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간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환경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고운서길19, 202호)’를 지정하고 23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환경교육센터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교육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12월 공모를 거쳐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 ▲시민·학교 대상 교육지원과 전문가양성 ▲환경교육프로그램 정보제공 ▲교육단체 등 협력체계 구축 ▲프로그램 개발·보급, 연구개발 등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환경과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환경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환경활동 지원으로 시민참여를 통한 환경교육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환경교육센터는 세종시가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고 미래지향적인 환경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과 환경교육도시를 선포하기 위한 계획도 준비 중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학·연·정계 전문가들로 환경교육진흥위원회를 구성하고 세종시 환경교육 현황을 고려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환경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양완식 환경녹지국장은 “마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창업보육기업인 ‘백앹원(대표 조소영)’이 소외계층을 위해 22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1,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 3,000장을 전달했다. 백앹원은 천연성분·생분해 마스크팩을 개발해 미얀마, 남아공 등 해외시장에 진출한 고품질‧고가 화장품 판매기업으로, 국내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시 창업보육시설인 챌린지랩에 입주해 제품을 홍보·판매 중이다. 조소영 대표는 “창업 2년 만에 ‘사랑의 열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자사 마스크팩이 소외계층 등에 전달돼 온정을 나누고, 이를 통해 국내에 백앹원도 널리 알려지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챌린지랩 등 시의 창업지원 기반을 활용해 창업기업의 제품검증 및 판로확보 지원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24일부터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인 온누리배움과정(꼬마정원사 체험반·가족반)과 가든스쿨과정(키즈가드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누리배움과정인 꼬마정원사는 만3∼5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자연물 놀이를 통해 생태적 소양 함양과 정서 발달을 목적으로 마련된 체험 중심의 교육이다. 체험반(단체)과 가족반(개인)으로 나누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꼬마정원사 체험반: 전국의 유치원·어린이집 및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1일 체험 교육 형태로 운영되며, 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꼬마정원사 가족반: 유아와 동반 가족이 함께 교육에 참여하여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향상할 수 있는 1일 정원 체험 교육으로 구성되어있다. 가든스쿨과정인 키즈가드너는 만4∼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수목원·정원 장기 교육과정으로 주 1회씩 총 35주간 운영된다. 오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모집 후, 추첨을 통해 참여기관을 선정한다. 해당 교육 과정은 ‘옷을 만드는 목화 씨앗 파종하기’, ‘겨울 온실 탐험’ 등으로 구성하여 35주의 장기 교육을 통해 사계절 속 정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22일‘2022년 마을 거점형 세종배움터’18개 기관·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 거점형 세종배움터’는 세종시 소재 마을 단위 평생교육 유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마을 단위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22일간 참여단체를 모집한 결과 총 27개 기관·단체가 지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18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사업 규모에 따라 최대 9백만원까지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8개 기관·단체는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사업계획에 따라 주민의 학습요구 및 지역자원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성과에 따라 2023년도까지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 받는다. 박영송 원장은“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지역 평생교육 유관기관·단체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며“이번 지원 사업으로 마을 단위의 다양한 평생교육 기관·단체들이 우리 세종시의 평생학습 문화를 이끌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22일 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22년 축산물 안전성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시 동물위생방역과· 로컬푸드과 등 부서 7곳이 참여했으며, 올해 축산물 안전성 검사 정보 공유, 코로나19 효율적 업무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21년 축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분석보고 ▲기관·부서별 안전성 검사 역할 강화 ▲중장기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 검사 수요 확인 ▲올해 달라지는 잔류물질 검사 사항 검토 등으로 이들은 유기적인 협업체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만 4,698건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축산물가공품 1건, 쇠고기 개체 동일성검사 1건에 대해 부적합 판정 후 관련 부서에 행정조치 하도록 통보했다. 김문배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세종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안전성 검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유해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올해 세종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야생동물 구제활동에 나선다. 시는 21일 농업정책보좌관실에서 ㈔유해조수구제단, (법)야생생물관리협회 세종지회 등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35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운영했지만,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점차 충북 보은, 경북 상주 등으로 남하하면서 피해방지단을 44명으로 확대·편성했다. 피해방지단 참여 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유해 야생동물 포획과정에 있어 정해진 운영 규정과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피해방지단은 지난해 농작물 피해 신고지역 등에서 멧돼지 263두, 고라니 340두 등 유해야생동물 603개체를 일제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0년 야생멧돼지가 도심지에 출몰한 경우가 7건이었지만, 지난해는 도심출몰이 전무해, 시는 이를 피해방지단을 통한 적극적인 야생멧돼지 사전 포획 활동의 효과로 보고 있다. 