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공립 대안교육 위탁기관(Wee스쿨)의 기관명을 선정하고, 개원 준비 지원단을 구성하여 본격 개원 준비에 들어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생활 적응력을 기르고 싶거나 공교육 내 대안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원적교로부터 위탁받아 대안교육-상담-치유 중심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대안교육 위탁기관(Wee스쿨) 설립을 지속 추진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현재는 세종교육원 옆 설립부지(조치원읍 내창천로)에서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기관명 공모를 추진해 심사를 거쳐 우수작 4편을 선정하고, 관내 교육공동체 대상 설문조사(2021.12.30.~2022.1.4.)를 통해 다수의 응답자가 선택한 ‘늘벗학교’로 기관명을 결정했다. 또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을 단장으로 관내 중등교원(대안교육 인력풀), 세종시교육청 유관업무 담당자 등 개원 준비 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지원단은 교육과정 개발, 교실·북카페·실습실·급식실 등 수요자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 및 적극행정을 위해‘2022년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대전어울림유치원 등 4교(원)가 2022. 3월에 개교함에 따라 신설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원활한 개교 및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학교별 담당자를 지정하여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하고, 급식기구·책걸상 및 사물함 구입비 등 개교(원) 관련 교부예산에 맞춰 물품 및 용역계약에 대한 집중적인 업무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일선 학교의 계약업무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고, 관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사·용역·물품 계약업무 컨설팅 및 온라인 계약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양숙 재정지원과장은“지금까지는 학교 요청에 따라 교육청의 지원이 이루어졌다면, 2022년에는 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신설학교 지원뿐 아니라 적극행정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메이커교육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교수학습 자료와 메이커 스페이스 안전사항이 담긴 안전 게시물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메이커교육 교수·학습 자료인 메이커 프로젝트 워크북은 2종으로 구분되어 개발되었다.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메이커 프로젝트’는 초 5, 6학년~중 1학년을 대상으로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피지컬 컴퓨팅 등을 이용하여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9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고, ‘슬기로운 메이킹 생활-목공편’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협탁 테이블 만들기, 발 받침대 수납함 만들기 등 목공 프로젝트 5가지가 실려있다. 메이커스페이스에 안전 자료로 게시할 수 있는 안전 포스터는 3종으로 제작되었다. ‘메이커 스페이스 안전표시’는 금지표시, 경고/주의표시, 지시표시 3가지의 메이커 스페이스 안전 필수 요소들을 픽토그램으로 게시하여 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 안전 수칙’은 수업 전과 수업 중・후로 2종이 개발됐으며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메이커 프로젝트를 할 때 지켜야 하는 안전 수칙들을 게재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하여 장애인들에게 독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대전광역시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학생교육문화원 또는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통합도서관회원 및 책나래 회원 가입을 마치고 읽고 싶은 책을 인터넷, 전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출 자료는 1회에 도서 10권 DVD 1점을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산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독서 소외계층이 필요한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2022 초등돌봄교실 실무지원자료'를 개발․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2022년 3월부터 초등돌봄교실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될 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 및 업무 지원을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초등돌봄교실 운영 전문성이 있는 현장 교직원 중심의 개발지원단을 구성하여 집필하였고, 돌봄전담사들의 요구내용을 반영하였으며 현장적합성 검토 과정을 거쳐 제작되었다. 초등돌봄교실 실무지원자료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업무 전반 및 행정업무 처리 방법에 대한 내용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개요'에서는 초등돌봄교실 및 지역사회 연계 돌봄의 이해, 연간 운영 흐름, 월별 추진 업무에 대해 안내하여 초등돌봄교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고, 제2부 '초등돌봄교실 운영'에서는 초등돌봄교실 운영 계획 수립, 특기적성 프로그램, 간식 및 급식, 안전관리, 대체인력 운영, 시설 구축 등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대해 자세히 제시되어 있다. 또한 각 업무별로 예시자료와 서식을 제공하여 학교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활용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초기문해력 지원 결과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지난해 센터 소속 파견 초등교사 6명은 심층진단검사 132명, 찾아가는 학습 지원 77명, 담임교사 컨설팅 지원 169회 등의 한글 해득과 초기문해력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한글학습을 꾸준히 지원했다. 사례 나눔은 이들 파견 교사들이 한해 동안 지도한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별 지도 사례를 나누고 사례별 지도 방법 공유, 2022년 지원 방향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도 교사들이 구안한 사례 관리카드를 활용하여 학생 사례별 전문적 지도 방법을 논의했다. 