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관내 유·초·중·고 및 각급기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을 통해 체계적으로 청렴 정책을 추진하여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 공사분야 비리 척결, 청렴 문화 정착 등 투명하고 공정한 대전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계획에는 자체 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여 미흡 사항을 개선하고자 하였으며, 시설공사 만족도 조사, 민간명예감독관제 운영, 시설사업 추진계획 사전안내, 시설공사 업체에 청렴문자 발송 등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정한 공사감독 수행을 위해 2억원 이상 공사에는 준공검사 시 감독자간 공사현장 상호교체검사와 5천만원 이상 공사 설계변경 시에는 설계변경심사협의회를 운영하여 공사 분야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공사 관리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속적인 청렴정책 추진과 이행과정 점검을 통해 부패 제로화를 실현해 청렴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8일일부터 1월 21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다누리교육지원단 22명을 대상으로 “다누리 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직무연수(심화과정)”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누리 교육지원단은 다문화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초·중 교원으로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이 학교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를 컨설팅하고,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문화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김재우(공존플랜 부소장)강사가 ‘다문화학생 지원 프로그램 개발 전략 및 컨설팅’을, 오성배(동아대학교 교수)강사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계획 수립 방법과 다문화이해교육자료 기획 및 컨설팅’을, 오정숙(대구대학교 교수)강사가 ‘다문화 진로탄력성 프로그램의 실제·적용·컨설팅’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또, 다누리 교육지원단이 다문화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보고, 분임별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해보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강의 실습으로 학교의 다문화교육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일상회복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동계방학 한국어 맞춤형 캠프’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북부학교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 학생 중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겪거나 교과 속 주요 어휘, 개념 부족으로 학습 부진이 우려되는 등 다문화 학생들의 다양한 배경을 반영해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계획됐다. 특히, 한국어 의사소통이 힘든 중도입국 학생 대상으로 한국어 맞춤형 교육을 요구하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학생 수준에 따라 교과 속 한국어 교육으로 한국어 어휘력 및 이해력 증진은 물론 한국문화 체험을 활용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계방학 한국어 맞춤형 캠프‘는 학교에서 희망자 신청으로 선정된 13명의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1월 10일부터 21일(10일간)까지, 북부학교지원센터에서 1월 17일부터 21일(5일간)까지 운영된다. 다문화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 교과 속 주요 어휘나 개념 중심으로 한국어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고, 국 학생의 일상생활 의사소통 향상을 위하여 한국 문화(K-POP, 한국 영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지역 학교운영비가 확대돼 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2022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관내 유․초․중․고․특수 161개 공립학교에 학교운영비 779억 원을 지원한다. 이는 신설 학교 4교(솔빛초병설유, 집현유, 집현초, 집현중) 개교와 학급 수(141학급), 학생 수(3,964명)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05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의 핵심은 매년 정산과 반납이 반복되는 목적사업비의 비중을 줄이고, 목적 달성 후 학교 자체예산으로 사용이 가능한 기타사업비의 종류와 규모를 더욱 확대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돌봄 및 방과후학교 지원 (77억원) ▲현장체험학습 지원 (39억원)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등 학교 자율사업 지원 (27억원) 등이다. 이번 조치로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실질적인 권한을 강화해 교육력을 높이고 목표한 성과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자율적인 예산편성권과 운영권이 필수적인 만큼 학교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부지역 중학생들의 기초학력향상을 위해'움트는 동행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학습 부진 원인을 개별적으로 진단하고 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움트는 동행 프로젝트'는 마음 돋움, 학습 채움, 스스로 배움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음 돋움 프로그램에서는 표준화 검사 및 해석 상담을 통해 학생 개별 학습 부진 원인을 파악하고 진로 상담, 체험 활동, 독서 활동 등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학습 채움 프로그램에서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과지도를 함으로써 기초·기본학력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배움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기초학력향상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초학력향상지원단을 구성 및 운영하여 단위학교의 기초학력향상 사업 계획부터 실행 단계까지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연말에는 단위학교 운영 사례 나눔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초학력향상 업무담당자 면대면 심층면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2022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활동을 위한 봉사활동 수요기관을 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2002년 교육 및 사회 각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퇴직자로 구성된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전문지식을 활용, 지역사회 발전과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99명의 단원이 41개 기관에서 7,874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수요기관 모집대상은 대전지역 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관공서 등 봉사활동이 가능한 비영리기관이며, 모집 분야는 한글, 한자, 학습지도, 성인 문해교육, 도서 관리, 교육활동 지원 등 교육봉사활동 영역이다. 