시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이외에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하는 식품접객업 1회용품 사용 전면 금지에 앞서 내달 말까지 집중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1회용품은 코로나19에 따라 카페,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의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됐지만,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에 포함되며 4월 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 또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대상 업종과 품목이 확대될 예정이다.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이 규제대상 품목에 새로 추가돼 식품접객업, 집단 급식소에서 사용이 금지된다. 시는 내달 말까지 관내 식품접객업 5,135곳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홍보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집중 계도기간을 갖는다. 이어 4월 1일부터는 수시 현장점검을 벌여 1회용품 사용 금지를 위반한 사업장에 최대 3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소비패턴이 변해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기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디지털 미디어 및 수목 관련 콘텐츠 도입을 위한 미디어가든 오픈 행사를 지난 18일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세종수목원과 SBS A·T의 협업을 통한 242인치 미디어월 설치와 미디어가든의 성공적인 조성을 축하하고자 마련했다. 현재 미디어가든에서 상영되고 있는 영상은 SBS A·T에서 지원한 콘텐츠 영상으로써 4가지 작품(넌센스·판타지·시간의 풍경·한국의 정원·꽃들의 서커스)으로 구성되어 시공간을 초월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또한, 이번 오픈 행사에는 천리포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의 홍보 영상도 소개되고 있어서 천리포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전경과 체험 프로그램을 미디어월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미디어가든 운영을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만나는 정원을 선보임과 동시에 공·사립수목원 홍보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활용하여 수목원·정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이 자율안전관리로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1배수를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운동 인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장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안전과 보건을 선취하고 일체의 산업재해를 근절하여 인간중심의 밝고 활기찬 직장풍토를 조성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운동으로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20년 11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416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조성하여 인증을 취득하였다. 이는 부강공공폐수처리시설 전 직원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을 위해 ▲자체소방훈련 ▲정전 대비훈련 ▲질식사고 대비훈련 ▲위험성 평가 인증 취득 등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선도해온 결과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공단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 관리 활동을 통해 무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에 대비해 세종시민 온라인인증 등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한다. 기존에는 책 대출시 도서관을 직접 찾아 구비서류를 통해 세종시민 확인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24일부터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세종시민 인증을 받아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종시민 인증은 시립·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등 19곳과 U-도서관, 전자도서관에 적용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비대면 책 대여·반납서비스 제공을 위해 365일·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U-도서관과 전자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U-도서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는 무인 도서대출기로 관내 10곳에 총 2,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가입자 1인당 2권을 14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전자도서관은 PC·태블릿·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어린이 영어원서 등 5만 6,000여종을 이용할 수 있다. 조설희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이 힘들어 하고 있지만 일상 속에서 좋은 책을 통해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라며 “디지털 언택트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부터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관내 읍·면 마을회관·경로당 등 관내 공동이용 시설에 벽 옷걸이를 설치하면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취약계층, 마을회관·경로당 등 공공건물에 전등기구·배관시설 수리, 소독서비스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실내 벽 옷걸이 설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대상 시설에 순차적으로 방문·설치할 계획이며, 홍보용 부착물(스티커)로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민순 민원과장은 “생활불편 해결서비스와 함께 올 한해 벽옷걸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지난 2015년부터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보수 및 공공건물,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사항 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 대강당(여민실)에서 ‘청렴시책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시책을 선정해 청렴도 향상을 꾀한다. 이번 발표회는 권익위 측정 청렴도 하위권 평가결과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종시 전 직원이 참여해 함께 청렴시책을 발굴하고 우수시책을 선정해 이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외부고객인 시민들과의 청렴소통 강화방안, 내부고객인 직원들이 만족하는 조직문화로의 개선을 목적으로 상향식 청렴시책을 발굴한다. 구체적인 주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결과공개 방안 ▲적극행정 등을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내부 인사·조직문화 등 조직체질 개선방안 등이다. 이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구상한 청렴시책을 12개 그룹 대표인 실‧국‧본부장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발표하게 된다. 시는 이번 발표회가 단기적 방안에 그치지 않도록 청렴 전문가, 직원,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해 청렴시책의 참여도, 효과성, 지속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중 실시예정인 청렴시책에 대한 직원 만족도 조사결과까지 합산해 성과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청렴부서에서는 발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