기초학력지원센터 김세미 파견교사는 “지원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지도 방법을 공유하며 한글 해득과 초기 문해력이 자리 잡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면서, “학생의 향상도와 학교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의뢰받은 학생에 대한 심층 평가를 바탕으로 일대일로 맞춤형 지도를 하고 더 나아가, 교사가 자신의 지도 사례뿐만 아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 세종마을학교 추진을 위한 운영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세종마을학교는 지역의 비영리단체나 비영리사업자가 학생의 배움과 삶이 일치하는 교육을 위해 마을 속에서 배움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기존 지역중심형, 학교연계형, 마을교육협의체형 마을학교와 더불어 신규 진입 운영자를 위한 새싹마을학교도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의 비영리단체와 비영리사업자이며, 오는 1월 28일까지 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의 마을교육사업공모 메뉴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2월 3일~4일)와 면접 심사(2월 7일)를 거쳐 총 30개교의 세종마을학교를 선정해 2월 28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비영리단체나 비영리사업자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동안 마을 안에서 돌봄, 진로, 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선정된 세종마을학교에 유형별 규모 및 여건에 따라 400만 원에서 1,0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마을학교 운영의 고도화를 위해 1~2년차 마을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남부학교지원센터가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기간제교사 채용업무’를 지원한다. 지난해 관내 중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세종시 관내 공립 유·초·중·고등학교의 기간제교사 채용으로 확대한 것으로, 기간제교사 계약 및 호봉 획정을 제외한 공고, 서류·면접 심사 등 채용업무 모든 과정을 교육청이 직접 수행해 각급학교 채용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과 휴직 등 결원 발생에 따른 학교의 신청을 받아 유치원 165명, 초등학교 70명, 중학교 29명, 고등학교 12명의 기간제교사 채용을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내국인으로서 해당 학교급, 채용분야별 정교사 자격증 이상 소지자로, 접수기간은 1월 19일부터 25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 후에 구비서류와 함께 남부학교지원센터 방문 제출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 내 매 익일 지원현황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하며 총 3차까지 희망학교, 채용분야 변경이 가능하나 해당 공고를 통해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주변 유해업소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관내 유·초·중·고·특수·대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금지시설 설치 현황을 파악하여 불법 운영시설의 자진 이전 및 폐쇄를 유도할 계획이며, 미 시행 영업장은 해당 구청에 행정대집행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주변 상업지역에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등 교육환경보호제도를 홍보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독려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 놓고 공부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며, 교육청 및 지자체·경찰청 등과 함께 협력하여 학교주변 유해업소 근절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 동부지역 초‧중학생들의 효‧인성교육을 위해 학교‧가정‧지역 연계'함께 해孝 우리 마을 인성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함께 해孝 우리 마을 인성교육'은 지역사회의 인성교육 협력 기관(한국효문화진흥원, 중구청 등)과 연계하여 효 실천 문화 정립 및 바른 인성 함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인성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인성 중심 수업과 생활지도 지원, 학교 단위 자발척 인성교육 실천 프로그램, 지역연계 효‧인성 체험 프로그램 영역으로 나누어 설계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함께 해孝 우리 마을 인성교육'운영 내실화를 위해서 인성교육 전문 인력풀 구성‧운영, 학교단위 전문적 학습 공동체 조직‧운영, 학생 주도 효‧인성 동아리 운영,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수 실시, 지역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의 공동체 협력을 통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규 사업 추진 결과를 분석하고 연말에 효‧인성교육 사례 나눔을 실시하여 우수 사례 공유 및 피드백을 통해 성과 분석을 실시할 것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대전 동부지역 학생들의 효와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총력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 및 부설 산성도서관은 조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2022년도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 및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인 '신나는 도서관 나들이'는 사서와 전문강사 공동으로 운영되며, 사서의 도서관 견학 및 이용법 안내 후 전문강사의 VR동화 체험이 진행된다. 가상현실에서 참여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예, 연극 등의 다양한 후속활동이 이루어져 매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독서 프로그램인 '우리 아이 그림책 놀이터' 또한 전문강사의 VR동화 체험 후 감정놀이, 신체율동 등 활동 중심 책놀이로 구성된다. 올해 교육문화원은 특히, 기존 50분 수업에서 90분으로 확대하고 겨울·여름방학에도 운영함으로써 양육자-영유아 간 정서적 교감과 상호작용 촉진에 지속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교육문화원 및 산성도서관에서는 평생독서의 출발점에 서 있는 유아를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54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세종시 내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실시되는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1월 17일(월)부터 2월 11일(금)까지 총 3주 동안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음악놀이 ▲미술 ▲레고 ▲도예 ▲컴퓨터(3D모델링, 영상편집)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방송댄스 ▲운동재활 ▲볼링 등 체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컴퓨터 ITQ자격증 ▲제과제빵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등 직업체험·직업실습 중심의 프로그램도 편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전문 강사와 함께 문화예술·체육·직업체험·직업실습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참여와 여가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궁극적으로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컴퓨터 자격증반을 통해 직업기초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적성, 특기를 신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