봉사단원을 필요로 하는 기관은 신청기간 내 신청서를 공문, 팩스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수요기관 모집 및 단원 배치를 통해 “전문직 퇴직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다양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봉사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토요상설 실무연수를 오는 2월 26일까지 매주토요일(총 6회),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돌봄전담사 총 284명(1회당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 발표에 따라 2022년 3월부터 돌봄전담사가 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되어, 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컴퓨터 활용 실무중심으로 추진한다. 이번 실무연수는 A반 초등돌봄교실 운영 문서작성 실무(24명) 프로그램과 B반 초등돌봄교실 예산운영 실무(24명)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상설연수로, 참여 희망 돌봄전담사가 날짜와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은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과 돌봄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 19시까지 확대, 시간제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을 전일제로 상향, 교사 중심으로 처리하던 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돌봄전담사가 전담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초등돌봄교실 업무 단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지원자료 개발․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주요사업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33억 4천만원의 교육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감사관실에서는 지난 5년간 528건의 주요사업에 대하여 일상감사를 실시하여 총 958건의 오류 사항을 개선하였다. 33억 4천만원의 예산절감은 물론 시설공사의 설계도서(도면, 내역서, 시방서 등)에 대한 꼼꼼한 사전검토로 학교공사 부실방지 및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소음 및 분진 저감시설, 작업자 전용 휴게실 및 화장실을 공사에 반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작업자의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다. 2021년도 일상감사 지적건수 및 오류 유형을 보면 전체 130개 지적 건수 중 '단가 및 일위대가 부적정' 31건(23.%), '공사원가계산 오류' 22건(16.9%), '설계도서 상이' 19건(14.6%), '설계누락' 11건(8.5%), '중복적용' 10건(7.7%) 순으로 나타났으며, 일상감사 후 사업부서에서 오류를 모두 수정하고 공사를 집행하여 시공 업체의 행정적·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2021년도에는 공사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4일 본청·읍·면·동·직속기관 등 회계업무담당자·보조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1회계연도 결산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차세대재정정보부에서 결산 전문 교육 강사를 초빙해 담당자들의 결산시스템·업무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2021회계연도 결산작업은 결산서 작성, 결산검사, 의회승인신청, 의회 승인을 마치고 행정안전부 보고 등 후속조치 후에 마무리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산 업무담당자의 정확성과 전문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회계업무처리를 위해 지원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4일 오후 3시 2022학년도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각 중학교 및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15교 신입생 3,473명을 전산 추첨 배정한 결과,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3,069명(88.4%), 2지망에 배정된 학생은 235명(6.8%), 3지망에서 7지망 사이 배정된 학생은 150명(4.3%)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5% 이하인 19명은 지망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에 배정된 학생의 비율은 증가(85.5%→88.4%)하고, 지망하지 않은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28명→19명)는 감소했다. 세종시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에 배정받은 학생은 배정받은 고등학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등록 방법을 확인하고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본배정에서 결원이 있는 학교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추가배정 및 입학전전입을 통해 충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평준화 배정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학교장 선발학교에 지원하여 불합격한 학생, 타 시도에서 일반고에 배정받거나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월 13일은 세종시교육청에서 14일(금)은 세종교육원에서 ‘2021년 정책연구 최종보고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세종교육원 내 교육정책연구소(소장 이진철)가 지난 2021년 수행한 정책연구를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세종시의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을 협의하는 자리이다. 정책연구의 주요내용은 ▲세종시 아동 청소년 잘삶을 위한 방과후 활동 생태계 형성방안 연구 ▲세종시 유치원-어린이집 격차 해소방안 연구 ▲세종시교육청 직속기관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 등이다. 먼저 ‘세종시 아동 청소년 잘삶을 위한 방과후 활동 생태계 형성방안 연구’에서는 아동 청소년은 작은 성인이 아니라 그 나이대의 삶을 살아가는 ‘실존적 존재’로 보고, 학교는 배움터뿐만 아니라 삶터의 한 부분으로 봐야 한다고 제시했다. 구축방안으로 돌봄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방과후 활동으로의 전환, 거주지 중심의 방과후활동 공간 발굴 및 확대, 온 마을이 참여하는 방과후 활동 생태계 조성 등을 언급했다. 제언으로 아동복지팀 신설, 아동행복옴부즈맨 제도 실시, 학운위 학생참여 공식화를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14일 2022년 꿈키움터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에 선정된 11개 학교의 관계자, 촉진자,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키움터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의 변화를 유도하고, 미래교육에 초점을 맞춘 유연한 학습환경을 조성한다. 더불어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해 공간 주권의 실현을 꾀한다. 2019년 미래공감'숨'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27개 학교가 참여하였으며, 2022년에는 7개 사업 영역, 11개 학교의 꿈키움터를 조성하는데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이해 △사업절차 △2021년 학교공간혁신 우수사례 등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역량을 강화시켜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후에도 전문가지원단의 컨설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유연한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공간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게 되었고,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우리 학교가 원하는 미래교육을 담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