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지역 사회복지의 질 향상을 위한 ‘충남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모임 정기회의’가 지난 21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태안군을 비롯한 각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등 총 28명이 참석했으며, 정낙규 회장(예산군협의회장)의 주관 아래 각 시·군별 사업 논의 및 토의가 진행됐다. 충남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모임 정기회의는 매월 각 시·군 청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군별 사업 및 당면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내 사회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대규모 인명 피해를 초래한 경기도 모 전지공장 화재 이후 화재 예방 및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당진시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와 함께 관내 리튬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비츠로셀을 방문하여 화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 점검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비츠로셀 당진공장 현장을 점검하고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비츠로셀은 과거 2015년, 2017년 두 번의 대형 화재로 공장이 전소되는 피해 이후 당진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건물 간 안전거리 확보, ▲ 24시간 통합감시 체계 구축 등을 통해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억제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안전관리의 영(0)순위’라는 신조 아래 ▲ 작업장 단층 구조화, ▲ 피난 유도선·비상조명 등 피난 지원시설 설치, ▲ 우선 대피 작업장 설정 등을 통해 만일의 화재로부터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확립하여 운영 중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점검을 마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2024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금산군의 평생교육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내년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강사 공개채용 및 신설 프로그램 등 운영 사항 및 읍‧면평생학습센터 추가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이다. 또, 신규 위촉직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2년 임기로 군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은 평생교육 관계 기관 간 협력과 조정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자문을 받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평생교육협의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금산군 평생학습 사업을 진행하는 데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금산군이 세계적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한빛전력기술단(대표 김성겸)은 지난 18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하였다. 202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5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성겸 대표는 “올해도 부여군의 인재 육성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하여 지역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세도면 간대리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세도면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지역 인사와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2018년 최종 선정되어 총 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사업 내용에는 △세도면 어울림센터 건립, △세도 중앙길 조성, △부흥로 경관 정비 등이다. 이번에 준공된 세도면 어울림센터는 △회의실, △찜질방, △휴게실 등 여러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민 간 교류 활성화와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세도면 어울림센터는 단순한 시설을 넘어서, 세도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지역 자원이 될 것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이 지난 20일 홍성역, 광천역을 잇는 열차와 자전거를 연계한 독특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자전거 투어에는 수도권에서 온 약 200여 명의 자전거 애호가들이 참여해 홍성의 매력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홍성역을 출발점으로 하여 홍주의사총, 홍성전통시장, 남당항을 거쳐 광천역에 이르는 약 53km의 코스를 달리며 홍성의 역사, 문화, 자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레포츠 관광을 즐겼다. 홍성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성역과 광천전통시장 인근의 광천역을 중심으로 열차 관광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에 자전거 투어를 결합함으로써 홍주읍성의 역사적 풍경, 전통시장의 활기, 서해안 해변길의 시원한 전망, 그리고 유기농 농촌의 목가적인 풍경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군은 투어 방문객들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까지 함께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기차 연계 자전거 투어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이 지역 특산물의 세계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군은 지난 19일 ‘2024년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축제’와 연계하여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12개국에서 온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회원들을 포함한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호주, 미국, 폴란드, 중국, 대만,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멕시코, 인도,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홍성군의 우수한 특산물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상담회는 12개 참여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1 맞춤형 매칭 방식을 통해 총 87건에 달하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 규모는 507만 달러에 달했다. 그 결과, 14건 259만 달러 규모의 MOU 체결과 8건 26만 달러 규모의 실제 계약이 성사되어 홍성군 특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OKTA 회원들과 관내 수출 기업 간 매칭을 통해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1:1 멘토링 관계를 구축하여 단발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수출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용록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은 이동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 ‘쉬슈’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의회의장, 군의원, 충남노동권익센터장, 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쉼터 개소를 축하하며,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증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쉬슈’는 고용노동부가 올해 초 선정한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노동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배달·택배·대리기사, 요양·생활보호사, 학습지교사 등 직업 특성상 고정된 사무실 없이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을 위해 안정적인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쉬슈’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냉·난방 시설은 물론 PC, 혈압측정기, 안마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24시간 무인 운영 체로 운영되는 만큼 출입인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19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다온아이앤씨(대표 양찬열)와 인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드론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인사 교류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부문에 국한된 기존 인사교류의 경계를 허물고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하는 ‘당진 삽교호 드론라이트쇼’를 발전적으로 함께 이끌고, 향후 당진시를 드론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인사 교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급변하는 현장 경험을 공직사회에 적용해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배움의 나루터, 미래를 여는 당진’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5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개와 시민 2,500여 명이 참여했다. 드론과 파티시에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전시·홍보 부스 46개를 운영했고, 평생학습을 1년간 열심히 배운 단체 11개 팀이 난타, 댄스, 합창 등의 발표를 진행해 성과를 널리 공유했다. 텀블러 무료 커피차, 플라스틱 병뚜껑 머리핀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 환경 의식도 함께 키웠다. 시 관계자는“평생학습을 전 연령대의 시민들과 함께 즐기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알리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4-H본부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간 필리핀 칼라판시 4-H클럽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양측이 체결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당진시와 칼라판시 간 농업 기술 및 청년 농업인 교류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초청 관계자는 농업서비스국 수석 농업 전문가, 미마로파 농업교육원의 지역개발 담당관, 칼라판시 교육부 교장, 그리고 칼라판시 4-H클럽 회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당진시 기관과 농업 시설 등을 방문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농업 사례와 우리 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15일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의 면담이 이뤄졌으며, 16일에는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한상화, 심의수, 김명회)과 면담을 통해 양 도시 간 농업 협력 방안과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견학 등을 통해 당진시의 최신 농업 기술을 체험했으며, 충남4-H본부, 4-H 회원 농가, 학교4-H를 방문하여 당진시 4-H 운영 현장과 교육 프로그램을 경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 모자보건사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시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제정 및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출산 축하 꾸러미 제공 △임산부 산후우울 조기 감지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특히, 충청남도 최초 임신 축하금 신설 등 아이를 낳고 살기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서산시는 충청남도 내에서 2022년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시행해 임신과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