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3일에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세종 ESD(Educai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지속가능발전교육) 온라인 플랫폼 구축 완료 보고회를 운영했다. ESD 온라인 플랫폼은 ESD 온라인 지원 체제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및 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구축됐다. 플랫폼은 ‘ESD소개’, ‘ESD소식’, ‘ESD자료실’, ‘ESD프로그램’, ‘생태전환정보’, ‘ESD센터소개’ 등 6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세종 ESD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ESD프로그램’ 섹션에서는 세종시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ESD프로그램 안내·신청 시스템, 강사 매칭 시스템을 탑재해 학교와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 구축을 지원한다. ‘생태전환정보’ 섹션은 세종시의 지도상에 사람, 번영, 지구환경, 평화, 파트너십을 주제로 다양한 ESD 관련 정보를 학생·교원·시민들이 직접 탑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태전환지도 시스템을 탑재하여 세종시 ESD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은 2024년 1월~2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준)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장,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 기업 관계자, 유공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수출유공자를 격려하고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수출의 탑은 ▲ 5,000만불탑 ㈜레이크머티리얼즈 ▲ 700만불탑 ㈜현글로벌 ▲ 500만불탑 ㈜에스에이치트레이딩 ▲ 100만불탑 ㈜해도화학 등 기업 4개 기업이 수상했다. 또 김명기 ㈜대명연마 부장과 김용우 한국콜마㈜ 팀장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훌륭한 성과를 거둬 이 자리를 빛내주신 기업 관계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세종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8일에 ‘2023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결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유회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총 100여 명 이상의 교원이 참여했다. 먼저, 1부에서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도입 3년째를 맞이하여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내실 운영을 위한 교육청의 지원 노력 및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생활교육 ▲소통·협력의 4가지 영역별 세부적인 사업 성과를 보고하면서,올해는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해야 하는 당위 과제이자 목표지점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인식하게 되는 귀중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지원, 실천, 참여, 성장 각각의 분야별로 실천 교사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분임 별로 토론을 진행했다. 분임별 자유 토론은 유·초·중등 교사들이 각 학교급에 따른 서로 다른 관점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주체 간 이해를 도모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1일에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마을학교 운영자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여 마을교육공동체의 철학과 가치를 이해하고, 세종마을학교 운영 방향을 공동 생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에서 마을로 교육공간을 확장하여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의 인적․문화적 기반을 활용하여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에 생태, 진로, 문화예술, 인문, 지역탐방 등 22개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육활동가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학교 운영 인증패를 수여식을 갖고 세종마을학교의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세종마을학교 지방보조금 회계 정산 연수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아동・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학습 본보기를 창출하고, 교육을 매개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되는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겨울철 폭설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시는 지난 8일 연동면 제설 전진기지에서 대설 모의 상황을 가정한 후 제설 장비를 트럭에 장착하고 제설제를 싣는 등 제설제 살포 준비 과정을 시연했다. 최민호 시장은 제설제 확보 현황과 시 전역의 제설 체계 및 계획을 보고 받으면서 관련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철저한 준비 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올해 시는 제설차량 79대, 제설제 5,551톤을 확보했다. 원격으로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는 자동염수분사장치는 18개소에서 운영되며 제설 취약구간 32개소, 결빙취약구간 10개소도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제설 대상 도로는 총 718.5㎞다. 큰 도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6개 전진기지를 기점으로 제설을 실시하고 작은 도로와 상습 결빙 인도는 읍면동별로 제설을 진행한다. 마을안길이나 보행로 등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단을 구성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국도와 행복도시 내 이관받지 않은 도로 등 시에서 관리하지 않는 도로의 경우 해당 관리 기관에서 제설하되 비상 연락망을 구축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시의 보통교부금 보정액 교부기한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법안(강준현 의원 대표발의)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세종시법 재정특례에 따라 매해 평균 592억 원의 보정액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아 그간 미래교육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현장 지원 확대 등에 적극적으로 재정을 투입해왔다. 하지만 세종시법에 따른 보통교부금의 보정기간이 2023년도 만료되어 향후 재원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재정특례 연장을 담은 세종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조속히 요구됐다. 세종시시교육청은 이번 세종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보통교부금의 보정액을 미래학교 신설, 직속기관 설립 및 교육 정보화 환경 구축 등에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교육을 선도하며 교육자치 실현을 통한 교육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정확보가 필수적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세종 미래교육의 자치권을 보장하는 교육특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민 생활편의 증진과 행정수도 기능 강화 등 사회 공공성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3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을 수상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사회학회 주최 ‘2023 대한민국 공공성실천 대상 시상식’에서 17개 광역지차제 중 유일하게 대상(大償)을 받았다. 