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9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 기부금 기탁식 및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동 지사협 위원장, 신용회복위원회 임·직원 등이 참여하여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게 전달할 먹거리 꾸러미 150개를 기부하는 기탁식 진행 후 2024년 지사협 사업 설명 등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상원 단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의 고독사 위험 1인 가구를 위한 신용회복위원회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1인 가구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기탁받은 먹거리 꾸러미 150개는 17개 동 지사협 위원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근로를 통한 탈빈곤을 돕는 2024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을 시작, 이달 2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층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상위 이하‧차상위 초과로 구분해 선발한다. 차상위 이하는 15세~39세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30만 원을 지원받는다. 차상위 초과는 19세~34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30만 원 이하인 자로, 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저축 기간 3년 내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자립역량교육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모든 요건 충족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신청 기간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5월 한 달간 ‘지방세 미환급액 일제 환급 추진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 경정에 의한 지방소득세 환급, 자동차세 선납 차량의 소유권 이전·폐차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3월 말까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3,774건 약 1,3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구는 저시력자 및 중장년층 이상 납세자가 더 쉽게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환급 세목 및 금액, 환급신청 방법 등 핵심적인 내용을 큰 글자체로 작성한 안내문을 제작해 일괄 발송하고, 구 및 동 행정복지센터의 홍보 창구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에 나서 미환급금을 최대한 환급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환급금은 5년간 찾아가지 않으면 그 권리가 소멸하므로 안내문을 받은 분들은 이번 기회에 꼭 환급금을 찾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9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장철민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각종 현안 사업이 담긴 구정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박 청장과 장 의원은 동구 현안 사업인 도심융합특구, 교육분야, 재정분야, 대청호 규제완화 분야 등에 의견을 모으며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회덕동 탄소중립 녹색성장 주민 실천연대’와 에너지전환 실천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주민 실천연대는 에너지전환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들이 구성한 단체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홍보하고 친환경 실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참여를 이끄는 모임이다. 대덕지역 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샴푸바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교육·체험,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생활용품 정보 제공, 자전거를 활용한 에너지전환 체험 등으로 이뤄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은 시대의 과제이자 의무”라며 “주민주도의 친환경에너지 학습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지역 에너지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 친환경 프로그램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찾아가는 소극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극단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 예술 경험, 창의적 표현 함양과 진로 체험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중구는 지난 3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여신청을 받아, 관내 학교 13곳(초등학교 8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을 모집하여 학교별 1 부터 2회 총 16회 소극장 체험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지역 극단 3곳은 연령별 맞춤형 작품으로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학교폭력예방뮤지컬 'STOP'과 환경마당극 '라스트 생존게임'이 학교로 찾아가 공연하고, 중・고등학생은 소극장 상상아트홀(선화동 소재)에서 코미디 뮤지컬 '케미스토리'를 관람하게 된다. 지난 7일 상상아트홀에서 신일여고 학생들의 뮤지컬 관람을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원도심의 문화예술 저변이 확대되고 청소년들에겐 다양한 문화와 진로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추진해 왔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도시, 즉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지향한다. 시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에 국제네트워크 가입신청서를 제출해 WHO 8대 영역별 심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아 가입 승인을 이뤄냈다. 2024년 5월 현재 WHO 고령친화도시에 가입된 도시는 52개국 1,540여 개 도시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 환경, 교통, 주거,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에서 84개 항목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지난 8일 토요코인호텔에서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주관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서구 지역 구의원, 시의원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공연,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 축사 및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김병구 회장은 “대한민국의 모든 가정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의 사랑과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버이날은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로 기념 표창을 수상하시는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사회의 효 실천 및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2회를 맞는 어버이날은 1956년 어머니날로 지정됐다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1973년 변경 지정됐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2024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서구는 조직 비전 및 전략목표와 연계한 132개 지표 운영을 통하여 성과관리를 내실화하고 지표평가, 가감점평가, 상위자평가 등 종합평가를 실시해 구정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성과관리는 지표의 품질과 사업 효과성 등을 측정하는 지표성격평가와 사후수행평가 비중을 높여 단순 목표 달성이 아닌 성과 달성에 초점을 맞춰 평가하게 된다. 평가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평가 결과는 인사와 보수체계 등에 반영된다. 서철모 청장은 “성과에 따른 공정한 평가와 보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가 지난 8일 기업 이전이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자문관을 위촉했다. 서구는 이영석 우송대학교 교수를 제1호 기업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기업유치 자문관은 투자 노하우, 풍부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로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유치 전략 등을 제시하게 되며, 앞으로 추가 위촉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이영석 교수는 투자 관련 분야의 오랜 공직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 외자 유치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기업 이전이나 투자에는 긴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둔 평촌일반산업단지와 대전시 신규 산업단지 조성지인 오동지구와 봉곡지구 등 산업기반시설 확대에 맞춰,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을 실시하고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2일 목원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제조·설비, 연구·개발,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3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40개 기업의 모집공고를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도 함께 진행된다. 현장 면접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서구청 전략사업과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이력서를 접수하거나,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신분증 등 서류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면 된다. 또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 현직자가 진행하는 멘토링 특강과 기업 인사담당자가 진행하는 채용설명회가 함께 운영되며, 해당 프로그램의 사전 신청 접수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전문 컨설턴트의 계층별 맞춤형 1:1 취업컨설팅,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면접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컬러진단,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인구친화 동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주민과 가장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인구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동에서 참여한 특색있는 10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천4백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복수동 출산축하 선물지원사업 ▲정림동 ‘가족사랑 情나누기’ 수밋들축제 내 인생네컷, 공연 운영 ▲탄방동 마을축제 가족사랑 포토존 조성 ▲괴정동 '화려한 외출, 새로운 시작' 체온계 지원사업 ▲가장동 출산 축하 기저귀 지원 ▲갈마2동 갈마골 단풍거리축제 '인생네컷 가족사랑 포토존' 운영 ▲월평1동 마을축제 가족친화 부스 운영 ▲월평2동 ‘행복한 가족의 시작’ 아기 출생 축하물품 지원 사업 ▲도안동 출산가정 탄생축하 꾸러미 지원사업 ▲관저2동 ‘관저아이깨끗해’ 턱받이 지원사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가족 친화적 인식 확산 및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구정책 시책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