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촌지역의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한해 부여군은 필리핀에서 13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9월부터 10월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베트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다양한 국가의 근로자가 도입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안정적으로 적기적소에 일손이 투입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도 부여군은 내년도 농업 현장 인력을 확보하고자 10월 25일까지 계절근로자에 대해 △업무협약 체결 △결혼이민자 친척초청으로 구분하여 수요조사 한다. 업무협약 체결은 직접 농가 연결과 공공형(농협) 분야로 세분화하여 조사하고, 결혼이민자 친척 초정은 관내 결혼이민자가 고용주를 찾아 친척을 초청하는 형태의 조사를 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력 부족 문제가 농업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업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경기 광주시와 지난 22일 광주시청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 허경행 광주시의회의장도 함께하여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향후 양 도시는 행정·경제·문화·교육 등 다방면에 걸친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해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자매도시 협약으로 두 도시가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라며, “도농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할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 방문을 환영하며, 양 도시가 백제역사권이라는 공통점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오늘의 교류를 시작으로 공동의 이익발전을 위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체 ‘홍성통’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22일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 ‘원도심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도심 재생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주제로 충남대 윤주선 교수가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발표하고, 청운대 구은자 교수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 및 연계방안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은 공간 인프라 구축을 넘어 상인, 소비자,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분야 간 융합과 협력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오성환 홍성군 혁신전략담당관의 원도심 활성화 추진사업 현황 보고와 함께 홍성통 분과장 및 주민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토론에서 박동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실현가능한 목표 설정과 협력을 통한 점진적 변화가 중요하다”라며“홍주성 복원과 홍성천 정비 등 변화를 통해 일상과 추억이 공존하는 활기찬 원도심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해 홍성통 10주년을 맞이해 ‘함께 나누고 소통하자’라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당진상공회의소,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등 고용노동 분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업재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6회 기업인 화합대회’ 행사에 참여하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주가 꼭 알아야 할 안전보건관리체계, 위험성 평가 등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 ‘보호구 착용으로 내 생명 지키자’, ‘정리정돈 잘된 곳에 안전사고 사라진다’ 등의 슬로건이 담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산업재해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산업재해는 근로자들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큰 손실을 안기므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관내 건설·제조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교육을 실시했으며, 산업재해 예방·감축을 위한 민관 합동 대응체계로 안전보건리더회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자 지역 소멸위기 극복의 해결책이 될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불러올 경제적 가치와 파급력에 대해 강하게 피력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과거 지지부진했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민선 8기 이후 급물살을 타며 속도를 내고 있다. 수없이 중앙을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알리려 노력한 결과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앞당겨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며 “최근에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이전을 결정함에 따라 산하기관 및 기업 이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74만 평 정도 일반 국방산업단지 조성이 논의 중이다. 그렇게 되면 논산은 100만 평 규모의 국방산업단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가방위에 중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은 22일 ㈜엠케이파트너, 가야곡면체육회와 기탁식을 가졌다. ㈜엠케이파트너는 대전광역시 소재의 의료기기 소모품 및 전기화재 방재 제품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2천만원 상당의 넥쿨러 2,800개를 기탁했다. 가야곡면체육회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면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는 마음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엠케이파트너와 가야곡면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넥쿨러와 성금은 논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말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 후원 문의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개인․기관․단체는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홍성군이 ‘더 맛있고 더 특별하고 더 글로벌’한 축제로의 대대적 변신을 예고하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통해 군정 역사상 47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 수를 달성한 홍성군은 이번 축제에서 지난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부각하여 전국을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바비큐 시설을 대폭 확대하여 7종 62대의 시설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바비큐를 제공한다. 특히 풍차, 닭, 터널, 그릴, 소시지 바비큐와 함께 가마솥 통닭, 베이크드빈스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유튜버와 웨버 바비큐 존도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축제장 곳곳에 4개의 안전관리탑을 설치하고 각 바비큐 시설마다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대축제가 오는 26일 논산 열린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논산시 평생학습축제'는 '제2회 장애인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늘도, 배움’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후 1시 30분 시민 오케스트라와 키즈 K-POP 방송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하이라이트는 평생학습 발표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다. 15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마을배움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악기연주, 댄스, 무용 등과 더불어, 장애인 평생학습자들이 참여하는 오카리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학습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발표한 자기주도적 학습 성과를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체험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장애공감 체험부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규암면 일원에서 진행된 근대역사문화축제와 123사비공예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과거의 규암을 배경으로 펼쳐진 근대역사문화축제는 금강 옛 뱃길 따라 수운과 경제의 중심지로서 번성했던 규암면에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관광 자원화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선사했다. 당시 대표 교통수단인 인력거 체험, 자전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마을해설 및 임무 3종 투어,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내외국인,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호평받았다. 현재의 규암에서는 ‘공동·공감·공생’을 주제로 123사비공예페스타가 열렸다. 공예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반려동물과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공예마을 공방과 청년공예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들이 함께 어우러진 △공존공예상점, 공방과 청년공예가의 작업실에서 펼쳐진 특별한 △하루작업실, 지역주민과 함께 강변에서 진행된 △공존마켓, 마을 어르신을 따라 규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상하수도 분야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충남 상하수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도내 15개 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에 이어 스마트 관망 관리 기술, 하수도 실무 교육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부여군 공공하수처리장 견학을 통해 최신 하수도 관리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충남 상하수도 분야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부여군에서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정보가 향후 각 시군의 상하수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재)당진장학회는 2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제9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5월(제89차 이사회)에서 선임한 제7대 오성환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 10명이 참석해 이사장 취임 축하 인사를 나누고 함께 중요한 안건을 논의했다.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장학회의 운영 및 인사 규정 개정(안), 임원 해임 및 선임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장학회 운영 및 인사 규정 개정(안)에는 △장학생 종류의 신설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구성 운영 변경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신설 등이 있었다. 또한 임원 임기 만료와 인사이동에 따라 이호현(당진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상돈(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김민호(당진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사와 최철순(법무법인 태율 변호사) 감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당진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도 장학사업은 전년도 보다 58명이 늘어난 454명을 선발해 총 5억 1,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70명의 기숙사생을 선발해 1억 6,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지역 사회복지의 질 향상을 위한 ‘충남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모임 정기회의’가 지난 21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태안군을 비롯한 각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등 총 28명이 참석했으며, 정낙규 회장(예산군협의회장)의 주관 아래 각 시·군별 사업 논의 및 토의가 진행됐다. 충남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모임 정기회의는 매월 각 시·군 청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군별 사업 및 당면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내 사회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