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산시에서 열린 ‘2024년 서산시 어린이 가족 큰잔치’ 행사에서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체험교육 위주의 소방안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교육 ▲방화복 착용 및 연기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를 통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교육 ▲화재예방 소방정책 홍보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이번 어린이날 체험부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북구청은 7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서북구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사업을 실시했다. 서북구는 5월부터 362개소 경로당에 대해 연 4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방역소독은 전문 소독업체에 위탁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은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 방지 및 병충해의 발생원인 제거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의 화장실, 주방, 휴게실 등을 집중 소독한다. 이종택 구청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종 바이러스의 활동이 증가할 수 있기에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적으로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가 우즈베키스탄 동부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교류·협력을 강화하며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6일 페르가나주청사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김 지사와 하이룰라 주지사는 지난해 3월 충남도청에서 처음 만나 △외국인근로자 인적 교류 추진 △외국인유학생 도내 대학 유치 확대 △스마트팜 조성 및 관리 기술 공유 △민간 문화예술 교류 증진 등을 골자로 우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해 협약을 한 단계 높이는 이번 우호교류협정은 양 도·주 간 이해와 우호 증진, 협력 분야 확대 등을 위해 맺었다. 협정에 따르면, 양 지역은 무역·투자·과학·교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 정책을 상호 공유하고, 기업의 활발한 경제 협력을 위해 노력한다. 양 지역은 또 문화·체육·관광 분야 민간 교류를 증진하고, 연수·친선 방문 등 공공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도와 페르가나주는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각원사 등 태조산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시내버스 회차지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태조산 등산로 개발로 증가한 방문객의 주차 수요를 충족하고 시내버스 회차지 확보로 교통 편익을 높여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영주차장과 시내버스 회자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각원사 일대는 2008년 관광지 지정 취소 이후 상권이 침체하면서 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가 꾸준히 이어졌다. 또 벚꽃 만개 시 상춘객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로 주차 공간과 시내버스 회차시설이 요구돼 왔다. 천안시는 이 같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58억 원을 투입해 안서동 156-4번지 일원 6,736㎡에 주차장과 시내버스 회차지를 준공했다. 주차장 규모는 일반차량 102면, 버스 18면 등 총 120면이며, 시내버스 회차지는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 쉼터와 관광객을 위한 화장실 등 편의시설로 조성됐다. 시는 공영주차장, 시내버스 회차지 준공으로 태조산·각원사 일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익을 제공하고 침체한 관광 상권이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2024년 정부혁신 유공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2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기초자치단체 중 시(市)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위 22개 우수기관에만 주어지는 정부 포상의 특전도 받게 됐다. 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년 연속 상위 우수기관에 주어지는 정부 포상의 영예도 누렸다. 행정안전부는 지역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평가단과 과제 주관 부서 평가단을 통해 기관 자율혁신, 주민소통 정책화, 민관협력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플랫폼 정부 등 5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성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교통·안전 기반을 마련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AI 노면 표시 자동탐색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적용해 행정효율을 높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공무원의 연구용역 직접 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부여군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사업 공모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경제의 대규모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에서 군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지원을 받는 성과를 이뤘으며, 인구 대비 성과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바탕으로 굿뜨래페이를 통한 6000억 원 규모의 경제 활성화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국비 11.4억 원과 군비 7.6억 원을 포함한 총 19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자금은 직거래 플랫폼 캐쉬백, 배달앱 캐쉬백 및 정책 발행 대상자에 대한 랜덤 인센티브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국비에 선정된 이유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부여군은 독자적으로 공동체 순환형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충전 인센티브 뿐 아니라 소비, 순환, 랜덤 인센티브 등 경제 활성화에 유용한 장치들을 미리 개발하고 사용해 왔기 때문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굿뜨래페이에 추가적인 캐쉬백 형태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사용을 증가시키고,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 보는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의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청양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2023년 명품사과반까지 총 1,008명의 정예 농업인을 배출한 대표 교육이다.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는 스마트농업반(40명)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100시간·22회로 5월부터 12월까지 계획하여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교육을 하고 현장 견학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역량 강화와 운영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일 청양군과 세종특별자치시 직원 등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하고 기탁식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청양군은 농정축산실, 농촌공동체과, 환경정책과 등 실·과장을 비롯한 직원 46명과 산림조합 임직원 14명 등 총 60명이 세종특별자치시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세종특별자치시와의 인연은 코로나19로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꽃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고, 현재는 세종청사에 급식용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양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의 협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함께 힘써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모은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충남 최대 야시장으로 손꼽히는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이 오는 10일 개막해 9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청년 상인과 다문화가정 그리고 지역거점 혁신가로 이뤄진 18개 판매대에서는 꿀밤호떡, 공주밤빵, 알밤식혜, 알밤 버거, 밤 맛탕, 알밤 큐브 스테이크, 알밤 철판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또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리는 문화공연에는 피카소밴드, 교차로밴드, 동그라미밴드, 소리울림, 여소울, 색소폰 김영환, 바이올린 이다은, 공주시생활문화단체협의회, 공주시직장인밴드연합회 등 공주를 대표하는 31개 공연팀이 참여한다. 시는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줄 야간 분수대를 운영하고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마련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회용품을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불편한 야시장을 주제로 한 친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을 했다고 전했다. 청양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청양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주민 제안 사업 등 예산 편성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우선순위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포함되어 각계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2부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위해 특강을 실시하여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양군은 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참여 제안 사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공모 규모는 총 20억 원이며, 사업별 최대금액은 5,000만 원으로 △ 군 정책 및 주민 생활 밀착 사업 10억, △ 읍·면 자치 계획형 사업 5억, △ 청년, 청소년 정책사업 5억 원으로 6월부터 7월까지 공모로 진행된다. 주민 참여 제안 사업 신청은 청양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국민정책디자인)’ 정책‧서비스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제도는 국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해 설계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국민참여‧소통 제도이다. 공주시는 지난해 읍면동 평생교육협의회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의 수요자가 직접 참여하여 교육환경 및 프로그램을 만든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충남도내 유일하게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여건 마련을 위한 공유가게(내일은 여성 CEO)’라는 주제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꾸려 경력단절 여성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및 창업지원, 네트워크 조성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일조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행정안전부에서 정책‧서비스 지원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권역별 컨설팅 4회 외에 현장 컨설팅 3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전문가,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으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올 하반기 물류 취약지역에 대한 드론 배송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비행로 구축 등 사전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주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중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원 배송 분야에 선정되면서 국비 4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중앙소방학교와 공주시산림휴양마을(숙박동) 등 지역 물류 배송 취약지역 15곳을 대상으로 야식·지역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중 비행로를 구축한 뒤 테스트 비행 후 다음 달 국토교통부에 특별 비행 승인을 받아 하반기부터 정식 배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격적인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 기관을 방문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중앙소방학교를 방문해 김승룡 중앙소방학교장을 만나 해당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다시 한번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곡면 국민안전교육연구단지로 지난 2019년 이전한 중앙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