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연고자가 없는 국가유공자 故오◯◯님의 장례를 지원하고 고인을 2월 2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인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부상을 당하신 국가유공자로서 최근 병마와 싸우다 2월 22일 영면하였으며, 대전지방보훈청은 무연고 국가유공자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2월 23일 신속히 장례서비스 제공 및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신청을 대행했다. 무공수훈자회 대전시지부 장례지원단은 품격있는 장례의전으로 2월 25일 고인을 국립대전현충원에 정중히 모셨으며,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이 외롭지 않도록 예우를 다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 사망 시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을 기리고자 국립묘지 안장, 생계곤란 및 무연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장례서비스, 영구용태극기 증정 등 다양한 예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품격있는 장례의전 및 국립묘지 안장을 지원하고, 최선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3월부터 지역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건강증진비 10만원(연1회)을 지원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보육교직원들의 질병예방 및 사전 건강관리로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 소재 어린이집 종사자는 오는 3월 10일까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건강증진비를 신청하면 된다. 지원비는 개인별 통장으로 입금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그동안 감염병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희생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육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경찰청 둔산경찰서는 2월 23일 10:00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시민 A씨 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인 어머니가 가게에서 2,000 만원 상당의 현금을 직접 종이봉투에 넣어 나가며 “혼자 나오라고 했다”는 어머니의 말에 수상함을 느껴 어머니를 뒤 따라갔다. 대출을 받으려던 어머니가 봉투에 담긴 현금을 은행원의 옷차림으로 보이지 않는 불상의 남성에게 건네주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하여 112에 신고하고 남성을 뒤따라 콜택시를 타고 도주하려던 남성을 현행범인으로 검거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경찰에서 확인한 결과, 검거된 피의자는 1월 말 경 구글을 통해서 고액 알바를 검색하여 보이스피싱 조직과 연결되었고, 피해자들에게 현금을 건네받은 후 하루 일당과 용돈으로 수 십만 원을 챙긴 뒤 남은 피해금을 특정 계좌에 모르는 다수의 개인정보를 입력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무통장 입금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A씨의 적극적인 조치로 피의자가 검거되지 않았다면 국민들에게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할 뻔 하였다. 경찰은 “수상한 상황을 놓치지 않고 신고하여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하게 되어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봄철 대형 산불을 대비하여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 동안 식장산, 계족산 등 주요 산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에 대비한 산불진화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각 소방서의 산불진화 장비 및 대응대책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 산불 발생 시 인근의 시설물과 인명보호에 대한 최우선 대응 ▲ 산불진화용 호스릴이 장착된 소방펌프차의 전술적 배치와 입체적 운용 ▲ 산불 진행 상황별 추가 인력과 장비 투입 ▲ 의용소방대원 비상소집 및 동원자원에 대한 적절한 임무 부여 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소방드론을 투입해 인근의 민가 위치와 산불진행경로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지휘부에 전달함으로서 적재적소에 진화인력과 장비가 투입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작은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을 만나면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크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2일, "2022년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 과정 7개을 선정하고 학원과의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7개 교육과정은 직업상담사 2급, 에너지관리기능사, 전기기능사, 특수경비원 직무교육, 지게차+굴삭기 운전기능사, 초경령무인비행정치조종자 과정, 실내인테리어 과정 등이 있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6명에 대하여 각 교육기관별 교육이 실시되고, 중·장기 제대(예정)군인은 2회에 한하여 교육과정에 참여가 가능하다.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이수 할 경우 교육기관 및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취업지원 등의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어, 취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공유재산 사용임차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임대료감경지원을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21일까지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심의결과 임대료 50% 감경을 6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감면 대상자는 주거용, 농업용, 대기업,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공유재산 사용임차인으로, 올해 6월까지 임대료의 50%를 인하한다. 7월 이후 연장여부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향후 결정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4차례의 감경지원으로 임대료 약 6억4천만원을 인하했고, 이번 지원계획으로 총 8억1천만원의 임대료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박용갑 청장은“이번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연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서울특별시,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분산 개최가 결정된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 2월 20일 산악 종목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미개최되었던 동계체육대회는 코로나19 변이가 여전히 확산 추세에 있어 대회 개·폐막식은 열리지 않지만 대회 일정은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총 3개 빙상, 스키, 산악종목 52명(선수, 임원)이 출전한다. 이번 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시 선수단은 총 8개 메달 목표로 금 2개, 은 4개, 동 2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 이시형, 최다빈(이상 고려대)선수와 스피드 스케이팅의 김민조, 오상훈(이상 고려대)선수 모두 메달권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크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2022 동계 베이징올림픽에 출전한 차준환, 이시형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준환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TOP5를 달성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올림픽 첫 출전에서 아쉬움을 남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과 17일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전상군경 유족에게 든든한 보훈나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난방유는 삼상생명세움법인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에 참여한 유제숙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보훈가족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하여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전역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시큐텍(주) 면접을 앞두고 있는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컨설팅 지원사업을 2월 14예 실시했다. 시큐텍(주)는 2019년에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자회사로 설립된 보안, 경비 전문회사로서 과학적이고 완벽한 방호체계 확립을 선도하고 있는 회사로 대전지역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보안경비를 담당할 일반경비원을 모집중에 있다. ◯명 모집에 약 200여명 이상이 지원할 정도로 제대군인 및 일반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인 채용 건 이었다.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는 서류전형과 인성·조직적응검사에 합격한 제대군인에 대해 모의면접을 실시하였으며, 전문 상담사들이 면접 자세, 답변 요령, 주의사항 등을 개인별 맞춤식으로 제공하였다. 모의면접에 참가한 한 제대군인은 제대군인센터에서 이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면접에 대해 막막함과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상담사님의 조언대로 한번 더 연습해 봐야겠다고 밝은 표정을 보이며 귀가하였다.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제대군인에게 모의면접 지원 컨설팅과 AI모의면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과 함께 14일 대전 동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에게 든든한 보훈나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난방유는 요술가위 미용실(원장 심상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에 참여한 심상희 원장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보훈가족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하여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며, 세종시민들에게 낭보를 전했다. 주인공은 세종시체육회, 고려대학교 차준환, 이시형 선수다. 차준환 선수는 10일 열린 쇼트 프로그램에서 99.51점을 받으며, 24명이 출전하는 프리 프로그램에 4위로 진출했다. 메달이 결정된 12일 프리 프로그램에서는 24명 중 21번째로 경기를 펼쳐, 개인 최고점인 182.87점을 받으며, 쇼트·프리 프로그램 합산 282.38점 기록으로 개인 최고점을 받아 최종 5위에 올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역사를 쓴 차준환 선수는 피겨여제 김연아 이후, 명실상부 피겨 스케이팅 최고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개인 첫 올림픽에 출전한 이시형 선수는 10일 진행된 쇼트 프로그램에서의 아쉬운 실수로 전체 30명 중 27위를 기록하며, 프리 프로그램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누구나 긴장하는 올림픽 첫 무대를 훌륭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며, 차준환, 이시형 선수의 경기를 숨죽이며, 지켜보았는데 울컥하지
전국통합뉴스 이용석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대전봉사체험교실, 대흥동 내집식당,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의 후원으로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보훈 가족을 위해 반찬(5찬)을 지원하였다. 이번 반찬 전달은 (주)비앤지와 가가호호주간보호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고, 대전지방보훈청이 대전시 동구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 10가구에 전달하였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로 2014년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하여 명절위문품․김장김치․연탄 등을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