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로,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중장기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광역교통망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적극행정에 힘써야 할 때”라며 “이와 함께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 군수는 △환황해권 중심 도시, 태안 성장동력 마련 △활력있는 농어촌, 든든한 민생경제 육성 △100세 시대, 함께 가는 행복공동체 지원 △역사가 숨쉬는 해양문화관광도시 건설 △고르게 발전하는 태안, 쾌적한 터전 조성 △군민 맞춤 소통행정, 친밀 행정 구현을 올해 6대 군정 역점 시책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민선7기부터 추진 중인 ‘광개토대사업’의 성과 가시화를 위해 국도38호선(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 및 태안-서산 고속도로, 내포철도·충청내륙철도 구축에 힘쓰고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에 대응해 대체 에너지 발전소 건설과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9일 대산읍민과 대화에서 “국제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은 우리시가 국제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이날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대산읍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화에서 국제 크루즈선의 정기 취항을 비롯한 사통팔달 교통망의 조속한 구축 요청이 대산읍민들의 주된 관심사에 올랐다. 이 시장은 “지난해 5월 충청권 최초로 서해안의 바닷길을 깨운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이 올해 5월 19일에도 출항할 예정”이라며 “19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에 도착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국제 크루즈선의 정기적인 취항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 땅길을 대표하는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의 착공이 이뤄졌다. 또한,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서산 하늘길의 관문인 서산공항을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의 교통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 서정희 상병, 고 한기욱 하사의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훈장증 전수는 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시행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캠페인은 국가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이를 받지 못한 사람들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전유공자의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유가족에게 훈장증, 훈장,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수훈자인 고 서성희 상병은 1951년 10월 입대해 6사단 7연대 소속으로 전쟁 최대 격적지인 금화지구 전투 등에서 공훈을 세웠다. 또 다른 수훈자인 고 한기욱 하사는 1949년 1월 입대해 1사단 12연대 소속으로 연천지구 전투에서 공훈을 세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호국영령의 가족들을 만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훈장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 광장을 마련한다. 이번 일정은 국장 및 과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추진되며 10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에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의전을 간소화하고 읍면 주요 사업과 군민 관심 사업 설명 및 민원‧건의 사항 수렴에 집중하는 군민 중심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읍면별 방문계획을 살펴보면 오전 오후 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13일 금산‧금성면 △14일 제원‧부리면 △15일 군북‧남일면 △16일 남이‧진산면 △17일 복수‧추부면 순으로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수가 직접 군정 방향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희망 군정을 위한 자리”라며 “군민들을 찾아뵙고 평소 생활 현장에서 느꼈던 건의 사항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일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 신년교례회가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주관으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열린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 최철균 부여경찰서장, 김영배 부여소방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전섭 부여문화원 부원장의 지역문화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참석자 일동의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누기가 진행됐다. 이어. 선교유치원 어린이의 신년 세배와 정찬국 문화원장의 이웃사랑 성금이 전달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을사년 새해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면서“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도시의 품격을 높일 것이고, 바이오센터 건립, 2차전지 관련 기회발전특구, 제2차 일반산업단지는 도시의 미래를 만들 것이다.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사립 작은도서관에 사서자격증을 가진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전액 지원받아 순회사서 1명을 채용한 후,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 3개소(옥산작은도서관, 라복도서관, 별빛지토작은도서관)에 파견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사서는 ▲도서 선정·수집·정리 등의 장서관리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등의 역할을 지원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년간의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갖출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주민 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을사년을 맞아 13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별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체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매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동행콘서트는 재난피해지역, 지역민원 대상지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대상지 등을 시찰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개선 방향을 도출하거나 신규 주요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주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소통하여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13일 13시 부여읍, △ 14일 10시 외산면, 15시 내산면, △15일 10시 석성면, 15시 초촌면, △16일 10시 세도면, 15시 장암면, △20일 15시 충화면 △21일 10시 홍산면, 15시 구룡면, △22일 10시 임천면, 15시 양화면, △23일 10시 남면, 15시 옥산면, △24일 10시 규암면, 15시 은산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찾아가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가칭)문화예술타운을 두고 “서산하면 문화라는 말이 연상될 수 있도록 석남동 일원에 문화예술타운을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8일 오후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동민들은 서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으며,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과 (가칭)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이 화두에 올랐다. 동민들은 이 시장에게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력하게 건의하는 한편, (가칭)문화예술타운의 세부 추진 현황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도심 속 녹색 여가 공간을 시민의 품으로 하루빨리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하고, 이어 시민 문화 향유 거점으로 조성될 (가칭)문화예술타운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가칭)문화예술타운 건립사업은 석남동 일원에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무형유산전수교육관, 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향상시키고 편의 또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8일 오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석동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대화를 열고 열띤 소통을 진행했다. 이날 수석동민과의 대화에서는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에 대한 동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수석동민들은 대산새마을금고 수석지점 앞 사거리와 충청지방통계청 서산사무소 앞 사거리에 학생과 어린이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건의했다. 이 시장은 “대각선 횡단보도는 시민 안전과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라며 “서산경찰서와 협의해 올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답했다. 시에 따르면, 대각선 횡단보도는 사거리 교차로에 놓인 X형 횡단보도로, 동시 보행신호를 통해 보행자가 두 번 횡단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고 보행 시간 단축 효과가 있다. 시는 2023년 서남초등학교 사거리와 중앙호수공원 설빙 앞 사거리에 관내 최초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의 보행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8일 안면읍 안면도농협 대회의실에서 태안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취임식은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이임사,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기(旗) 인계인수,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2년부터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홍승란(55) 대장이 이임하고 손명화(54) 대장이 새로 취임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사회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의 뜻깊은 대장 이·취임식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의 뿌리이자 태안의 ‘안전 리더’로서 더욱 힘써주시기 바라고, 군에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 기반 강화와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등 지역 소방행정 발전의 한 축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군은 의용소방대의 기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태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 및 원북면·이원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태안군이 민선8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인 2025년을 맞아 역점 전략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등 획기적 성과 창출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 한해 군정의 주요 시책과 태안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각 부서별 구체적 목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어촌뉴딜300 사업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등 민선7·8기를 관통하는 대형 SOC 사업들의 차질없는 완성에 힘쓰고, 광역교통망 사업들의 조속한 착·준공 및 상위계획 관철을 위한 공동대응 등 광개토사업의 성과 창출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89개 공약사항의 차질 없는 이행에 온 역량을 집중하고 주민소득 증대기반 구축에 앞장서는 한편, 드론·UAM 사업의 고도화와 해양레저 관광산업 집중 투자, 주요 관광거점의 랜드마크화 등 신 성장동력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수용태세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 시장은 △민원 서비스 획기적 개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 기반 마련 △드론 산업 육성 △청정수소 생산-유통-활용 생태계 구축 △당진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계절근로자 제도 확대 △중부권 최초 드론 라이트 쇼 상설 개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 최대규모 파크골프장 확충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지자체 1위, 충남 최초)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및 추진 △의료 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전국 1위) △당진시 최초 국가기관 유치 등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민 중심 소통행정 실현 분야에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복합민원의 신속 처리와 정책 및 사업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