점검을 병행하여 폐수 무단배출 및 배출시설 고장 방치 등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중(25일부터 30일)에는 환경오염행위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고우려지역의 순찰을 확대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사법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주민들께서는 폐수 무단배출이나 환경오염 사고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폐수무단방류와 같은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에는 환경신문고 또는 중구 기후환경과 상황실(주간 , 야간)로 신고하면 되며, 환경오염행위 신고가 행정처분으로 이어진 경우에는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설 명절을 앞둔 20일 아침 출근길 구청사 현관 및 부서를 방문하여 음주운전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선 김제선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이 참여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및 직무 관련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 등의 내용이 담긴 청렴홍보지를 배부하고‘음주운전 근절! 갑질OUT!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음주운전 및 갑질을 근절하고 선물 안주고 안받는 청렴문화 확산에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설 명절 기간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 감찰 활동을 강화하고‘청렴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 는 지난 17일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청 종합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친절 다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종합민원실이 구민을 최초로 맞이하는 구청의 얼굴이라는 인식 아래, 민원인을 맞이하는 표정, 태도, 말씨 등 민원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인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정기적인 부서별 친절교육과 연 2회 전문 강사를 통한 전 직원 친절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부기관 위탁 민원서비스 친절만족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집수리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책자는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 지역사회 통합 돌봄)’ 개념을 바탕으로 한 집수리 문화를 알리고 정착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구는 고령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화동의 특성을 반영, 어르신들의 행위 수행 능력에 알맞은 맞춤형 주거 환경 조성법을 안내하고자 했다. 책자는 집수리 준비 및 계획과 집 내 주요 공간 16곳에 대한 상황별 문제진단·수리 방법 등의 내용이 상세히 담겨 있으며, 그림 설명을 곁들여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어르신과 가족, 돌봄 제공자, 인테리어 담당자 등 집수리에 관련된 폭 넓은 대상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덕구는 책자에 대화동과 오정동에 대한 생활정보를 담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책자에는 어르신 맞춤형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며 “주민 건의사항을 정리해 후속조치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알려드린 군정의 계획과 추진 방향이 잘 정리됐다고 주민들께서 말씀하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군정을 신뢰하고 협력‧참여하실 수 있도록 고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 군수는 “설 명절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연휴 기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의료 대응, 재난 예방 및 신속 조치 등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또한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각 부서에서는 주변의 취약계층을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봄철 산불예방기간 운영, 인구시책 추진, 지역 내 시설 운영 경제성‧효율성 검토, 경로당 시설 확충‧보강,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입주민 모집 등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반부패·청렴 의지를 결의하고 자율적 실천을 통해 청렴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수와 노조위원장, 노조 수석부지부장이 부패의 상징 탑을 무너뜨리는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며, 부정부패·비리 등 관행적 부패 요소들을 근본적으로 없애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투명한 행정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적극 실천하겠다는 뜻을 모으는 동시에 상호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갑질 근절 및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반부패·청렴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공직사회 전체가 함께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가 우리 일상 속에 뿌리내려 군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