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다정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희망상가 지하 2층 중정에서 ‘세종신중년센터’를 개소하고, 신중년의 제2 인생설계, 취·창업 연계와 직업교육훈련 등의 지원에 나섰다. 세종은 50~64세 신중년이 7만 1,000여 명(18.6%)으로 청년인구(15.4%)보다 인구비중이 높고, 지역 내 중앙부처와 국책연구단지 등이 있어 전문 역량을 가진 신중년이 많은 곳이다. 이에 시는 지역 신중년의 생애경력 재설계, 직업교육, 취·창업 지원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 은퇴 이후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하기 위해 세종신중년센터를 설립했다. 세종신중년센터에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실과 실습실을 비롯해 수강생들 간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실, 공유사무실(오피스), 상담실이 갖춰져 있다. 이날 개소식은 최민호 세종시장과 기업, 대학 관계자, 공공기관, 센터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사, 업무협약식, 현판 제막식, 센터시설 견학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바이브컴퍼니, 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공무원연금공단은 신중년 일자리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공동운영 협약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26일 시청 서문 출입구 옆 화단에 기념식수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류임철 행정부시장, 이준배 정무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류 부시장, 이 부시장과 함께 직접 기념시삽을 하고 시 출범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들에게 시정 4기의 비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식재한 기념식수의 수목은 수령 25년 이상, 높이 5m의 백송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기념식수를 통해 출범 10년의 시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전략 수도를 위해 힘차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시정4기 출범을 맞이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고자 25일 연동면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초까지 관내 읍면동 22곳을 현장방문한다. 현장방문은 이날 찾은 연동면에 이어 28일 도담동을 방문, 오는 추석까지 순방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최민호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이번 순방은 지역현안 중심의 간단한 면정보고에 이어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앞서 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시민과의 만남에서 시정4기 시정방침인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완성’을 위한 다섯 가지 시정목표를 강조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 그 이상의 미래전략수도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함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여성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25일 우리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세종신용보증재단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여성기업 대출에 대해 최대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는 75억 원의 보증 공급과 0.1%포인트 보증료 감면을 시행한다.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가 추천한 기업일 경우 세종신용보증재단의 보증료를 추가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금융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개선,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계기 마련 등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류임철 행정부시장은 최민호 시장은 “여성기업과 여성경제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기업 활동촉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경력단절 여성지원에서부터 여성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근로환경조성까지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5일 호텔 오노마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7월 1일 취임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는 그 동안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했던 혁신교육 관련 공동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협의했다. 먼저, 지난 5월에 실시한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워크숍 실시 결과 도출된 혁신학교의 우수 사례가 일반학교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충청권 교육청 학습공동체와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8월 11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개최 예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의 회장으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추대되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대한민국 교육중심지 충청권 구현을 위한 기구이다”라며, “과거 혁신교육에 중점을 두었던 협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전서부지부(지부장 김길수)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기탁받았다.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여성위생용품 외 속옷, 파우치, 보온 물주머니, 철분제 등 총 10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탁받은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남부·북부학교지원센터에서 세종시 관내 저소득층 여학생 8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이 위생용품 사용에 있어 겪는 어려움, 위생관리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겪는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될 것이다. 또한, 반짝반짝 키트를 지원받은 학생 중 가정 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가정을 선정하여 가족지원, 사례지원, 주거지원 등을 통해 가족 건강성 증진 및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지원(600만원 상당)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이 청소년기 발달 중 겪는 어려움과 결핍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1일 현장과 소통‧공감하는 교육정책 탐색을 위해 2022년 제1회 세종교육정책마당을 실시했다. 이번 세종교육정책마당은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인 세종교육원 내 교육정책연구소가 주관한 행사로, 세종교육 민선 4기 교육철학과 미래교육 대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함께 세종미래교육을 대화 토론 하는 자리이다. 