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오는 2월 9일까지 건강한 가족관계증진을 위한 학부모상담사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청소년상담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각 2급이상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2년 이상의 상담경력이 있는 전문상담사로 MBTI, 애니어그램의 심리검사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응모할 수 있다. 학습관에서 실시하는 학부모 상담은 학부모와 자녀의 성격유형검사(1차)와 전문상담사와의 맞춤형 해석상담(2차)으로 진행된다. 2022년에는 개인상담 뿐 아니라 소그룹 집단상담을 신설하여 다양한 가족의 유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족을 더 심도 깊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학부모의 안전 및 접근 편의를 위해 대면상담과 전화 및 온라인 상담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추후 학부모 상담 신청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부터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가족간의 갈등이 심화된 상황속에서 학부모 상담을 통해 부모-자녀간의 이해와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왔으며,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에는 대전시교육청, 학교 주차장 등 195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하여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대전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개방여부 및 개방시간 등이 서로 다르니, 사전에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거나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사전에 꼭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하며,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27일, 줌(Zoom)을 활용한 원격화상으로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장애학생편의지원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19년 10월 18일 전국 최초로 제정된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에서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역량 강화를 위해 편의지원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2022년 신설 사업은 △ 특수학급 지원 대학연계 교육봉사활동 운영, △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전문가 컨설팅, △ 관계기관과 연계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며, 대전특수교육원(지원센터)과 유초등교육과 등 관련 부서에서 편의지원추진단을 구성하여 장애 유형별 맞춤형 편의지원을 위한 13개의 주요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 사회성 위축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장애자녀 양육 상담 및 보호자 연수 등을 통해 가족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운영, 전문 심리상담사와 연계한 맞춤형 상담 및 학습·진로 멘토링 실시 등으로 장애학생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석진 교육국장은 "교육공동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교육공동체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2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이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시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구매 희망 품목을 사전에 전화로 일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은 주문한 사과, 배, 곶감, 밤, 대추 등의 명절선물과 제수용품을 주차장에서 수령하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차례용품을 구입하시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내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등 지역사랑 실천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도 취업지원 교육훈련 사업’의 수행단체를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차인 이 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참신한 취업교육을 발굴하여 구민에게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연계를 통해 직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훈련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이며, 총 지원규모는 3,000만 원으로 사업 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을 내달 25일까지 내부 심사로 1~3개 선발 후 보조금 심의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심사 시 수행역량과 취업연계방안을 중점 평가하여 취업률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서구 홈페이지 공시·공고를 통해 심사기준, 일정,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으로 많은 분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취업 경쟁력이 높은 사업을 중점 선정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다양한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교복 학교주관구매 상한가격을 2021학년도와 동일한 하복 88,770원, 동복 219,660원으로 동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중·고 신입생과 타시도, 국외에서 전·편입하는 1~3학년 학생들에게 동·하복 교복을 1벌씩 무상 지원하고 있다. 다만, 기본제공 외 여벌의 셔츠, 바지 등은 학부모가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금액은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이번 2022학년도 교복 상한가격 동결 결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부모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교복 납품 진행 상황과 교복 사이즈 측정 기간 중 코로나19 방역 실태 등을 점검했다. 1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교복업체 대리점 7곳을 방문해 추가 구매에 대한 계약 단가표 금액 적용 여부 등 학교주관구매 관련 준수 사항, 업체 친절도, 코로나19 방역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무상교복 지원과 별도로 중·고 신입생 중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체육복비 지원 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무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23명의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 서구 전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성하며 올해 본격 추진을 앞두고, 풀뿌리 주민자치 생태계를 조성하고 주민자치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송문식 주민자치 법제화 전국네트워크 사무처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주민자치 이해와 민관협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펼쳐졌으며, 상호 토론과 서구형 주민자치회 완성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 제안까지 주민자치회 전면 추진에 큰 이정표가 될 의미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성기문 구청장 권한대행은 “서구의 성공적인 주민자치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된다”며, “실질적인 주민자치 꽃을 피우기 위해 동 행정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1월 27일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2022년 해보리 학습지원단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한 학습지원단은 교육학, 심리학, 상담학 등 4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하고 학습 코칭 및 기초학습 지도가 가능한 자로, 총 11명이다. 이들 학습지원단은 학기 초 학교의 의뢰를 받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담임교사 및 학교 기초학력 담당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별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1년 동안 주 1~2회 학교를 방문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심리, 학습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학습을 지원하는 동안 학부모와 소통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생의 생활 전반의 변화를 도울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학생의 삶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학습 활동 능력으로써 배움에 대한 욕구와 동기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근간이 되는 힘이다”라며, “해보리 학습지원단은 인지․심리․정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에 대한 맞춤식 지원으로 기초학력 신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해보리 학습지원 외에도 ▲초기문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2월 3일까지 2022년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기초문해, 직업능력·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 총 35개 프로그램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강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평생학습관 해당 강좌실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는 강의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대학 해당학과 졸업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지원 분야에 대한 강의 경력이 2년 이상인 강사에 한해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접수된 프로그램은 1차 서류 심사와 외부 전문가의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함으로써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선정으로 대전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임산부, 한부모․조손가정, 노인(65세 이상) 등 독서소외계층의 독서권 보장을 위한 무료 택배 서비스인'책가방'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대출 자료를 단행본 도서 뿐만 아니라 DVD 자료까지 확대 제공하며, 배송일을 주 4회(월,수,목,금)로 증대하여 이용자들의 자료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였다. 책가방'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전사이버도서관 통합도서회원 가입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대출권수는 도서 10권과 DVD 1점으로 30일 동안 빌려볼 수 있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책가방'은 교육문화원 접근이 어려운 독서소외계층을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로, 앞으로도 정보 접근 및 독서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2년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위촉을 위해 기관으로 찾아가는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사업은 대전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하여, 동‧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문의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맞춤형 자문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발달 시기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자문내용을 중심으로 추후 위기 학생에 대한 적절한 치료적 개입 및 연계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각각 자문의 8인을 위촉했으며, 원활한 위촉식 진행을 위해 위촉장은 각 자문의가 소속되어있는 기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배부하고 있다. 사업실시 전 자문의에게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교육자료 및 위(Wee)센터 운영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찾아가는 자문의 사업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의 정신과 및 심리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26일 10시 30분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2022년도 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설동호 교육감은 “금년에는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온전한 교육회복을 이루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발맞춰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반 조성과 혁신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1년도 사업추진 현황] “특화된 체험공간 조성 및 유아․특수학교 건립” 지난해 대전교육의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역량을 키우기 위해 중부권 최초로 대전수학문화관을 건립하였으며,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를 새롭게 개소하였다. 또한,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해 여울누리유치원과 대전도솔유치원 등 공립유치원을 신·증설하고 특수교육 강화를 위하여 대전해든학교를 개교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미래교육 전환 노력 지속” 이와 함께, 초․중등학교 일반․특별교실에 무선망 구축을 완료하고, 스마트단말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