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통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2학년도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은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남‧북한을 모두 경험한 탈북학생이 우리 사회와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 분야의 통일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교육취약 계층의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결손 등을 회복하기 위해 세심한 접근이 이루어진다. 첫째, 학교 생활의 안정적 적응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사업이 추진된다. 멘토링 사업은 담임교사를 비롯하여 교과교사, 진로·상담교사 등이 탈북학생의 멘티가 되어 탈북학생의 학습, 특기적성, 문화체험, 심리·정서 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제3국 출생 탈북학생에게는 초기 한국어 교육 지원을 병행하여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돕고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길러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돕는다. 둘째, 탈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직업교육 캠프’을 운영한다. 진로·직업 캠프는 지역사회의 전문기관과 연계한 적성검사, 진로상담, 진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감 최교진)은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 확산이 전망되자 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고 설 명절 연휴가 겹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명대에 진입한 가운데 세종지역의 학생 확진자도 이에 비례해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달 28일 10명이었던 학생 확진은 명절 당일인 이달 1일 29명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5일간 모두 107명의 학생이 확진됐으며, 학교 교직원은 같은 기간 모두 12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무증상이나 예방 차원 검사 또는 증상발현 후 검사로 분류되는 미상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족, 학교나 학원 순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남은 정규 교육과정을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방과후·돌봄, 운동부 동계훈련, 각종 캠프 등의 방학 중 일정 등에 대해서도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지역 대부분의 학교는 학사일정을 마무리하고 겨울방학에 들어간 상태로 2월 중 중간 개학을 하는 학교는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2개 학교뿐이다. 이들 학교는 잔여 수업 등 교육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종업식과 졸업식 역시 온라인으로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2학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지난해 안전체험교육원 개원(21년 9월), 찾아가는 안전행복 버스 운영(유18원·초29교, 8,072명 참여) 교실형 안전체험관 운영·지원(8교) 등 체험중심의 학교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로 안전지킴이 확대 배치, 교통안전 캠페인, 통학로 전수조사 등 노력을 지속했다. 그러나 생활 속 다양한 위험요인에 대한 위험인지 감수성과 자기주도적인 위기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중요하다. 특히 계속되는 인구 유입, 학교 신설 등의 세종시 특성에 적합한 학교 안전사고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모두를 위한 안전한 학교생활 구현을 비전으로 5대 분야, 14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 교육청 학교안전 기능 통합·강화, 학교안전책임관 지정 및 전담부서 운영 등 학교안전 예방정책 추진·지원 체계를 개편한다. 특히, 2022년 학교안전 실태조사에 모든 학교가 참여하도록 하여 그 결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와 대전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치료지원실이 3월 2일부터 2022학년도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와 대전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에 치료지원실 각 1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대·소근육 발달을 촉진하여 학령기 아동의 학교생활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내방 치료지원 대상 학생은 치료지원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관내의 유·초·중학교 학생 중에서 선정되었으며,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와 대전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각각 17명, 8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내방 치료지원 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이며, 치료지원 내용은 주 1회 50분씩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른 1:1 개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치료지원실 운영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추가 내방 치료지원 대상자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 과장 김기룡은 “2022학년도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유치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유아교육 관련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사업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으로 혁신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혁신유치원’, 부모의 놀이지원 역량을 강화하는‘미래형 학부모 온라인 놀이교실’, 유아 행복감 회복 및 언어·정서·신체발달 등 지원을 위한‘방과후 놀이쉼터’, 안전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는‘안심행복유치원’등 총 8개 사업이다. 교육공동체 참여와 교원 전문성 신장을 통해 교육 수요자가 만족하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을 계획서 심사를 통해 총 102개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단위유치원에 지원하는 예산은 사업별로 100~680만원으로, 총 3억 8천만원이다. 