행사 1부에서는 ▲세종교육의 미래(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세종시교육청 향후 정책 방향(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세종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방안(장정숙 공주대학교) ▲세종시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 연차 감축 방안(김은정 세종교육원) ▲지역사회기반 교육 운영 방안(김용련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책․현안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을 바탕으로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명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세종 미래교육 방향성을 탐색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이 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양희 원장은 “이번 세종교육정책마당에서 ‘세종교육, 더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다지는 우리 교육공동체의 진지하고 발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세종시 스타기업 10곳이 선정됐다. 시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와 21일 집현동에 위치한 ㈜현다이엔지에서 ‘2022년 세종 스타기업’ 10곳에 지정서를 수여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준배 정무부시장, 이상창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 세종 스타기업 10곳 대표와 선배 스타기업 10곳 대표가 참석했다. 올해 스타기업은 ▲㈜고려소재연구소 ▲㈜광명 ▲뉴바이오(주) ▲㈜동양테이프 ▲(주)삼일리드텍 ▲㈜에스제이파워 ▲㈜이오나노켐 ▲㈜제일테크 ▲㈜클레슨 ▲㈜현다이엔지 등 총 10개사다. 업종은 모두 제조업으로 콘텍트렌즈, 주사기, 콘크리트블록, 자동제어조명, 광학필름용 UV경화 수지, 플라스틱 용기 스크린 인쇄, 보건용 마스크, 투명테이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스타기업 10곳에 기술혁신 지원, 수출확대, 판로 상담(컨설팅) 등 맞춤형 기업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관내 잠재력과 일자리,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으로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1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어책임관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그 소속 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어책임관 업무실적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국어 바르게 쓰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공문서 등을 쉬운 우리말로 작성해 국어 바르게 쓰기 생활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2021년에는 직원들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청 최초로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운영했다. 매월 한글의 날에 직원들에게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시청과 협업하여 운영했다. 한글날이 있는 10월은 ‘한글의 달’로 지정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사랑 공모전, 작가와 함께하는 이야기 한마당, 직원 대상 한글 사랑 운동 전개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공문서 작성, 정책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자체점검표를 활용한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20일 열린 해밀동 주민총회에서 ‘해밀동 마을계획 및 주민제안사업’의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 해밀동 마을계획단은 지난달부터 5주간 마을에 필요한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해 살고 싶은 마을을 위한 마을계획사업 5가지와 주민제안사업 7가지 의제를 발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의제 선정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해밀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 발표회, 해밀초 학생들의 마을계획 제안 사업 발표 및 초중고 학생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최민호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 윤지성 시의원, 김현미 시의원, 박종권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내빈들도 참석해 격려 및 축사를 전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해밀동 주민자치회가 늘 배우고 성장하는 주민자치회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하며 그 여정에 늘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애국가를 부른 김희주(해밀고)양은 “해밀동의 첫번째 주민총회 행사에서 제 목소리로 애국가를 제창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라며 “내년에도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 마을방과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마을방과후활동 프로그램은 세종시 관내 9개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창의역사, 책놀이, 칼림바 등 23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신청은 동지역의 경우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읍면지역은 운영기관으로 직접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마을방과후활동 프로그램 수강료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단, 재료비만 수강자가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신청기간과 운영기간은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과 작은도서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마을방과후가 질 높은 돌봄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마을의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는 마을방과후 180개 강좌에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40개 운영기관의 현장 방문 컨설팅 협의회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마을방과후 운영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일 출근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대평동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을 찾았다. 최 시장은 이날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 20분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 임시주차장 등 시민불편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출근길 시민과 인사를 나눴다. 현장에서 최 시장은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은 우리 시 관문 역할을 담당하는 시설인 만큼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하고, 시민의 발인 대중 교통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라며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동빈 시의원(대평·금남·부강)도 동행해 터미널 관리사항, 주변 경관 등에 관심을 보이면서 시민불편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터미널 임시주차장에 우천 시 물이 고이거나 비포장으로 요철이 심해 이용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2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포장(240면)을 완료하고 이날 전면 개방했다. 시는 이번 주차장 정비로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당초 보다 60면의 주차면을 추가 확보하면서 시민들의 이용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부터 내부순환 간선급행버스(BRT) B5노선이 조정·운행을 시작하면서 고속시외버스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