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과 예산교육지원청은 21일 충남 최초로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해 내포-예산을 운행하는 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박동신 예산 교육장을 비롯해 통학버스 운영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관내 4개 고등학교장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협약에는 양 기관이 학생, 학부모 등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한정면허 여객 운송 사업자 선정 및 노선 운행 관리 및 비용지원 등 버스 운영에 대한 협력 내용 등이 담겼다. 버스는 예산(YESAN)의 영문명에서 ‘예(YES)’ 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져와 ‘예스 버스(YES BUS)’로 명명했으며, 새학기인 3월부터 총 2대가 등교시 1회, 하교시 2회 등 일 3회 내포 혁신도시부터 예산까지 운행하게 된다. 특히 해당 버스는 기존 농어촌 버스와 달리 8개소의 승강장에서 학생 전용 노선을 운행해 이동 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1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그동안 군과 예산교육지원청은 통학 순환버스에 대한 다양한 과제를 협의해 왔으며, 특히 내포 지역 중 홍성군에 거주하며 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오후, 아동양육시설인 성우보육원(연축동)과 미혼모시설인 아침뜰(문화동)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 사자들에게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정겹고 따뜻한 정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우리 지역 곳곳에 관심과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22일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과 23일 유득원 행정부시장도 노인ㆍ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듯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2만 686세대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1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는 소고기, 쌀, 과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보훈단체, 장애인단체,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세종충남대학병원을 차례로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10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는 조치원읍 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연합회 등 단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에서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명절 인사를 나누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최 시장은 명절 연휴에도 묵묵히 시민 건강을 지키는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과 직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건네고 병원 관계자와 함께 지역 응급의료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설 명절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어르신, 장애인단체, 의료진을 포함한 지역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은 설 명절을 앞둔 21일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박 시장은 중앙시장과 성환이화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 시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날 박 시장이 구입한 물품은 취약계층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천안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등 안전 분야 점검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항상 웃음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또한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천안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는 21일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사회공헌협약」을 맺은 기업과 기관・단체 등의 후원을 받아 ‘설 명절맞이 온정(溫情)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과 사회공헌 협약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전도시공사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 ▲코레일유통(주) 충청본부 ▲신협중앙회 ▲한국가스기술공사 ▲두잉굿 대전세종대덕러닝센터 ▲이비가푸드 ▲건일엔지니어링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 ▲바른길치과의원 ▲아성산업개발(주) ▲바로세움병원 ▲동행봉사단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삼성스마일안과 등 15개 기업과 기관, 단체가 후원하며 소중한 뜻을 같이했다. 나눔행사에서 제작된 명절음식 키트(떡국떡, 갈비탕, 전, 과일, 제수용품 등)는 지역 보훈유공 재가복지 및 독거노인 4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보훈유공자 및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을 위해 소중한 뜻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1일 대전시청 2층 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11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기획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팀의 디자인을 공개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한묵 대전시 건축사회 회장, 대전광역시 공공건축가들과 체험관 건립에 관심이 있는 안전단체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더프로젝트 건축사사무소, 엠엠 건축사사무소, 휴안 건축사사무소, ㈜태라공간 건축사사무소 등 4개 팀의 작품설명이 진행됐고 이후에는 한국건축가협회장 천의영 경기대 교수가 총평하고 작품별로 조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앞으로 기획디자인을 통해 미래에 보전할 가치가 있는 품격 있고 혁신적인 건축물을 꾸준히 건립하여,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명품디자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발표한 우수작품의 건축모형을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1월 31일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에 전시하고, 20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발굴 및 국비 확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은 ▲생활기반(생활 편익, 복지 증진, 소득 증대, 편의 지원 등) ▲환경문화(공모사업) ▲생활공원(공모사업) 등 세 분야로 나뉘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사업비가 차등 지원되고 유성구의 경우 80%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실무회의에서 발굴된 사업들은 오는 2월 중 사업계획서 사전 검토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우선순위에 따라 2026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 대상지를 선정하고, 3월 초 대전시와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국토교통부의 평가와 심의를 통해 9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성연면 테크노밸리 상가 인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주차타워 1개 동을 지난 20일부터 무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49대의 주차면을 확보해 성연면 테크노밸리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성연면 테크노밸리 지역은 150여 개소의 상가가 입주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이 시민의 주차 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도심 접근성과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겟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민 정보화 교육 강사 6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이어 시정 상황실에서 시민의 정보 활용 능력과 정보화 수준을 향상할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이어졌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교육을 진행할 강사들의 의견을 토대로 내실 있는 정보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위촉된 강사 6명을 통해 올해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과정과 찾아가는 마을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 정보화 교육은 오는 2월 17일부터 12월까지 서산시 평생학습관(안견로 252) 전산교육장과 마을회관 등에서 월평균 4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과정은 ▲기초과정(컴퓨터 왕초보, 한글 문서작성,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중급과정(엑셀) ▲고급과정(사진 및 동영상 편집, 인터넷 및 블로그, 자격증 준비반) 등이다. 특히, 시는 최근 키오스크의 대중화로 인한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스마트폰 초급 과정에 키오스크 교육도 추가했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2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요 성수품 등의 가격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물가안정 캠페인뿐만 아니라 설 연휴 기간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문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을 마친 최원철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24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시정 방침을 정하고 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복수동 주요사업 완료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날 서철모 서구청장은 복수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복수중로34번길 보행로 설치사업 완료 현장 ▲ 복수초등학교 보행로 확장사업 완료 현장을 주민과 함께 걸으며 시설물 현장 확인과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마루미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시설 이용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생단체 회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주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월 3일부터 13일까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학습과 교류를 즐길 수 있는 열린 학습 공간 ‘배움사랑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움사랑방은 평생교육법 제21조의 3 제1항에 따라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유성구 각 동의 평생학습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동네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올해는 13개 행정동별로 1~2개소를 선정해 모든 동에 배움사랑방을 지정하고, 선정된 기관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말 운영평가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8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의 대표 또는 사용허가를 받은 자로, 신청자는 3명 이상의 운영진을 구성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야 한다. 구는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총 15개소의 배움사랑방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