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13일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8기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제12기 천안시 정책자문단은 교수, 기업인,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49인으로 구성됐으며, 기획경제, 행정안전, 복지문화, 농업환경, 건설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눠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도 개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책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정책자문단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체회의를 연 1회에서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책자문단의 전문성이 공직자의 행정역량과 어우러져 시정에 녹아들면, 시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 개최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충청남도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부처님 오신 날 행사 기간 발생한 화재는 49건이며 그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9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은 불교계ㆍ관련 단체의 다양한 행사 개최로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의 증가 및 연등 행사 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상존한다고 전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345명과 의용소방대원 416명, 소방차량 45대를 동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ㆍ홍보 ▲ 전통사찰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통한 상황대처 능력 제고 ▲ 주요사찰 및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등 소방력 적정 배치ㆍ활용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지리적 특성상 촛불·연등 사용으로 인한 부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도내 모든 학교에서 ‘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13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되는 교육활동 보호 주간은 교육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사제동행 문화 행사 등을 운영하여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학생회, 학급회, 동아리 주도의 스승의 날 행사 ▲사회관계망을 통한 사랑의 말 이어가기 ▲선생님 스승 감사 카드 쓰기 ▲선생님 응원 짧은 영상(shorts) 공모전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등이 운영된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13일(월)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 교육 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스승의 날 기념 표창 대상자는 녹조훈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표창 126명 교육감 표창 850명 등 총 985명이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는 부처인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13일 “천안시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구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에 환영한다”며 “천안시도 저출산·고령화, 인구감소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각 부서에 흩어져있던 인구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정책기획과로 인구정책팀을 이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안시는 저출산·고령화 등을 극복하기 위해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 청년담당관, 일자리경제과, 공동주택과, 보건소 등 여러 부서에서 관련 정책을 펼쳐왔었다. 시는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상반기 조직개편안에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자 시정의 종합 기획 조정 역할을 하는 정책기획과에 인구정책팀을 이관할 계획이다. ‘천안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단기, 중장기 단계별 인구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핵심·역점사업을 제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인구정책팀은 인구정책기본계획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이 지난 10일 태안교육지원청에서 ‘2024년 태안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태안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군이 우리 지역의 교육여건개선, 교육복지증진, 교육사업지원 등 교육분야 정책에 대한 상호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 협의기구다. 교육장과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관련 부서장 및 교육·학예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관계자들을 포함해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교 교육력 제고, 태안군 가족공감센터 이용 협조 등 교육지원청과 태안군에서 제출한 안건 5건에 대해 협의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우리 군의 교육발전을 위해 늘 발 벗고 도와주시는 군수님과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동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군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상호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한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가 계룡대로 일원에 차별화된 야간조명 설치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및 야간 통행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계룡대로를 3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으로 먼저 시의 관문인 계룡IC 사거리 진입로 만국기에 투광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계룡IC부터 공군기상단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총 7.4km 구간 가로등에 경관조명 총 277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계룡IC부터 계룡고사거리까지 이어지는 1구간은 육·해·공 3군의 이미지를 부각할 수 있는 3군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국방수도 계룡시를 알릴 계획이다. 계룡고사거리부터 연화교차로까지 이어지는 2구간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가로조형물 조명(라인바, 암대 투광등)과 연계하여 라인형태의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가로조형물이 연속적으로 보여지는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연출한다는 복안이다. 연화교차로부터 공군기상단삼거리까지 3구간의 가로등에는 국방부 마크 조형물을 설치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정체성을 부각한다는 방침이다. &nb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활발히 시행 중이다. 지난 3월 말, 대면협의를 통한 권역 편성, 중심유치원과 동참유치원 선정, 연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 계획 수립 등의 민주적 협의과정을 통해 4월 초부터 11개 소규모유치원을 2개의 권역으로 나눠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신록의 계절인 5월을 맞이해 태안지역의 생태환경교육 명소인 청산수목원을 찾은 2권역 4개 유치원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청명한 날씨와 상쾌한 공기를 만끽하며 자연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평소 5명 내외의 원아들과 지내던 아이들이 공동교육과정 운영일을 맞이해 다른 유치원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을 하며 사회성 발달의 폭도 넓힐 수 있었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우리 태안지역은 학령인구 감소의 파고를 직접 마주하고 있다.”며, “관내 소규모유치원의 공동교육과정이 활성화되어 누리과정 운영을 내실 있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휴원 유치원 증가 등 유아교육의 위기를 공동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로 극복하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5월 9일 태안유치원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을 활용한 유아놀이 지원’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총 6회기로 기획된 유치원교사 전문성 신장 연수과정 중 3회차다. 연수는 충청남도 유치원인공지능교육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조광호 강사(태안유치원 교사)가 진행했다. 조 강사는 인공지능교육을 유치원 교육에 적용하기에 어려울 것 같다는 편견을 깨고, 인공지능의 이해와 발달과정, 핵심기술,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의 이해, 놀이로 만나는 인공지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인공지능교육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인 지금, 태안교육의 꿈나무들이 유치원 시절부터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차근차근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인공지능교육을 활용한 다양한 유아놀이 프로그램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에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청양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금년도 제2기 사업 및 활용법 안내를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대학생 멘토들과의 대면 만남을 통한 교류, 진로·진학 상담, 전문 강사의 학습법 특강, 놀이(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 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아이스크림 홈런/엘리하이) ▲중등(온리원/엠베스트) ▲고등(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과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돈곤 군수는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양군의 학생이라는 사실이 다른 지역의 부러움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일 정산보건지소 앞 주차장에서 정산보건지소 개소식이 지역 주민의 환영과 축하 속에 성료됐다고 전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축사, 색줄 자르기(테이프 자르기) 및 기념 촬영, 정산보건지소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정산보건지소 신축을 위하여 2021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에 공모하여 사업을 확정 지었다. 이후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2023년 5월 공사에 착공하여 같은 해 12월 공사를 완료했고 부대공사 및 이사 등을 마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정산보건지소 신축에는 시설비 22억, 의료 장비·가구 2억 8천 등 25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642㎡, 총 2층으로 설계됐다. 정산보건지소는 확대 과목(물리치료, 임상병리, 방사선) 시행, 정신건강복지센터·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 개소,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등이 가능하여 지역 주민에게 폭넓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산동 4개 면은 2023년 한 해 9,00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농촌인력 감소, 고령화,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4일부터 농정유통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을 선정하고 지역 내 기업체, 학교, 유관기관 등에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봄철 영농기인 4 부터 6월에는 작물파종, 과수 적과, 병충해 방제 등으로 일손이 절실하며, 최근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농가의 일손부족이 심화되는 등 일손 확보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재구 예산군수와 총무과, 농정유통과, 삽교읍 직원 18명이 지난 10일 삽교읍 상하리 농가에서 배 적과를 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어 의미를 더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이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 및 격려를 위해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서비스 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형식적인 절차 없이 공무원과 군수가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민원 응대 시 겪었던 애로사항과 업무 고충에 대해 군수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다양한 민원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성실히 업무에 임하는 직원 여러분께 고마움을 표한다”며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친절한 민원 응대를 할 수 있도록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2년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피해를 입은 직원에 대한 의료비 및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자체 조례를 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