대전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사업 추진을 통해 유아 행복감 회복 및 건강한 발달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공동성장 지원으로 행복한 유치원 문화 조성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1월 28일 2022년 제1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용자참여설계 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들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359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48개 학교를 미래학교로 전환시킬 예정으로 금년에 설계용역을 진행할 18개 학교 중 1월에 설계가 진행되는 9개 학교의 교직원과 설계용역자에 대하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등의 학교 구성원이 미래학교 모습을 기획한 사용자 의견이 설계에 잘 반영되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추후 설계용역이 계약되는 학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학교 관계자들은 “사전기획을 통해 학교공간이 교육의 역할 뿐만 아니라 삶과 연계되고 스마트·그린·친환경적인 미래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는 꿈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 및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 추진 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 간 상호작용 공백 극복 및 자발적 학생 놀이문화 정착을 지원하고자 2022학년도 또래공감 놀이통합교육을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놀이 친화적 학교 여건 조성을 위해, 모든 초등학교에 학교 일과 중 놀이 활동 시간을 확보·운영하도록 안내하고, 놀이통합교육 운영학교(55교, 사업선택제)를 지원하며, 초등학교 6교를 대상으로 학교 유휴 공간을 활용한 ‘학교 놀잇길 조성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초등학교 놀이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해, 단위학교별 특색있는 놀이통합교육 운영을 지원하고, 대면·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학교놀이·가정놀이·마을놀이 체험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수 규모에 따라 놀이교구 구입비를 지원하고, 학교 일과 중 활용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 목록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셋째, 놀이통합교육 역량 강화 및 성과 확산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충북 보은 스포츠파크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대전동산중·고등학교가 남자중등부와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동산중은 지난 대회 단체전에서 서울 대광중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 대광중을 꺾어 지난 대회 아쉬움을 완벽하게 설욕했다. 대전동산고는 준결승에서 신흥강호 충남 아산고, 결승에서는 전통의 강호 경기 중원고를 각각 3:1로 꺾고 우승했으며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호수돈여중과 호수돈여고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개인단식에서는 호수돈여중 박가현 1위, 대전동산중 이호윤 2위, 권혁 3위, 대전동산고 장한재가 3위에 입상했다 또한 중·고등학교 통합으로 치러진 종합단식에서는 대전동산고 장한재 2위, 대전동산중 이호윤이 3위에 입상했으며, 종합복식에서는 대전동산고와 호수돈여고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특히 탁구신동으로 불리는 권혁(중1)과 이정목(중2)은 쟁쟁한 선배들을 잇따라 꺾으며 돌풍을 일으켰으며 이호윤(중3)과 함께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2월 중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WTT 유스 컨텐더 카뎃 주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본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3일부터 11일까지 ‘설 연휴 이후 본청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설 연휴 이후가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기관의 필수 공공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 방역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설 명절 마지막 날 코로나19 특이사항 점검, 설 명절 이후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연가 등을 권장하여 부서 내 밀집도를 완화하기로 했다. 2월 3일부터 2월 4일까지는 부서별 전 인원의 50%, 2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는 부서별 전 인원의 30%로 유지하도록 했다. 고향 방문자는 출근 전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고향 미방문자는 청사 1층 출입구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령 후 자가 검사 후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내식당은 부서별 이용 구역 지정제를 시범 운영하여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타부서로의 확산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3월 1일자 정기 인사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 규모는 교육전문직원 50명, 교장(원장) 45명, 교감(원감) 63명, 교사 993명 등 총 1,151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승진, 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과 교육공무원의 전보 희망 등을 고려하여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배치했다. 특히 혁신교육·미래교육·책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의 역량을 집중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구성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갖춘 학교관리자 2명을 무보직 장학관으로 전직 발령하고, 전국단위 교육전문직원 선발 전형 최종 합격자 중 17명을 장학사·교육연구사로 신규 발령했다. 또한, 2018년도부터 ‘수업에 몰입하는 3월’ 운영을 위해 1월 인사발령을 조기 완료하고, 2월 새학년 준비기간을 거쳐 3월 교육활동을 본격 운영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교육현장에서도 교원들이 새학년을 알차게 준비하고, 교육활동 및 업무계획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환경 변화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 관내 초·중학생의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소양교육, 환경교육, 노인과 장애인의 이해, 진로 가치관 교육 및 지역 청소년문화의집(갈마, 도안, 도화, 탄방, 도솔)과 함께하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만 9~13세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 영역에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및 정보 공유,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 다양한 경험의 기회 제공을 통한 청소년 인성함양 및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활동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 학생 교육을 위한 고민을 지
전국연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 직원에게 청렴 문자메시지를 전송하였다. 이 메시지는‘실천하고 책임지는 청렴 문화를 만듭시다’라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한‘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또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청탁금지법 시행령 주요 개정된 내용에 대해 안내하였고, 앞으로도 청렴 캠페인 등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여 청렴을 실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종하 원장은“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근본이 되는 최고의 덕목이며, 그동안 관행처럼 해 오던 것들이 청탁금지법에 위반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여 실천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