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기관 11곳과 손을 잡고 청년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11일 박연문화관에서 공공·금융기관·법률사무소 등 11곳과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박영송)을 통해 ‘청년희망배움터’ 2기 협약을 체결했다. 청년희망배움터는 협약기관에 속한 현직자들이 청년들과 개인 맞춤형 멘토링 활동을 벌이게 되며, 이 과정에서 시는 멘토-멘티 연계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세종지사, (재)세종테크노파크,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노무법인 정음, 행정사 홍기상 사무소, 여민합동법률사무소 등이다. 이날 협약에서 각 기관은 4차산업, 행정, 기술 분야 등 멘토풀 구축, 멘토링 활동 제공 등 청년희망배움터 운영과 홍보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날 협약한 기관 11곳을 비롯해 지난해 협약을 맺은 기관 8곳을 더해 총 19곳의 협약기관 멘토풀을 구성했으며, 멘티 지원 또한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다양한 취업역량강화활동에 나선다. 세종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자금을 긴급 확대하고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3일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공급된 세종시 1분기 소상공인자금 125억 원이 조기 소진되면서 당초 계획의 2배수준인 연간 1,000억 원으로 자금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세종신보에 오는 14일부터 소상공인자금 175억 원을 추가 배정하고, 2분기 300억 원, 3분기 200억 원, 4분기 200억 원으로 연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자금은 시에서 이자를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은행에서 대출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년 거치 일시상환의 경우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1.7%포인트만큼,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의 경우 1.45%포인트만큼 시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 소상공인이며, 보증금액은 업체당 5,000만원 이내다. 단, 신규 지원은 기존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받은 세종시 소상공인 자금의 대출잔액을 제외한 차액만 가능하다. 자금은 분기별 배정액 소진 전까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문의는 관내 대출 협약은행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김산옥)이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회장 조복자)와 11일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자유총연맹회원들은 장조림, 무생채, 호박볶음, 가지볶음, 콩나물 등 5가지 반찬을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직접 찾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코로나19로 가정방문이 어렵지만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새롬동도 후원 물품 연계 등 어려운 가정을 돕는 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조복자 새롬동분회 여성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천안시는 8대 전략산업으로 나노소재, 반도체, 의료장비, 스마트기계, 바이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부품산업을 선정하고, 미래기술을 기반으로 천안 내 기업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천안시는 기업·대학·연구소로 구성된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략산업 혁신클러스터의 정보공유와 교류 활동 및 신규사업의 기획과제 발굴로 8대 전략산업 클러스터를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3개 클러스터 사업 중 이차전지분야에서는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이차전지기술센터에서 제안한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육성 클러스터″가 선정되었다. 본 제안서는 천안을 포함한 인근지역의 소재·부품과 이차전지 셀/팩 제조사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업체들의 사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과 인근지역(충북, 전북 등)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차세대 소재·부품 네트워크를 운영하여 천안시에 이차전지 산업생태계를 조성하여 기업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육성 클러스터”의 목적은 “천안”을 중심으로 차세대 미래성장동력이 될 기술들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월 11일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의 정식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당초 노후화된 71면의 기존 주차건물을 철거하고 총사업비 101억 원 중 국비 36억, 시비 65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5,260㎡, 지상 5층 규모로 재건축하였다. 총 150대의 주차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전기차 충전소 2대와 장애인 및 임산부 등 확장형 배려 주차 구획 설치로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구역도 별도로 확보하였다. 또한, 층별 주차현황 안내 및 주차감지기, 안심벨, CCTV 등 최신설비를 반영하여 주차장 이용편의 및 안전 확보에 노력하였으며, 인근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인근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으로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주차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놀이키트’를 제공한다. 영유아‘놀이키트’는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통부모교육 프로그램 ‘집에서 놀(면서) 자(란다)!’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실내 놀이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에 제공되는 놀이키트는 영유아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집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과자를 활용하여 부모님과 함께 꾸며보며 창의력을 키울수 있게 구성되었다. 신청 자격은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고, 사전에‘멋진아이 골든벨’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온라인 클로버 부모교육을 수강한 영유아 보호자이며,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 홈페이지‘부모마당’에서 3월 14일(월) 9:00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수강과 놀이키트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집에서 놀(면서) 자(란다)!’사업은 총 8회 중 두번째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키트와 비대면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할 것이다. 임이랑 센터장은 “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11일 관내 급경사, 보도블럭 등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요인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월부터 4월까지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낙석‧붕괴 우려가 높아지는 해빙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아름동은 아름동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범지기마을 9단지, 두루뜰근린공원 등을 돌며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와 옹벽 균열·지반 침하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여상수 동장은 “해빙기는 안전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옹벽 및 절개지, 터파기 공사현장, 급경사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점검 후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이나 시설은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와 연동면 희망나눔 기부챌린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동면 소외계층을 위해 연동면 기업체 177곳과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 발굴과 지속적인 후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했다.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뽀송뽀송빨래방, 밑반찬 배달서비스 등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기부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온정이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석춘 면장은 “기탁 받은 성금은 연동면의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완공한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를 11일부터 전면 개방운영한다.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는 당초 노후화된 71면의 기존 주차건물을 철거하고 국비 36억 원, 시비 65억 원 등 총사업비 10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260㎡, 지상 5층 규모로 재건축했다. 차량 15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 2면, 장애인 및 임산부 등 확장형 배려 주차 구획을 설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구역도 별도 확보했다. 또한, 층별 주차현황 안내, 주차감지기, 안심벨,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 설비도 갖춰 주차장 이용편의와 안전 확보에 노력했다. 시는 주차타워가 세종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인근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세종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 개방으로 전통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영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동들이 마음껏 뛰놀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꿈꾼다. 시는 11일 시청 여민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및 의원,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상위단계인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앞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17년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후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기간은 4년으로 2025년 12월 29일까지다. 시는 앞으로 4년간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을 아동친화도시 조성 비전으로 내걸고,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 ‘가상현실(VR) 스포츠’ 공간을 구성하고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은 세종시 청소년시설 중 최초로 멀티학습시스템을 구축해 양궁, 볼링, 축구, 농구 등 스포츠 활동은 물론, 융합·교과·놀이·안전 등 4대영역 77종의 프로그램을 실내에서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은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홍연숙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상현실 스포츠 공간은 놀이공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건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된 가상스포츠 공간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람종합복지센터 3층에 자리한 보람청소년자유공간은 평일(화~금요일) 10~20시, 토요일 10시~18시까지 운영하며,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사업 2차 신청기간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한다. 신청대상은 정부의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21.12.3)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 대상에 해당하는 16가지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여야 한다. 이전에 방역물품지원금을 지원 받은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다수 사업체는 사업체별로 지원금액이 산정된다. 지원 가능한 방역물품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큐알(QR)코드 확인단말기,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 소독제, 자가진단꾸러미(키트), 칸막이 등 방역 관련 물품이다. 신청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 사본과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시 누리집에 제출하면 대상 여부 확인을 거쳐 업체 1곳당 최대 10만 원 이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