공공성실천대상은 시민과 함께 공공성을 성찰하고 실천해 온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광역 및 기초 의원 등에게 수여된다. 최 시장은 생활편의 증진과 문화 체육 기반 확대 등 사례 중심의 구체화 된 실천 전략으로 시민체감형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민호 시장은 “공공성 실천은 공직자에게 의무와 책임”이라며 “자치단체장으로서 당연히 실천해 나가야 할 일이지만 앞으로 더욱 큰 책임과 의무감을 갖고 공공성 강화 실현을 위한 시정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3 대한민국 공공성 실천 대상에선 공공성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광역자치단체장(최민호 세종시장), 지방자치단체장(조용익 부천시장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7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우리아이! 행복 프로젝트’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와 부모 간의 관계, 친구 간의 관계 등 성장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공동체성을 회복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함께 노력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학부모, 시민,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 등 연수를 희망하는 분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총 350여명이 참석했는데, 특히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하는 포토존, 오케스트라와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 특강과 도서 증정 등 미리 받아보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푸짐하고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하여 많은 학부모들이 가족 단위로 참석했다. 먼저, 여는 공연에서는 교사와 학생들 20명이 바이올린 협주로 라데츠키 행진곡과 12월의 음악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연주했다. 왈츠의 아버지로 불리는 요한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의 흥겨운 선율에 학부모들은 박수를 보냈다. 또한, 연주단은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선보여 자녀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7일에 코트야드바이 매리어트 세종에서 ‘2023디지털 선도학교 결과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9개교(글벗초, 나루초, 다정초, 두루초, 새롬초, 소담초, 솔빛초, 온빛초, 참샘초) , 중 3개교(새롬중, 어진중, 종촌중), 고 3개교(고운고, 새롬고, 세종고) 등 총 15개교의 디지털 선도학교를 선정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선도학교별 9,000만원 등 총 13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디지털교육 박람회,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찾아가는 디지털·인공지능(AI)교육 역량 강화 연수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선도학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 창출,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및 하이터치 하이테크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 디지털 교실 환경 구축 및 디지털 교육 전환 성공 사례 발굴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디지털 선도학교 결과 나눔의 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교과 운영 사례, 디지털 기반 학교 업무 개선 사례, 디지털기기 도입 및 운영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시의 모든 정책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올 한 해 활동을 공유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시 정책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고 정책 제안 사항을 공유했다. 지난 7월 구성된 제4기 시민참여단은 ▲교통과 안전 ▲돌봄과 복지 ▲문화와 활동 ▲일자리와 공동체 등 4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은 여성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관찰(모니터링),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시책·정책 방안 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 홍보활동 지원 등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그동안 4개 분과별 회의에서 모니터링 대상 사업 선정, 점검표 마련, 정책 현장 방문 및 이용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교통과 안전 분과에서는 수요응답형 버스 서비스 두루타와 셔클을, 돌봄과 복지 분과에서는 세종시립도서관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방안을 모색했다. 문화와 환경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빈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빈대 서식 취약장소에 대한 자체점검(11.13.부터 11.17.)을 실시했으며, 빈대정보집을 배부하여 빈대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시청·보건소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빈대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전문기관과 위탁·협력하여 빈대 발견 시 학교의 방제를 직접 지원할 방침이다. 세종시 학교의 취약 장소를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빈대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빈대 서식 취약 장소를 수시 점검하는 등 빈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5일 처음으로 조치원 읍사무소를 찾아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현장 의견 청취 및 조치원 발전을 위한 방안을 간부들과 논의했다. 최 시장은 “내년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본청 실·국과 현장의 읍면동이 협업해 낭비적 일을 줄여야 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꿀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일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치원읍 4명의 과장들이 36개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9개씩 책임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을 모색하는 ‘책임리 제도’를 현장에서 제안했다. 현장의 자체적인 업무혁신을 주문하는 것과 함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 행정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공직자는 자기 일에 대해서 책임을 갖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며 “능력이 없는 것은 조직이 함께 도와줄 수 있지만 책임성이 부족하면 도와줄 방법이 없다는 점을 공직자들이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유로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