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국내에 차려질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분향소를 찾을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조만간 주한 일본대사관에 차려질 아베 전 총리 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일본 현지에서 공식 추모식 일정이 확정되면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진석 국회 부의장, 중진 의원들을 조문단으로 파견할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민선 8기 시·도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역대 정부 중 가장 빠르게 개최된 것으로, 윤석열 정부가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는 일선 시·도지사들에게 물가상승, 공급망 교란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새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 추진전략, 자유롭고 창의적인 시장경제 질서 확립을 위한 새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녹록지 않은 대내외적 환경 속에 중앙과 지방의 적극적인 협력만이 국민의 행복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의 리더이자 국정운영의 동반자인 시·도지사들께서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도지사들도 여야를 가리지 않고 민생안정을 위해 중앙과 지방 간, 지방과 지방 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소통과 협치의 모범 모델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시·도지사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계획과 각오의 발언에서 지역발전이 곧 국가발전이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윤 대통령이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매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민생현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한 후 열리는 첫 번째 회의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어려워지는 경제 여건을 두고 "지금은 비상상황이다. 민생 안정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말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모든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동시에 윤 대통령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생활물가 안정, 금리 상승 부담 완화, 고유가 상황 대처 등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오늘 비상경제민생회의에는 12개 부처 장·차관들이 참석해 최근 경제 상황과 분야별 리스크를 점검하고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을 논의했으며, 비상한 각오로 민생 어려움에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7일 국무위원, 여당 주요인사,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5년의 재정운용 방향과 재정개혁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바로 서는 나라재정!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정부와 기업인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당면한 민생 현안과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부터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말했다. 재정만능주의 환상에서 이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성역 없는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강조했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으로는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미래 먹거리 발굴 사업에는 과감하게 돈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편,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합리적인 재정 준칙을 조속히 마련하고 엄격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제도는 지방대학 등에 충분히 쓸 수 있도록 개선할 때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새 정부 재정의 정책과제, 성장 동력의 재가동 등 4개 세션에서 발제와 토론을 이어갔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한 중남미 10개국 장․차관급 고위인사를 단체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지리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중남미는 우리에게 전통적 우방이 되어 준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한국 정부는 對중남미 맞춤형 협력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2030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를 통해 중남미 국가들과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기후변화, 디지털 격차 등 글로벌 도전과제 극복을 위한 비전을 함께 나눌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현재 개발 중인 위성들을 살펴보고, 위성종합관제실에서 실제 우주에서 활동하는 위성 현황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연구진과 함께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축하하며 ‘우주경제 시대를 활짝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본격적인 ‘우주경제’ 시대를 열기 위해 정부가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연구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내외 기업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항공우주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계룡대에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심화되는 안보 불확실성에 대비한 안보상황 극복과 AI 기반 첨단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우리의 독자적 한국형 3축 체계 능력을 조속히 구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맡은 바 임무에 전념하고 있는 전 장병과 군무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고마움을 전하며, 병사 월급 200만원 지급과 단기복무 장교·부사관 지원율 제고 대책을 검토하고 군 보급품과 급식 등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7월 6일(수) 오후, 대한민국예술원(서울 서초구)을 방문해 유희영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만나, 자유가 넘치는 예술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박보균 장관은 “문화예술 작품은 작가의 창의력과 기량, 숙고와 열정의 산물입니다. 그 속에는 구도자적 예술혼이 펼치는 장엄한 순간도 있습니다. 문화예술 세계에 들어갈수록 문화예술인들을 향한 저의 시선은 정중하고 겸손해졌습니다.”라고 취임사 내용을 인용하면서, 그 세계와 거기에 속한 사람들을 알고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 문화예술정책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유희영 회장은 “예술원 회원들은 50년 이상 외길을 걸어온 대한민국의 상징으로서, 50~60년간 갈고 닦아 온 흔적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한 나라의 자산은 경제적, 군사적, 상징적 자산이 있는데 상징자산의 지평이 넓어지고 깊이가 더 깊어져야 그 나라의 격조와 품격, 브랜드 가치를 높여준다고 말하고, 예술원 회원들이 “상징자산으로서 계속 활동하셔서, 후학들에게 전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숙진 미술분과 회장은 “나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7월 5일 오후 2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예술인들을 만나 “장애인의 문화예술, 체육, 관광 환경이 좋아지면 비장애인의 환경도 좋아진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펼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보균 장관은 장애예술인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애예술인들은 ▲ 무용 등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확충 및 대관료 지원 확대, ▲ 장애예술인의 교육 일자리 지원, ▲ 문화예술시설의 장애인 접근성 제고, ▲ 장애인 지원기관 전문인력 충원, ▲ 장애예술인 등록제도 도입, ▲ 장애인 예산의 확대, ▲ 장애예술인 활동의 지속성 확보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지속적인 장애인 예술 활성화를 위해서는 “장애인문화시설과 장애예술인의 본보기(롤모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장애예술인 표준극장, 표준전시장과 같은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둘째, 장애예술인들의 빼어난 기량을 알려주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제1회 여성기업 주간 개막식에 참석해 역동적 혁신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해 온 우수 여성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 기여, 경력단절 여성 채용, 장애인·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같은 사회적 책임을 다한 여성기업인에게 은탑산업훈장 등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그동안 여성기업인은 강인함과 섬세함으로 위기 극복과 신산업 창출에 앞장서 왔다”며, “여성기업이 스타트업에서 유니콘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완결형 기업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개막식 부대행사로 진행된 우수 여성기업 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난임 AI솔루션, 재활용 친환경 가방, 육아용품 등을 전시한 각 기업의 부스를 관람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정부는 오늘(7.5) 오전 대통령 주재로 2022년도 제30회 국무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대통령령안 17건 △일반안 3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경제가 매우 어렵다며 민생의 어려움을 더는 데 공공 부문이 솔선하고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불요불급한 자산 매각, 과감한 지출 구조 조정과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를 언급했다. 그렇게 마련된 재원을 더 힘든 분에게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매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은 대통령 소속 위원회부터 정비하겠다며 각 부처에 위원회 정비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60~70%, 정부 부처 위원회의 30~50%를 줄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실하고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위원회는 폐지하고 유사 위원회는 통합하는 등 네 가지 기준도 세웠다. 윤 대통령은 또 최근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언급하며, 우리가 직면한 국내외적 위기도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해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협력도 당부했다. 우리의 강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7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은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